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방 성장크리닉

고민중 조회수 : 2,053
작성일 : 2012-10-17 22:54:25

누 **한의원 성장크리닉 1년치 지르고 고민중이예요.
초6 따님이 가슴이 제법 나왔어요
요즘 들어 폭풍성장 중이지만
142에 34키로...
어릴때부터 작아서 그려러니 했는데 이젠 정말 걱정 됩니다.

1년? 길어야 2년정도 남았겠지요.

암튼 스맛폰으로 쓰다 날리고
세수한번하고 다시 도전하는 이유는

1년동안 한약을 먹어도 괜찮을까하는 걱정입니다.
괜히 긁어부스럼 만드는건 아닌지
경험자분들 조언 부탁드릴께요
IP : 114.200.xxx.12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17 11:09 PM (1.225.xxx.69)

    저희딸은 성장 클리닉의 원조라는 모 한의원에서 치료 받았는데요 결론은.. 효과없다 입니다.
    제 키가 164이고 남편이 170인데 제 딸은 160이 안됩니다.
    우연인지 남편 친가쪽으로 남자애 둘도 한방 성장 치료 받았는데 둘다 170 겨우 넘습니다.

  • 2. 33
    '12.10.17 11:25 PM (124.5.xxx.122)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경으로 한약 1년치 먹였는데요...
    효과못봤어요..5백만원 넘게 지출했는데 말이죠..

  • 3. @@
    '12.10.17 11:40 PM (121.163.xxx.20)

    전 효과를 보는 중인데요...성장클리닉은 아니었어요. 그냥 친척동생이 한의사라서...믿고 먹인 건데 워낙
    조산도 했고 낳아서도 심하게 아팠던 애라 별 기대는 안 했거든요. 초1인데 한약 먹고 7개월에 6.5센티 컸어요.

  • 4. ...
    '12.10.17 11:45 PM (110.14.xxx.164)

    저도ㅜ이거 저거 다 해보는데.. 주사만 빼고요
    결혼은 아무도 모르는거죠. 나중에 후회나 안하자고 하는겁니다
    비싼 성장 크리닉은 말리고 싶고 일반 한의원 약은 좀 효과를 본거 같아요
    두달에 한번 가서 대화하고 ㅡ 운동하고 일찍자고 맘 편하게 하고 ...
    약 지어먹이고 ㅡ 열흘 정도
    안먹일때보다 좀 나은거 같아요왕복 세시간 이상 걸리는 거 다니기 힘들지만 일년만 더 애써보려고요
    저보다 사센치만 더 컸으면 좋겠어요

  • 5. 저도
    '12.10.17 11:52 PM (61.101.xxx.120)

    다른 유명 한의원에서 3달 먹였는데 생리는 늦어졌지만 키가 크지도 않았어요.

  • 6. 점셋님
    '12.10.18 12:05 AM (223.62.xxx.235)

    왕복 세시간 이상 걸리는 거 아이가 잘 따라하나요?
    신기 주변에 그런분 있는데 아이들이 다 크더군요
    엄마 150대구요

  • 7. ...
    '12.10.18 8:52 AM (110.14.xxx.164)

    왕복 세시간은 다녀오는데 걸리는 시간이에요
    진료보고 하면 네시간 이상걸리죠
    두세달에 한번가는거라 다행이죠
    저도 친구가 효과봤다 해서 가는건데 약먹어서 그런건진 몰라도 꾸준히 자라고 있긴해요
    전에 집 근처서 주 2-3 번 운동같이 하는 한의원 다녔는데 아이도 싫어해서 별로 효과 못봤어요
    운동도 아이가 좋아하는걸 해야 효과가 있는거 같고요
    중1 여아인데 얼마전에 생리하고 지금 156-7 정도라서
    앞으로 일년만 더 해보려고요 운동도 시키고 있고 영양제도 매일 먹여요
    제가 160 정돈데 저보다 얼마간 더 컸으면 해서요 사실 아빠가 작은편이라 키를 깎아먹더라고요
    주변 친구보니 제가 이거저거 다 해보라고 해도 가만 있다가
    고1 아들이 160 좀 넘는다고 이제와서 후회 하는거 보고 가만히는 못있겠더라고요
    사실 이거저거 한다고 확 크는건 아니고 단 얼마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마음으로 하는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7567 여야 지도부, 외교부 통상기능 이관 놓고 장외설전 세우실 2013/02/06 583
217566 교복치마안에 속바지 반드시 입어야 하나요? 11 어리버리예비.. 2013/02/06 7,264
217565 반찬가게, 너무 비싸지 않은 깔끔한 맛으로 하는 데 없을까요? 2 초보맘 2013/02/06 1,445
217564 영유글 보니 외국사는 저희 아이 걱정되네요 9 아시 2013/02/06 2,170
217563 결혼식 옷 문제인데 댓글 좀 꼭 부탁드립니다. 14 82능력자님.. 2013/02/06 2,221
217562 남편 당수치가 148이라고 합니다. 심각한가요? 14 .. 2013/02/06 10,090
217561 아들을 어찌 해야 할지 7 노엘라 2013/02/06 1,776
217560 어린이집 선생님들께 설선물 드리나요? 1 설선물 2013/02/06 1,424
217559 엠팍 재밌더라고요 6 웃겨서말이죠.. 2013/02/06 1,495
217558 남매를 다른 유치원에 보내는것, 유치원을 중간에 옮기는것..한번.. 1 선배님들~~.. 2013/02/06 876
217557 저는 30대 남자 동성애자입니다. 125 도련 2013/02/06 30,224
217556 카카오톡 채팅 어찌 하는 거에요;;;;; 4 ghdghd.. 2013/02/06 981
217555 건물주가 기존 가게를 빼고 리모델링하는 경우 권리금은 어찌되는건.. 2 fp 2013/02/06 1,380
217554 씽크대문안쪽 스티커들이 안떨어져요. 2 ... 2013/02/06 542
217553 여행 2 물놀이 2013/02/06 377
217552 초등1학년 아이..이게 울일인지.. 4 휴.. 2013/02/06 1,210
217551 김광준·'성추문' 검사 해임…법무부, 검사 4명 징계(종합) 1 세우실 2013/02/06 530
217550 기업체 출강 나가보신분께 조언 구해요. 6 손님 2013/02/06 718
217549 이름 어떤게 좋을까요? 10 여자아이 2013/02/06 921
217548 전업주부는 불행하다? 딴지라디오 2013/02/06 890
217547 말로만 듣던 송금 실수... 9 실수 2013/02/06 2,807
217546 중1과학문제 부탁드립니다. 6 도와주세요 2013/02/06 573
217545 초등 졸업 상장을 주는데 무슨상을 받고 싶은지 적어오랬대요 3 요즘은 2013/02/06 1,296
217544 남자아이 이름, 권윤O로 지어야 하는데 뭐가 좋을까요? 45 막달 2013/02/06 2,347
217543 대기업 5년차 정도면 월급이 얼마나 되나요? 8 .. 2013/02/06 4,2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