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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영업 하시는 분들~가게에 온 손님한테 오지말라고 쫓아본적 있으세요?

스트레스 조회수 : 4,559
작성일 : 2012-10-17 13:54:29

전 지금 그랬네요 ㅜㅠ...그렇게 해놓고 뭔가 상도에 어긋나는 짓을 한것같아 찝찝해요 휴...

판매,서비스업이 예전부터 무조건 "손님은 왕이다" "고객졸도"라는 슬로건으로

말도안되게 고객우월감을 고취시켜논것 같아요

아 진짜 장사하다보니 상식이하의 사람들이 너무너무너무 많아요

연속으로 아침부터 그런손님 두번이나 받으니

정신적으로 피폐해 지더라구요

그런정신으로 멍잡고 있으려니 눈물도 나올려고 하구

직원들이 있어서 울진 못하고 쎈척하며 아무래도 오늘 일진이 안좋다하면서

입구에다 소금 뿌려 놨어요

그래도 여전히 멘붕상태예요 오늘따라 더 그렇네요 손님에게 맞을뻔했어요 욕두먹고...

뭔가 막 영혼이 무참히 짓밟힌 느낌이예요

저희가게에서 구입한 물건에 대해 지극히 개인적인 실수로 파손된걸 ...

2주뒤에 가지고 와서 왜 이렇게 되냐고 따져묻길래 조목조목 그 이유에 대해서

설명해주고 상품특성에 대해 말해주고 주의사항에 대해 표기돼있는 부분도 짚어줬더니

무조건 미안하다고 안한다고 그 물건 저한테 던지고 갔어요 

당연히 사갈때도 설명했던 부분이구요

완전 개콘 브라우니 데리고 나오는 정여사랑 똑같달까...다른부분 이라면 대동해서 온 사람이 딸이 아닌 남편이라는것!

그 과정에서 저도 화나서 이러실꺼면 앞으로 오지말라고 해버렸어요

그랬더니 남자나오라구해!!!부터 시작해서 돈 벌었네 돈 벌었어!!!손님한테 어디서 말대꾸야!!!라는 말까지..

남편이 지금 해외나가 있어서 저 혼자 가게 운영 하고 있거든요 저 혼자 있는거 아는순간 더 막대하더라구요

직원들도 느낀 부분이예요 ㅜㅠ 완전 서럽더라는...

회사원이였다가 결혼하구 남편하는일이 너무 바빠 저도 가게 나오게 된 상황이거든요

내가 할 일만 하면되는 직장형 인간유형에서  내가 먼저 나서서 해야 하는 판매,서비스업이다 보니 힘드네요

가게 나와서 일해보니  희한한 사람들 너무 많아요

여태 내가 살면서 겪어왔던 사람들과는 너무도 판이하게 다른 종족들인것 같아요

어디서 이런사람들이 살고있었던걸까? 왜이렇게 이상한 사람들이 많지? 하는 생각이 장사하면서 매일매일 들어요

기본적인 도덕성도 너무 없구 무식하구 ...휴...

도둑들이 이렇게 많은줄 장사하면서 알았어요

문앞에 물건을 아무렇지도 않게 가져가길래 "지금 뭐하시는 거예요?"

이럼..."이런건 하나씩 그냥 가져가도 돼.."이러더라구요...내참...누구마음대로 가져가도 된다는 건지..

챙피한것도 없구 너무 뻔뻔해요

그런 사람이 한둘이 아니예요 저희가게는 나이드신 분들이 거의 그러시더라구요

속상한 맘에 넋두리좀 하려다 보니 손님 뒷담화만 펼치다 가네요...

일기는 일기장에 써야하는데 ...죄송해요 일기는 아니라서

아놔...뭔말이야 ㅜㅠ

울고싶은데 뺨맞은 기분이라서...이렇게라도 풀어봤네요

 

 

 

 

 

 

 

 

IP : 222.101.xxx.62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17 1:56 PM (203.248.xxx.70)

    진상은 진상일 뿐입니다.
    진상을 왕처럼 대한다고 사람이 바뀌거나 단골되지는 않아요.
    개콘 정여사가 괜히 나왔겠어요.

