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업수완약한사람은 의약대는 비추

굿모닝 조회수 : 2,786
작성일 : 2012-10-17 14:21:42
일까요?
오늘82자 베스트에 공부잘한사람들 얘기가 나오는데
전 약대를 안간거 후회.
지금이라도 피트셤 쳐볼까하는데 의외로 주위에서는
저처럼 순수하고 이해관계 잘 못따지고 상업적 마인드가 없는사람이
그일은 잘할수있겠냐고....
학자타입이라고들 말들을 하지만.....
제친구도 자세한 상황을 모르지만 약국을 팔고
새로 이전해서 운영하더라구요.
남남는게 없다해도 30평대 아파트 전세금을
약사면허 하나로 대출 받는 겁보니
걍 큰욕심 부리지않으면 엔간한직장생활보다 나을것도 같고....
의시들도 경영이익이 안남아 폐업하는거 보니
쉽지 않은듯하고
IP : 211.234.xxx.17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17 2:25 PM (59.15.xxx.233)

    의료계 경쟁이 너무 치열해지다보니..

    의술이 아니라 경영이 되버린지 오랩니다.. 경영 마인드가 없으면 힘들어요.

  • 2. 뽀하하
    '12.10.17 2:25 PM (110.70.xxx.143)

    제동생 약대...그러나 하는말이 하는일이.편의점운영과ㅠ다를게ㅠ뭐냐 별의별 손님이 별별 말도 안되는.트집을.잡는다...저위에ㅜ다른곳은 박카스가ㅜ얼마던데 여기는.왜ㅠ더 비싸냐...그럼 거기가서ㅠ사세요..해도 막무가네...그가격으로ㅠ줄 수도 없는 억지를 쓰면서...할아버지라 함부로ㅠ할 수도 없고 기타등등...솔직히.학자타입은.연구원으로 가는게 맞고 약국운영은 힘들어요...약제조하는것 외에는 장사하는거랑 다를바 없는일이죠.전문성이 있어 수입이 괜찮다뿐

  • 3. ..
    '12.10.17 2:26 PM (1.225.xxx.69)

    사업수완 약한 사람은 의약대는 비추-------- 맞는 말씀. 딱 그런 사람하고 살고 있어 경험에서 나온 답임.

  • 4. .......
    '12.10.17 2:26 PM (59.15.xxx.233)

    사업이나 마찬가지니 돈잘벌수도 있지만 망해서 신불자 될수도 있고..

    그 스트레스도 많죠 사업스트레스... 그냥 일종의 자영업이라 보면 됩니다.

    의사보다는 약사가 좀 덜하겠네요. 약사는 뭐 자리만 잘잡고 약만 내주면 되니까.

  • 5. 그래도 의사는
    '12.10.17 2:34 PM (14.45.xxx.121)

    그래도 의사는 페이닥터 자리 많지 않나요?

    한의사야 개업이 아니면 힘드니 점점힘들어지지만

  • 6. ..
    '12.10.17 2:35 PM (211.176.xxx.12)

    월급쟁이 아니면 다 마찬가지죠. 월급쟁이 약사, 월급쟁이 의사하면 될 터.

  • 7. 약사
    '12.10.17 2:37 PM (121.169.xxx.85)

    약사도 병원약사같은거 하면 사업에 소질 없어도 되는데..
    오히려 학자같은 스타일이 잘 어울리죠...^^*
    왜 약대가면 약국차릴거라 생각하시는지~
    동기 8명정도 되는데 약국하는 사람 한 명도 없어요..
    병원, 제약회사 학술팀 혹은 근무약사로 근무중이랍니다..

  • 8. 약사
    '12.10.17 2:38 PM (121.88.xxx.239)

    경영마인드 없으면 제약회사나 기타 회사 들어가셔서 일하세요.
    아님 큰 병원 약 조제실 같은데서 근무하셔도 됩니다.

