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0대 후반 쌍꺼풀 매몰이 좋을까요 절개가 좋을까요?

쌍꺼풀 조회수 : 4,233
작성일 : 2012-10-18 09:49:29
38세..작은 눈 좀 크게 하고 싶어서 여기저기 성형외과 투어 다닙니다.
그런데 난감한 게 가는 곳마다 얘기가 틀려요.

어느 곳은 눈꺼풀이 얇고 살짝 쌍꺼풀 져 있으니 매몰로도 충분하다
어느 곳은 눈꺼풀이 쳐지기 시작했으니 이 나이엔 절개해야 한다.
어느 곳은 눈꺼풀이 쳐졌으니 눈매교정해야 한다.
어느 곳은 눈매가 올라갔으니 뒤트임해서 눈꼬리를 내려라
어느 곳은 나이가 있으니 이제 뒤트임 안해도 눈꼬리 내려간다

어흑..종합해 보면 나이가 죄인가 봐요.
어릴 때 했으면 나이 때문에 이렇게 안 헷갈릴 텐데 ㅠㅠㅠ

그런데 어릴 때는 돈없어서 못했구요.
회사 다닐 땐 시간없고 쪽팔려서 못했고
이제 돈과 시간이 나서 하려고 하니 요렇게 헷갈리네요...

암튼 제 눈은 눈꺼풀 얇고 속쌍꺼풀 있고 살짝 쌍꺼풀 라인도 있는 그런 눈인데요.
다들 전문가의 말이라 너무 헷갈리네요..

사실 매몰 권하시는 분이 제가 제일 원하는 원장님이라..
그리고 매몰이 가격도 저렴해서 제일 끌리긴 하는데
또 한 10년 있다가 다시 칼대고 싶진 않네요 ㅠㅠ

경험 있으신 분들 저는 매몰이 좋을까요
정말 나이가 있으니 절개해서 확 올리는 게 좋을까요?
IP : 112.170.xxx.10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18 9:59 AM (1.225.xxx.35)

    한 10년 있다가 다시 칼대고 싶지 않으면 절개해야죠.

  • 2. ...
    '12.10.18 10:07 AM (222.234.xxx.74)

    저도 38인데...10년뒤엔 아무래도 절개로 쳐진 눈 끌어올려야 할듯해요.
    확실히 매몰이 붓기도 적고 성공확률도 높아요..
    눈꺼플이 얇으면 절개해도 괜찮으나... 전 혹시나 싶어서 매몰로 권해요.
    매몰은 거의 실패를 안하거든요..10년뒤에 다시 하더라두요....

  • 3.
    '12.10.18 10:14 AM (211.36.xxx.156)

    매몰이 무슨 실패를 안해요. 저는 매몰로하고 짝눈에 한쪽 풀려 재수슬받앗구요. 제 친구는 거의다 풀려 라인만 남앗어요. 다른 후배는 부분절개로했는데 깔끔하고 티안나게 눈이이뻐졌어요. 라인깔끔하고 눈매 이뻐지는건 절개. 좀자연스럽지만 흐리멍텅해보이는건 매몰.

  • 4.
    '12.10.18 10:31 AM (123.109.xxx.64)

    절개해도 10년 뒤 쯤에는 어차피 쳐지긴 마찬가지이나 매몰보다야 훨씬 덜 처지죠.
    부분절개를 추천합니다.
    매몰해서 풀리는 분 많고 매몰은 임시방편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 거 같아요.
    갑자기 없다 쌍커플 생기며 어색해지니 그거 각오하셨으면 얇게 절개하시구요,
    걱정되시면 매몰 했다가 한 병원에서 추후에 부분절개 쪽으로 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매몰 했다가 쉽게 풀리게 된 경우에는 병원에서 무료로 재수술 해주는 경우가 대부분이구요.
    시술 방법을 달리하거나 몇 년 지난 후 하는 재수술은 꼭 먼저 시술한 병원에서 해야 원래 가격대로 해줘요.
    다른 병원가서 재수술하면 원래 가격의 2배 받습니다.

  • 5. ....
    '12.10.18 10:41 AM (211.205.xxx.152)

    저도 작년에 할려고 상담받고 돌아다녔는데 안했거든요
    근데 다음달쯤 할려구 생각중이예요
    할려고 마음먹었던 곳은 부분절개로 하자고 하셨거든요
    그 병원샘이 자연스런 라인을 선호하는 분이시라 맘에 들기도 하구요
    부분절개도 한번 알아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914 자존감 낮은 사람의 알바비 받기 2 알바 2012/10/25 1,406
168913 노란피부에 어울리는 자연스러운 코랄립스틱 알려주세요 2 2012/10/25 1,917
168912 전세가 2억에서 2억2천정도로 학교분위기 괜찮은 동네 어디없을까.. 11 택이처 2012/10/25 2,645
168911 요즘은 대학에서도 왕따가 있나보네요.. 1 ㄷㄷ 2012/10/25 1,497
168910 자신의 성향분석 심심풀이.. 14 체크포인트 2012/10/25 3,098
168909 베개 세탁할때요 5 .. 2012/10/25 2,673
168908 천연 화장품 잘 만들어주는 곳 추천해주세요 4 추천좀 2012/10/25 1,082
168907 나로호, 이번엔 난다…"1·2차와 달라" 1 세우실 2012/10/25 532
168906 원목가구.. 4 지누엄마 2012/10/25 1,350
168905 오리지날 강황가루 추천해주세요 2 카레좋아 2012/10/25 2,330
168904 낫또 원래 이렇게 쓴가요? 6 ㅜㅜ 2012/10/25 3,826
168903 왜 미용실에서. 짜장면 시켜먹는 거예요?? 7 짜증 2012/10/25 2,864
168902 평생 건조하다는거 잘 몰랐는데 올 가을부터 정말 찢어 지는것 같.. 10 건조함 2012/10/25 2,275
168901 급질문) 이상한 사이트가 계속 뜨는데요!!! 6 원인이 뭘까.. 2012/10/25 765
168900 6살 아이...독서습관 길러주려면 어떻게 하면 좋은지 방법좀 알.. 7 택이처 2012/10/25 1,682
168899 경제민주화관련 논술시험준비 1 1 체크포인트 2012/10/25 683
168898 동생이 결혼이 코앞인데..자꾸 남편바람피면 자기도 필꺼라네요.... 9 슬라이더 2012/10/25 2,515
168897 갑자기.. 왜사나.. 인생선배님들 삶이뭐예요 16 가을 2012/10/25 4,730
168896 늙으면 죽어야 해? 그렇다면 늙은 사람은 한 사람도 살아 있으.. 3 ... 2012/10/25 955
168895 대형마트들의 ‘두 얼굴’ 1 샬랄라 2012/10/25 1,445
168894 산부인과 치과는나유독 가기싫어요 4 화이트스카이.. 2012/10/25 1,234
168893 베란다 청소하고싶어요 4 해바라기 2012/10/25 1,133
168892 아, 진짜 나쁜 인간이구나 싶은 사람.... 4 포기말자 2012/10/25 2,042
168891 혹시 알라딘에 중고책 팔아보신 분 있으신가요? 7 .. 2012/10/25 1,662
168890 [단독] 캠코 직원 3명 中 성매매 적발, 1명 사망 4 .. 2012/10/25 2,3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