  • 2. 사과나무
    '12.10.17 1:57 PM (211.36.xxx.48)

    토닥토닥 힘내세요. 저도 너무 많이 당해서 ㅜㅠ 그 맘 알아요

  • 3. 소금 뿌린건
    '12.10.17 1:58 PM (1.251.xxx.155)

    치우세요. 그거 다른 남들이 보면...이 가게 장사 정말 안되나보다..라든지..안좋은 생각 가지게 돼요.

    예전에 커피숍 알바할때 일인데요.
    희한하게도 맨 처음 손님이 만약 카푸치노를 시키잖아요....그 이후에 손님이 없다가 한두시간후에 다른 손님이 들어오면 똑같이 카푸치노를 시키더라구요...메뉴가 달라도 마찬가지에요. 전에 손님이 팥빙수를 시켰다면 그다음 손님도 그래요...무슨 냄새가 남이있는것도 아닌데....그런 일이 꽤 많아서...참 희한하다 싶었지요.

    처음에 그런 일 있었으면..환기를 시키든지...어쨋든....떨쳐냈어야 할일같아요. 다른 건 잘 모르겠구요

  • 4. **
    '12.10.17 2:00 PM (122.34.xxx.169)

    저도 개콘 정여사 보면서 웃으면서도 씁쓸해요.

  • 5. 오죽하면..
    '12.10.17 2:08 PM (112.185.xxx.182)

    장사하는 사람 똥은 개도 안 먹는단 옛말이 있어요. 속이 속이 아니란 소리죠.

    저도 업무상 고객전화를 받는데 받자마자 소리 지르는 사람들 있어요. 도무지 무슨 영문인지 물어볼 틈도 안 줘요. 소리지르고 욕부터 하죠.
    했던말 하고 또 하고 욕하고 나중에 겨우 내용을 들어보면 우리건이 아니라 다른건으로 자기가 착각해서 우리한테 전화한 경우가 많고.. 아니면 본인 실수이면서 그렇지 않은척 우리한테 뒤집어 씌우려고 소리부터 지르는 경우네요.

    간혹 당장 달려간다고 두고 보자는 인간도 있고 참다참다 제가 먼저 나서서 녹음되고 있으니 고발하겠다고 하는 경우도 있죠.

    제 경험으로는... 진상은 여자보다 남자가 더 많고.... 지역특징도 좀 있긴 한데 사투리 쓰는 사람보다는 표준어 쓰는 사람들중에 진상이 더 많다는게 반전이랄까요? ㅎㅎ

    가게에서 난리질 치는 인간은 소리 높아지는 순간 경찰 부르는게 최고에요. 보통은 신고 전화만 해도 바로 꼬리 내린다고 합니다. 참 가게에 CCTV는 꼭 다세요.

  • 6. 년매출2억
    '12.10.17 2:10 PM (59.16.xxx.117)

    힘내세요 토닥토닥...
    전 고객님은 고객님처럼 개는 개처럼 상대해요

  • 7. .....
    '12.10.17 2:15 PM (125.136.xxx.90)

    남의 일 같지가 않아서... 정말 스트레스 많이 받죠
    나이 드신 분들이 더해요 오히려 젊은 사람들은 그런 경우가 적고요
    그리고 경험인데 혼자와가지고 그런경우는 별로 없고
    항상 서너명씩 떼로 몰려오면 사람심리가 더 용감(?)해지는지 사람속을 있는데로 후벼파놓고 가요

    저도 손님이 한달지난 물건(다 망가졌음) 가지고 와서 교환안해준다고 제 눈앞에서 물건 던지고
    이집 한달안에 망할거라고, 내가 확 불 싸질러버린다고 하고 간 사람도 있고요
    별의별 사람이 다있었어요 전 그래도 다행히 남편이 옆에 있으니 저를 함부로 하지는 못하더군요

    원글님 정말 속상하시겠어요.. 그런 인간들은 어디가나 진상일거에요
    맘 푸시고 오늘 많이 많이 파세요

  • 8. 원글
    '12.10.17 2:19 PM (222.101.xxx.62)

    다들 어찌 치유하며 사나요?
    마음의 치유가 필요할것 같아요
    명상? 쇼핑? 독서? 기도? 전...엄마에게 막..울분을 토하는데 그러고 나면 제 속은 시원하지만
    엄마가 힘들어하는거 같아서 또 괜히 말했다 후회되거든요
    그래도 저 힘들때 옆에서 다독거려주고 격려해주는 사람이 있다 생각하면 힘이나구요