  • 9. 약사
    '12.10.17 2:41 PM (121.88.xxx.239)

    약사는 의사보다 경영이 덜 중요하지만
    약국 차리시려면 자리가 엄청나게 중요한데 자리 좋은데는 보증금 권리금 합쳐서 최소 2~3억 생각하셔야 되요.

  • 10. 요즘은
    '12.10.17 2:44 PM (220.126.xxx.152)

    사완수완이 의사약사뿐 아니라, 모든 직업에서 다 필요한거 같아요.
    시킨 일 잘 하는 것보다 적극적으로 오더 따내는 수완, 인맥을 동원하는 힘,
    시장친화적인 발상 등등 모든 직업에 다 필요한듯.

  • 11. 약대지만
    '12.10.17 3:11 PM (116.47.xxx.11)

    제 주변엔 반반이에요. 사업수완 발휘해서 약국으로 돈 버는 애들 회사에서 잘 나가는...이사 어리 나이에 된애
    남편 잘 만나 편~~히 쉬는애 외국 나가 있는애...공부 하는 애...

    여러 길이 있어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882 영작 좀 부탁드려요. 4 .. 2012/10/20 598
166881 이승철씨 심사평 잘하죠? 10 다시보게됐네.. 2012/10/20 2,694
166880 칼 잘 쓰는 박근혜가 웃기기도 인터넷 돌고.. 2012/10/20 1,412
166879 영어 과외샘의 행동을 어떻게 해야 할지... 16 미소솔미 2012/10/20 4,357
166878 싹싹하지 않은 사람도 음식 장사 할 수 있을까요? 9 ... 2012/10/20 3,041
166877 하루정도 집을 비울건데요. 아기냥이 어쩌죠? 2 아기냥이 2012/10/20 876
166876 분유 쉽고 빠르게 타는 팁 있나요?? 8 ... 2012/10/20 1,443
166875 전월세집을 내맘대로 꾸밀수 있는지요? 7 꾸미고싶어요.. 2012/10/20 1,602
166874 무융자에,전세기간을 무제한으로 해준다면 들어가도 좋을까요? 9 답변절실 부.. 2012/10/20 1,336
166873 이승연 토크쇼에 오다기리죠가 나온답니다. 6 ... 2012/10/20 1,765
166872 월세 계약시 밀릴 경우 이자로 쳐서 받는다는 조항.. 많이들 넣.. 9 월세 2012/10/20 1,998
166871 사는게 참 쉽기자 않네요 2 ... 2012/10/20 1,703
166870 뉴욕타임즈..김어준총수 아놔,,ㅋㅋ빵터졌어요. 3 ㅇㅇㅇ 2012/10/20 2,362
166869 뉴스타파 30회 2 유채꽃 2012/10/20 702
166868 애기 한명 출산할때 마나 여자몸이 많이 상하나요? 23 Yeats 2012/10/20 7,215
166867 여자친구와 사귄지 100일 간단한 선물 뭐있을까요? 3 고민 2012/10/20 3,144
166866 가슴을 울리는 격언 ㅠ.ㅠ 1 감동 2012/10/20 1,941
166865 하루 한 번 보기도 힘든 진상짓을 한꺼번에... 2 어휴 2012/10/20 1,479
166864 미래(?) 아파트에 살아 봤습니다. 3 .. 2012/10/20 2,448
166863 조언이 필요합니다.(기독교 문제입니다.) 8 종교 2012/10/20 1,212
166862 최근 본 영화 감상평 (열편 이상 봤네요..) 7 영화좋아 2012/10/20 2,789
166861 바비브라운 비비크림 어떤가요? 3 비비크림 2012/10/20 3,796
166860 [서울집회] 오늘 오후 6시-8시 서울역광장 2 참석요망 2012/10/20 835
166859 등산복 싸게 살 수 있는 곳 알려주세요 4 2012/10/20 2,623
166858 플루미스트.. 코 흡입 독감 주사.. 5살아이에게 어떨까요? 4 겨울만되면 .. 2012/10/20 1,8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