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40 중반인데 늦게 결혼해서 아이가 이제 초4학년이예요.
그런데 제가 컴을 잘 못해 아이숙제를 도와주질 못하네요.
에너지절약에 관한 보고서 작성인데.......그 한글파일로 보고서형태가 있더군요. 아이들 게시판에 올린거 보니 파일자체를 올렸던데 이런것도 못하니 제 자신도 짜증나고 아이는 아이대로 못하니 조바심에 불안감에 짜증을 내요.
보다 못해 피씨방 가서 인터넷 서핑으로 사진 다운 받아 카톡으로 옮겨 피씨방주인이 사진을 올려 주더군요.
그런데 사실 선생님이 요구한건 그 한글파일 폼에 각자 자신의 조사내용을 적는거라 딱 선생님이 요구한 내용에 부합한건 아니네요. 저와 제 아이가 올린 내용이(인터넷서핑사진).........
참 앞으로 갈길도 힘드네요. 아이한테 빨리 컴 시킬까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