  • 9. .....
    '12.10.17 2:33 PM (203.112.xxx.2)

    저도 그 기분 알아요.
    전 직장 다니지만 남편이 자영업이거든요.
    젊은 엄마들 상대하는 일인데 정말 서비스를 해줘도 끝이 없고 더 깎아달라고 하고 더 써비스해달라고 하고.
    자기 친구들끼리 놀다가 살짝 다쳤는데 도리상 우리 업장에서 다쳤으니 약 발라주고 치료비 신경쓰지 말고
    치료하시라고 했더니 기분좋게 오늘 먹은거 다 서비스를 해달래요. 10만원이 넘는데. ㅠㅠ
    그래도 어쩌겠어요. 찾아와주는 손님인데..ㅠㅠ

  • 10. ...
    '12.10.17 2:36 PM (220.72.xxx.168)

    저 진상 손님 많이 잘라봤습니다.
    상식적으로 최대한 맞춰줄 수 있는 선을 넘어서면 전 냉정하게 자릅니다.
    그런 손님까지 맞기엔 제가 너무 힘들거든요.

  • 11. .....
    '12.10.17 2:37 PM (125.136.xxx.90)

    전요.. 혼자 있을때 혼자 중얼중얼 그 인간한테 욕을 한바가지 해요
    너는 나같은 사람만난걸 천운인줄 알아라 , 네가 나한테 한 행동의 열배 백배를 너는 살면서 그대로
    당하면서 살거다, 네가 안당하면 네 자식대에서 당하고 살거다, 인간아 그러고도 밥먹고 사냐
    밥알이 너 욕한다... 등등 혼자 막~ 저주를 퍼부어요 그러고 나면 좀 속이 풀리더라구요
    진짜로 그렇게 될것 같은 생각도 막 들고요 원글님 힘내세요.
    진상들 상대하는것도 시간이 약인것 같애요 상대하다 보면 나름 요령도 생기고요
    얼토당토 앉는 말에 실실 웃으며 맞받아 칠수 있기도 해요 저도 처음에는 꿀먹은 벙어리 처럼 암말도
    못하고 당하기만 하고 그랬었어요 제 성격도 융통성이 없고 곧이곧대로 하는 성격이라 장사하고는 안맞는데
    남편이 하는 일이라서 하게 되었거든요(원글님 하고 똑같네요)

    근데 하다보니까 늘더라고요 남편이 하는방법은 손님(개)이 소리소리 지르며 삿대질 하면
    별대꾸를 안하고 아주아주 험악한 표정을 지으면서 나가라고 하더라구요
    같이 소리지르면 진대요 저도 이제는 빤히 쳐다보면서 제가 할 말만 하고 안될것 같으면 남편 불러요

    원글님 화이팅!!! 힘내세요 그리고 오늘 대박나실거에요

  • 12. 붕어눈
    '12.10.17 2:40 PM (121.148.xxx.172)

    윗님처럼 정리가 분명히 필요합니다.
    우리 매장도 어디서는 얼마더라 어쩌더라등등
    한20년 하다보니 그러거나 말거나 냅두고 봅니다.

  • 13. 제가
    '12.10.17 2:49 PM (220.126.xxx.152)

    병원에서 기다리면서 놀란게요, 의사 간호사에게 소리 지르고 윽박 지르는 사람 너무 많아요.
    의사선생님들은 박사과정까지 10년이상 공부한 사람들인데 너무 막대하는 사람들도 상대해야 하더라고요,
    생각해 보니, 저는 비싼 돈이 있어야 등록할 수 있는 교육 분야에서 일하다 보니,
    속으론 냉정한 사람있겠지만, 최소한 진상은 필터링 되더라고요.

  • 14. 저는..
    '12.10.17 2:56 PM (112.185.xxx.182)

    따질것 따지고 사과할건 사과하고 싸울건 싸워버립니다.
    달려가서 뒤집어놓을테니 두고보자 라고 하면 얼른오라고 퇴근하기전에 빨리 오라고 맞대응도 합니다.
    고발한다 소리도 합니다.

