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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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 배달된 택배물건울 꿀꺽?
1. ㅇㅇ
'12.10.17 6:44 PM (211.237.xxx.204)집앞에 두고 갔다면 택배기사님 잘못이죠..
그 전 집주인도 못받았을지도 모릅니다.
집앞에 두고간 물건은 누구라도 다 집어갈수도 있으니깐요.
그리고 택배기사님은 집앞에 두고갈꺼면 당연히 전화를 미리 햇어야 하고요.2. ....
'12.10.17 6:53 PM (112.154.xxx.62)찾으러가시고 없어졌으면 씨씨카메라 돌려봐야죠
3. ..
'12.10.17 7:30 PM (123.109.xxx.131)주소는 우리집이 맞는데
이름도 낯설고, 정체모를 택배박스 겁나지 않나요?
미드를 너무 많이 봤나...전 아예 현관에서 들여오지도 않아요
요샌 개인정보보호한다고 핸드폰번호도 암호화되어있기도하던데요
어거지로 받은사람도 참 피곤하고 어이없습니다,,,4. 물어주면되잖아요~??
'12.10.17 7:30 PM (59.9.xxx.181)저도 그런적 있었어요.
외국으로 보내려고 필기구들을 주문했는데 집에 부재중이라 경비실에 맡겼다 문자오더군요. 경비실에서는 안왔다 그러고 , 기다려도 물건 안오고.. 제 핸편에 문자로 배달완료되어있어 택배사에 물어봤더니 그 쇼핑몰에 전주소로 되어있어 그곳 경비실에 물건이 갔더라고요. 그 경비실, 관리실에 연락하니 택배장부에 찾아갔다고 되어있다는겁니다.
알고보니전주소의 그집에 사는 여자가 경비실서 물건찾아갔다는거에요. 참 나원... 자기 물건도 아니고 자기이름도 아닌데 물건을 찾아가서 그집찾아가니 그물건이또 없다는 겁니다. (다른도시여서 일부러 그 관리실 경비실 찾아가고 그집찾아가는데 하루종일 시간걸렸어요.)
자기 아이들이 뜯어보고 어디다뒀는지 모른다는 겁니다. 이게 말이 되냐구요~~
외국으로 급히 보낼물건이었는데 다시 시켜 받아 보내기에 시간이 안맞아 방방 뛰고 있는데 그남편이(그집남편은 제남편의 직장 한참 아래 사원) 전화와서는 그물건값 얼마냐, 자기가 그물건값 주겠대요.
물건값이 문제가 아니라 남의 물건 경비실서 왜 찾아가고 그리고 당장 보내야하는 물건이라고 했더니 집에 다시 찾아보게 한다고 하고 뜯어진 물건 찾아냈더군요.
기분이 정말 나쁘더군요. 애들이 초등생과 유치원생이라 그물건 포장도 다 뜯고 아무데나 처박아두고 했는데 그물건 경비실서 가져간 그여자가 정말 웃겨요. 남의 이름으로 온 물건 왜 가져가며 거기 전화번호 다 젹혀있는데도 전화도 안해주고 말입니다.
% 그 전 주소가 직장사택이고 - 다시 가보니 그사택에 살면 안되는 한참아래 직원이 살고있었는데 , 그집에 누가 살았는지도 다 아는 직원가족이 그러니 어이없더군요.
진짜 이상한 사람들 많아요.5. ㅣㅣㅣ
'12.10.17 7:36 PM (175.126.xxx.10)저도 그런적 있어요. 이용중인 통신사 이벤트에 응모해서 달력이오기로 했는데 너무 안와서 확인하니 통신사 착오로 전주소로 배송완료더라구요. 전주소가서 해당일자 택배 미수령한것 명단보니 미수령 명단에도 없고..직접 올라가서 몇일전에 택배 받은거 없냐니까 짜증내면서 없다 하구요.어떻게 된건지 싶다가...분명 택배아저씬 경비실에 배달했다하고 미수령명단에는 없고...그래서 일단 아저씨한데 확인좀 해달라아고 왔어요.잊고있다 몇일뒤 전화하니 찾았다고..받으러 갔더니 다 개봉해서 구겨지고 사용한 흔적 확연하더라구요. 전주소 현재거주자가 거짓말한거엿어요..시치미뚝때고 물어보니 짜증만 냈었는데 어이없었어요.
6. 아이고..
'12.10.17 7:45 PM (210.205.xxx.161)추석때 받은 물건인데 아직도 안찾아갑니다.
같은날 한택배사에 끼여져온 그 물건...
냉장고에 넣었다(찾으러올까봐) 꺼내었다 (먹을 수도 없고 찾아가지도 않을것같아)하다가 이젠 난몰라입장인데요.
보내는이가 주소 좀 제대로 적어보내던가
받는이 전번을 좀 적어놓던가
보내는이 전화 좀 받던가..
