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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여직원들이랑 '광해'봤어요

선업쌓기 조회수 : 1,600
작성일 : 2012-10-18 10:30:23

 

평소 이병헌 별로였는데

재밌게 봤고

이병헌 눈빛에 좀 반했고

이 시국에

그 정도 영화를 만들어낼수 있는 감독의 역량에 반했고

 

여직원중 절반은

'광해'봤다고 '위험한 관계'보더니

크게 실망하대요

작품이 별로면 '관계'라도 나오던지라고 하면서~~

 

어제는 '광해' 여운으로

허균역 하던분의 목소리가 떠나지 않는 밤이었습니다

 

 

 

IP : 210.178.xxx.20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히히
    '12.10.18 10:31 AM (119.197.xxx.71)

    작품이 별로면 '관계'라도 나오던지라고 하면서~~
    ---------------------------------------------------------
    빵터졌어요. 전 뭘 좀 아는 여자입니다.

  • 2. 선업쌓기
    '12.10.18 10:36 AM (210.178.xxx.202)

    전 '반전있는 뇨~자'

  • 3. 또마띠또
    '12.10.18 10:36 AM (118.35.xxx.18)

    우하하..
    작품이 별로면 '관계'라도 나오던지라고 하면서~~
    저도 여기서 빵

  • 4. 류승룡 멋져~~
    '12.10.18 10:36 AM (119.207.xxx.90)

    마지막 .. 두손 모으며 인사하는 장면이 길~~게 여운이 남았어요..

  • 5. 또마띠또
    '12.10.18 10:37 AM (118.35.xxx.18)

    근데 왜 위험한 관계는 끊임없이 영화가 만들어지는걸까요?(이제까지 저 소설로 만든 영화는 다봤음.. 또 봐야 되나?)

  • 6. 쩝..
    '12.10.18 10:43 AM (218.234.xxx.92)

    옛날에 '섹스, 거짓말, 그리고 비디오 테이프'인가 하는 영화를 나름 풋풋한 대학교 2학년 때 친구들과 보러 갔는데 - 그때는 민망해서 여자들끼리 성인영화 보러 가지도 않았어요. 정말 용기내어서 친구들과 보러간 것임 - 왜 비디오 테이프만 줄기차게 나오고 거짓말도 나오는데 그건 안나오냐 하고 실망했던...

  • 7. phua
    '12.10.18 1:36 PM (1.241.xxx.82)

    원글님 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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