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계

시계 조회수 : 1,323
작성일 : 2012-10-17 11:40:03

명품 시계 같은경우에요

원래 사는 가격도 몇백만원이고

몇년에 한번 청소도 해주고 약?도 갈아주고 하는 가격이 몇십만원 정도 이고

수십년 세월을 차고 있다 보면 스텐?이라 생활기스도 생길텐데

그땐 미세하게 시계유리를 연마?하고, 광내서 깨끗하게 수리?하는 비용도 꽤 들거 같은데요

그렇게 해서 자녀한테 물려줄 정도로 되는건지 궁금해서요

 

아니면 가끔 중요한 모임이나 그럴때마다 차면서 만족하는건가요?

그냥 시계도 몇만원부터 몇십만원 정도면 충분히 마음에 드는것도 사고

청소할일도 없고, 약도 몇년에 한번 몇천원 정도

시계가 특별히 고장 나거나 그러지도 않고

마음에 드는 시계 생기면 또 마찬가지로 쉽게 살수 있는데요

 

가끔 명품시계가 이쁘다 그런 생각하다가도 원래 가격보다는

위의 이런저런 비용때문에 사는게 조금 부담스러운데요

그럼에도 명품시계가 주는 장점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IP : 125.128.xxx.14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0.17 11:42 AM (128.134.xxx.2)

    그런게 있을리가요. ㅎ 가방이나 옷이나 다 자기가 사고싶으면 사는 거죠.
    근데 저도 엄마가 물려주신 오메가, 롤렉스, 다 아직까지 하고 다니긴 해요. 롤렉스빈티지 같은것도 촌스러운 느낌이라 옷장속에 넣어놨었는데 요즘 빈티지가 각광받으니 꺼내서 팔찌들이랑 레이어드 하니 잘 어울려요.
    오메가 시계의 경우엔 시계장인님이 봐주시면서 앞으로도 300년은 더 쓰겠네 하시네요. 근데 뭐 제가 그때까지 살아있을것도 아니고. ㅎㅎ 물려주고 물려주고 물려주게 되려나....

  • 2. 원글
    '12.10.17 11:46 AM (125.128.xxx.145)

    제가,, 뭐라고 써야 할지 몰라..
    끝에 명품시계의 장점이라고 해서..ㅋㅋ
    그러게요.. 제가 만약 명품시계를 산다고하면 정말 큰맘 먹고 사는 경우인데
    소소한? 비용들이 말하자면
    그냥 저냥 살수 있는 일반 시계가격이랑 맞먹다보니..
    고민하게 되고 안사고 있는 와중에도 시계 가격은 계속 올라가고.. 그래서..
    그냥 한번 글 올려봤어요

  • 3. .....
    '12.10.17 12:55 PM (122.54.xxx.7)

    전 10년 날마다 착용해서 본전 뽑았다고 생각해요. 스크래치 나고 광택도 없어지지만 가방처럼 헤지는 건 아니니까 대를 물릴수도 있죠. 특히 기본 디자인들은. 전 10년동안 딱한번 서비스 받았어요.

  • 4. 아하
    '13.6.15 10:11 AM (219.255.xxx.105)

    명품백 왜 사세요? 어짜피 비슷비슷한 디자인의 저렴한 가방들 많은데, 관리도 해줘야 되고 비싸서 막쓰지도 못하고 어짜피 유행지나면 또 사야되는데요^^
    오히려 시계는 유행을 덜타고 관리하면 할수록 100년 이백년이든 사용할수있기땨문에 더 멋진것도 있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3774 북한이 도발하면 뭘 할수 있지? - 오유 참맛 2013/02/23 696
223773 강화도쪽 여자 혼자 가서 뭐할까요?카페 추천요~ 16 ^_____.. 2013/02/23 3,358
223772 일반적으로 전문직은..? 6 아들만이 2013/02/23 1,684
223771 아이들 결핵반응 검사후 물놀이 다녀와도 될까요 궁금합니다... 2013/02/23 1,215
223770 미치겠어요 동거인이 싫어요 32 . 2013/02/23 13,611
223769 제목 한번...공유 때문에 5000억 손해 커피전문점 눈물 7 어이없다 2013/02/23 3,535
223768 열심히 착하게 산다고 행복해지는 건 아닌가요? 6 2013/02/23 1,950
223767 양양부근 찜질방 온천?? 중딩엄마 2013/02/23 1,355
223766 이혼도 능력(돈)없이는 무리.. 6 능력 2013/02/23 2,698
223765 수학 최상위, 상위, 중위 구분 5 중학 2013/02/23 2,387
223764 인문학 독서 토론 모임 5 savese.. 2013/02/23 1,610
223763 다이아몬드질문 보석 2013/02/23 566
223762 선거기간 언론사 비방트윗 올린 보수논객 고소 이계덕기자 2013/02/23 533
223761 병원가기전에 좀 여쭤볼께요.. 1 장미 2013/02/23 589
223760 뮤지컬 배우 최정원 4 ... 2013/02/23 3,344
223759 내용 펑합니다 7 예전만큼은 2013/02/23 3,603
223758 초등 수준영어 질문하나만 받아주셔요^^ 2 초등영어 2013/02/23 769
223757 과외했던 아이들 중 잘 된 아이들의 방의 공통점. 4 비비빅 2013/02/23 4,717
223756 임신 8주차.. 너무 많이 먹는것 같습니다... 4 대책없는 식.. 2013/02/23 1,890
223755 룸살롱 에서 아가씨 사진을 몰래찍어 저장 6 싸이코 2013/02/23 5,742
223754 전세계약 질문.... 2 복잡 2013/02/23 676
223753 왜 여기는 논현동인데, 치과이름이 왜 시카고 치과지 ? 5 2013/02/23 2,797
223752 어린이집 떠나는데 눈물이 멈추지 않네요 ㅠㅠ 6 다봄맘 2013/02/23 2,790
223751 엄마들 애재워놓고 왜 새벽까지 깨어있는지 알것같아요. 10 이제야 2013/02/23 4,213
223750 우리 아이 앞길 막는 엄마의 착각 19 2013/02/23 1,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