추석이 지나고 10월하고도 17일이 지났는데 받은 사람은 어떻게해야하나요?
물건이 저리 될 줄알았다면 싹 먹어버리고 얼마냐 라고 할껄 그랬나 싶기도 합니다.
그 누구도 못먹고 버리지도 못하고..찾아오기만을 기다립니다.
(이런 경우 어떻게 했었어야했는지...아직도 모르겠네요.)
잘못 보낸 추석선물..싹 먹어버리고 잘못보낸거 상하기전 먹었다라고 해야하는겐지?7. 건망증
'12.10.17 8:05 PM (124.195.xxx.114)그집이 택배를 자주 시키나봐요.
기사님이 그집 배달시에 부재중이면 항상 집앞에 두라고 한다네요.
물건 못받은거에 앞서 주소를 잘못 기재한 제 실수를 자책하고 있어요.ㅠㅠ
이런적이 한번도 없었거든요.
애가 태어나자마자 수술을 두번이나 받고 백일동안 중환자실에 있다 집에 온지 한달도 안되거든요.
애 잠깐 자는 동안 주문하느라 주소 확인을 건성으로 해서 이런 실수를 했네요.
전에 살던데는 원룸이라 씨씨티비는 없구요. 내일 기사님께 전화 한번 더 해봐야겠어요.8. 음.
'12.10.17 8:14 PM (218.154.xxx.86)저도 최근에 그런 일 있었어요..
제가 분명 회원정보수정하고 주문을 했기 때문에, 당연히 제대로 정보수정한 주소로 오는 줄 알았더니
그 쇼핑몰은 정보수정과 무관하게 무조건 최근 배송지가 디폴트 주소로 설정되는 곳이더라구요..
다른 데는 다 회원정보와 동일한 곳이 디폴트 주소였던지라 실수를..
한 건은 받는 사람 이름이 다른 것을 확인한 스마트한 우체부 아저씨가 발견하시고 전화 주셔서
착불 배송비 부담할 테니 저에게 재배송 해 주십사 했구요.
다른 건은 그냥 배송된 케이스..
그 것은 제가 배송완료 이틀 후 알게 되어 역시 배송하신 아저씨 번호를 택배사에서 알아내서 저에게 재배송해 주십사 부탁드렸어요..
두 건 다 재배송까지 시간이 좀 걸렸는데,
특히 두번째건은 재배송해 주십사 부탁드린 날로부터 제가 받는 데까지 일주일 넘게 걸렸네요 ㅠㅠ;;;
어쨋든 받았으니 다행..
받고 보니 박스가 개봉흔적 있고 내용물 (전용 종이박스있는 전집)에서 전용 종이박스는 제대로 부서지다시피 뜯겨 있었지만..
그냥 다 제잘못이지요 에휴 ㅠㅠ9. G마켓..
'12.10.17 8:25 PM (119.194.xxx.7)저도 제대로 골탕먹었어요..
회원정보 새주소로 고치고 주문했는데요..
주문시는 분명 새주소로 보였어요..
근데 배송은 옛주소로 가더군요..
이런 엄청먼곳인데..
알고보니 배송주소도 바꿔야한다더군요..
이게 말이 됩니까
자기네는 원래 그런 시스템이라네요..
회원정보 수정후 배송지 정보수정까지 해야된데요..
억울해서..10. 웅
'12.10.17 9:04 PM (1.236.xxx.94)오 지마켓 저도 그런 일 있는데... 그런 실수가 많은 덴가 보군요.
여기가 이상한 게, 분명 회원정보란에서 주소 수정을 했는데도 배송 주소 페이지로 가면 이전 주소와 전화번호가 디폴트로 떠요. 일일이 바꿔주다가 계속 오류나면서 한번 못 바꾼 적이 있었던지 이전 주소로 갔더라구요.
지마켓 이거 주소 오류 좀 고쳤음 좋겠네요.11. 제일 잘못은
'12.10.17 9:52 PM (211.224.xxx.193)원글님이 해놓고 왜 남을 도적놈으로 보는건지 참
12. 윗님
'12.10.18 9:45 AM (182.218.xxx.186)도적 맞아요.
길에서 돈 주워서 자기가 써도 범죄 됩니다13. 참 글 이해능력이
'12.10.18 12:46 PM (211.224.xxx.193)남물건 뜯어서 썼으면 도적이지만 그 주소지 사람이 물건을 뜯어 썼는지 안썼는지 왜 미리 짐작해 도적이라고 보는건지. 그 사람은 원글자 전화번호도 모를뿐더러 택배사에 전화해서 물건 잘못왔다 알려줘야 되고 택배직원 올때까지 기다려야되는 귀찮음까지 안겨준건 원글님이 물어내야죠. 택배직원 뺑이 돌린것 까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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