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봐도 예쁜 얼굴인데 본인은 외모 컴플렉스 시달리는
작성일 : 2012-10-18 01:37:51
1388495
사람 본 적 있으세요?????제 주변엔 이제까지 한 명도 못 봤는데
누가봐도 별론데 본인 혼자 예쁘다고 우기는 사람들은 봤어도-_-;;;;
근데 몇년전 오프라 윈프리쇼 보니 와 진짜 뭔 희랍신화에나 등장할법한 미소년인데 본인은 거울조차 못본다면서
대인기피증까지 생겼다고....솔직히 그정도 외모라면 어딜가나 사람들한테 환영받을텐데 이해 안 가더라구요
님들 주변에도 저런 케이스 혹시 있으신지???????
IP : 119.200.xxx.10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2.10.18 4:13 AM
(125.142.xxx.87)
음... 우리 교회에 그런 언니 있었어요.
키도 크고 날씬하고 얼굴은 뭐 교회 사람들이 미코 나가라 탤런트해라 그런 얼굴인데...
본인은 안 그렇더라구요. 뭐랄까 본인이 못생기진 않았는데 아주 모자르다는 생각을 해서 깜짝 놀랐어요.
그 언니 남동생이 워낙 잘생겨서 그런지 몰라도요. 어릴 때부터 교회 어른들도 남동생이 더 예쁘다고들 하셨지요.
근데 우리교회 권사님이신 그 언니 할머니가 돌아가셔서 장례식장에 갔는데...
헉!!! 사촌들이 다들 배우들이 집합한 것 같더군요. 사촌 여동생 하나는 취미삼아 모델하는 애도 있고...
그 언니가 젤 못났어요. 그 언니 심정을 조금은 알 것 같기도 하고 뭐 그랬어요.
2. 이놈아 다가져라
'12.10.18 8:33 AM
(211.36.xxx.160)
저요 저 ㅜ 누가봐도 예쁜건 아니구요;;;;누가봐도 못생겼다 할정도 아니고 일명 동네 흔녀인데요 그냥저냥 인기있고 길가다가 데쉬당하기도한;; 거울만보면 단점이 보여요 ㅜ 윗분처럼 사례처럼 저도 남동생이 저보다 머리작고 눈크고 얼굴이 너무 잘생겨서 ㅜ 동생의 중고대학교 친구들부터 군대 선임들까지 ....누나있다면 뭔 미스코리급은 되는줄 오해하는상황들 하지만 막상 제얼굴보면 기대보단 아니다란 표정 ㅜ
3. ..
'12.10.18 9:43 AM
(218.234.xxx.92)
아마 형제 중에 더 잘생겼거나 더 부모한테 이쁨 받은 사람이 있으면 그럴 수도 있어요..
그렇지 않더라도 어릴 때부터 당사자의 외모에 대해 부모로부터 안좋은 소리를 들으면서 컸으면 또 그렇고요..
(저도 대학 들어와서야 소개팅 등 남자 사귈 기회가 있었는데 가끔 이쁘다는 말 듣고 놀랐음. 집에서는 제일 못난이가 저였음. 친구들이 넌 귀엽다라고 말해줘도 그냥 하는 소리인 줄 알았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167120 |
구연산, 어디에서 사요? 8 |
마트? 약국.. |
2012/10/18 |
5,795 |
167119 |
감동 줄 수 있는 남편 생일선물 ? 3 |
dkss |
2012/10/18 |
1,521 |
167118 |
주말에 가정식 요리 배울 수 있는 곳 좀 알려 주세요~ 4 |
요리배우고파.. |
2012/10/18 |
1,656 |
167117 |
선생님이 달라졌어요 보신분 있으세요? 2 |
어제 |
2012/10/18 |
1,075 |
167116 |
요즘..등산복 아웃도어류 입으면 뭐가 좋은거에요? 2 |
(**) |
2012/10/18 |
1,787 |
167115 |
NIE 배워보고싶은데 배울수 있는곳 아시는분? 4 |
궁금이 |
2012/10/18 |
767 |
167114 |
보온도시락 추천 좀~~ 3 |
호호 뜨거워.. |
2012/10/18 |
1,663 |
167113 |
오미자를 우려냈는데 거품이 |
오미자 |
2012/10/18 |
1,271 |
167112 |
저도 노래제목 좀 알려주세요~ |
르바 |
2012/10/18 |
819 |
167111 |
에제 라디오스타에 나온 조정석이 연주한 클래식 연주곡 제목 아시.. 2 |
또마띠또 |
2012/10/18 |
1,604 |
167110 |
이제 곧 단풍이 들겠네요..! 가을 단풍 구경 어디로 갈지 고민.. |
즐거운하루~.. |
2012/10/18 |
896 |
167109 |
광주광역시에서 가장좋은 학군좀 알려주세요 17 |
고민 |
2012/10/18 |
12,384 |
167108 |
요새 리얼미터 여론조사 지지율이 요동치네요 3 |
대학생 |
2012/10/18 |
1,147 |
167107 |
장로되기가 많이 힘든가요? 4 |
dd |
2012/10/18 |
1,592 |
167106 |
도우미 아주머니가 옷을 손상시키셨을 때... 6 |
궁금.. |
2012/10/18 |
1,511 |
167105 |
에버랜드 많이 가본신 분들께 조언 구해요^^ 13 |
딸둘맘 |
2012/10/18 |
3,120 |
167104 |
물건 보낸 택배기사님이 행방불명 이래요....ㅠ 5 |
@@ |
2012/10/18 |
2,590 |
167103 |
박칼린씨 언니는 왜이런거래요? 29 |
뭐지 |
2012/10/18 |
21,695 |
167102 |
혼주가 들 핸드백 좀 봐주세요 8 |
혼주 |
2012/10/18 |
2,664 |
167101 |
짠 간장게장 구제 좀 해주세요 4 |
세아이맘 |
2012/10/18 |
3,469 |
167100 |
MB "큰형 이상은, 다스 운영 안 했다" 진.. 9 |
세우실 |
2012/10/18 |
1,440 |
167099 |
애가 학교에서 다쳐서 이가 부러졌어요. 11 |
redwom.. |
2012/10/18 |
2,090 |
167098 |
담배 피는 아들 6 |
연기 |
2012/10/18 |
3,505 |
167097 |
옷 얼룩 없애는 방법 알려주세요 |
얼룩 |
2012/10/18 |
861 |
167096 |
호칭, 남편의 사촌 여동생 12 |
궁금.. |
2012/10/18 |
5,97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