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걸 우리집 강아지가 머리까지 쏙 집어넣고 와구와구 먹는 걸 발견하고 못먹게 했는데
남편 먹다 남긴 거 건들기 싫어서 그냥 놔뒀어요.
근데 퇴근하고 와서 자기도 걍 와구와구 먹네요...
너무 맛있게 먹길래 암말도 안했어요 ...
저 너무했나요? -_-;
남편도 82보는데 이거 보면 자긴 줄 알겠다;;;;;;
칫솔변기에 넣는거 보단 낫지 않나요? ㅋㅋㅋㅋ
이로써 냉전은 끝이 나고~ㅋㅋㅋ
ㅎㅎㅎㅎ
오늘 기분 별로였는데 님때문에 웃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