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출근시간대랑 맞아서 30여분간 듣고있는데요..
이번주로 끝이네요. 월요일날 그얘기듣고 많이 서운했는데
제가 조금 흥분한 것은, 그 다음 DJ가 정지영씨인거에요
팬들도 있겠지만 마시멜로이야기때문에 안티도 많이 생긴걸로 아는데, 저는 마시멜로 이전부터 그다지 좋아한 편은 아니라서 서운함이 배가됩니다...
심현보씨가 음악하는 분이라 그런지, 게스트들도 그렇고 가끔 하는 멘트들도 그렇고 괜찮았었는데
왜!왜! 하필 정아나운서인가-.,-
예전 김현철씨 이소라씨 밤에 라됴 할때 들었던 소시쩍 라디오 팬으로써,
DJ가 갈땐 서운해도 새 DJ오면 또 적응해서 언제 그랬냐는 듯 또 새 DJ팬 되고 그랬는데요...
(제가 갈아타기 어려웠던 경우는 정은임아나운서에서 배유정씨로 바뀌던...ㅠㅠ)
아, 이번엔 진짜 싫네요.
딴 채널로 바꿀까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