    웃기는건.. 되도안한 진상은 대부분 떨어져나가고 화낼 이유가 있었는데 좀 과하게 화를 냈던 분들은 오히려 단골이 됐습니다. 상위 5%에 있는 분들의 상당수가 저랑 한판 하셨던 사람인듯 ㅡㅡ;
    뭐.. 이런말 저런말 듣기 싫어서 일처리를 정말 확실하고 빠르게 하는 경향은 있습니다. 그런데도 진상떠는 인간들은 떨더군요.

  • 15. 원글
    '12.10.17 3:26 PM (222.101.xxx.62)

    저도 일 스타일이 손님들 입장에선 너무 딱 부러지게 한다고 얄밉고 깐깐하다고 해요
    그런말 하는 손님들은 주로 서비스달라고 떼쓰다가 안주니 남편에게 가서
    "언니가 일은 잘하는데 너무 쌀쌀맞아"이렇게 말하고 가더라구요
    그래서 선량?한 손님들에게도 너무 사무적으로 대하게 돼서 그것도 신경쓰이고 아우...딜레마에요
    그래도 글 이렇게 쓰고 위로받고 같은 입장에 처한 분들 말도 듣고 하니 한결 괜찮아졌어요
    전...가끔 진짜 열받아서 어떻게 주체 못할땐 화장실가서 벽을 주먹으로 쳐요....손이 까질만큼
    뭔가 잠재돼있는 폭력성이 나오려나....

  • 16.
    '12.10.17 4:08 PM (121.88.xxx.239)

    진상 남자가 더 많다는 거 정말 공감해요.

    아줌마들 진상은 좀 깎아주거나 서비스 해주면 군말 없는데

    아저씨 진상은 답이 없어요.

    저 같은 경우는 그런 사람은 아예 비싼 가격을 부르고 쫓아버립니다..

  • 17.
    '12.10.17 4:08 PM (121.88.xxx.239)

    최악의 말 안통하는 진상 부류
    50대 남자..입니다.

  • 18. 쇼핑몰
    '12.10.17 4:13 PM (124.52.xxx.147)

    저도 쇼핑몰하는데 진상 있어요. 정말 상대하기도 싫어요. 어떤 쇼핑몰 사장은 그런 진상들은 아예 전화번호 진상으로 등록해놓고 전화도 안받는대요.ㅎㅎㅎ 문자로 말도 안되게 깍아달래는 진상에게는 묵묵부답이 최선이고요. 어떤 진상은 물건 안팔겠다고 했더니 이틀을 홈페이지에 전화에 남편까지 동원해서 진상을 부리더군요. 욕설문자에. 자식 키우는 여자가 어쩜 저렇게 막 갈수 있나 싶어요. 구미에 사는 변여사! 그러지마. 당신 딸이 배워!

  • 19. ..
    '12.10.17 5:47 PM (211.237.xxx.191)

    저도 자영업 입니다.

    언제나 어디서나 그런 진상은 있습니다...

    저도 그런 진상 만나면 그냥 물건 받고 끝내 버립니다.... 마음 상하고 하루 일정 망치는 것보다 그냥

    돈 손해 보는게 이득 인거 같아 ... 싸우기 싫어 변상해 주고 맙니다.(감정 소모 하고 싶지 않아요)

    어떤 진상은 1년 쓰고 바꿔가고 또 1년 쓰고 바꿔가고 ...그리하는 진상고갱님도 계셔서 ...

    그래 너 큰부자 되라.... 내덕분으로 ...하고 덕담해주고 말았습니다....

    그놈은 다른곳에 가서 또 그리 하겠지요... 잉과응보라고 끝이 있겠지오 ㅎ ㅎ ㅎ

  • 20.
    '12.10.17 7:32 PM (119.17.xxx.18)

    윗님 짱입니다
    우선 토닥토닥
    얼마전 추석연휴기간 광안리 바닷가를 걷다 뜨악했어요
    탐앤T커피숍 테라스쪽에 아저씨세명이 커피한잔앞에두고 깍아온 과
    일을 앞에 펼치고 캔 맥주를 마시고 있었어요
    걍 지나가던 제가 가서 끌어 내고 싶었어요
    진상아저씨들 정말 많고 그런사람들은 그 격으로 대우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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