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학교전체석차 30~40등했던 자녀분들 두신분께 물어보아요

걱정 조회수 : 2,441
작성일 : 2012-10-17 11:28:39

 

공부관련글들이 많이 떳네요

저의 아이가 중3인데

 

숫제 공부를 완전 못하던지

걍 이도저도 아닌 성적

 

광역시 학군 괜챦은 중학교 전체 360명에서

평균 93을 못넘어가고 매번 38등, 33등..이러네요

수학이 제일 안나오고요

 

어제 중간고사성적을 가져왔는데

어떻게 중3내내 성적이 그럴까요?

 

고등학교가면 어느정도 하려나요?

 

참 질문이 애매합니다만..물어볼데도 없고

 

IP : 220.65.xxx.22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 아이들 성적이
    '12.10.17 11:37 AM (110.9.xxx.243)

    여러번 달라지기도 해서
    고등학교서 기를 쓰고 하기 시작하면 올라가기도 하겠지만...
    지금도 열심히 하는 성적이라면 고등학교 때 뚝 떨어지기 쉽죠.

  • 2. 중학성적
    '12.10.17 11:39 AM (59.25.xxx.90)

    중학교 석차는 별 의미가 없더라고요...영수만 확실하게 잡고 간다면 고딩때 성적 확 올라요...
    영수 확실히 시키세요 특히 수학.......

  • 3. 해바라기
    '12.10.17 11:40 AM (123.109.xxx.174)

    저희 아이와 비슷하네요
    중3에 성적도 비슷하고..
    전 그냥 속 안썩이고 본인이 즐거워하면 되지 뭐
    하고 최면을 걸고 있는중임다
    흑 !!!!

  • 4. ..
    '12.10.17 11:41 AM (219.249.xxx.19)

    전체 평균 안 중요하고요..영수 성적이 어떤지 중요...
    한걸음 더 나아가 중학내신 영수 성적보다는 기초를 얼마나 충실히 다졌는지 그리고 선행은 어느 정도했는지..문과갈거라면 몰라도 이과갈거면 특히수학선행은 아주 중요해요.
    영어도 중3때 이미 수능 까지 끝낸경우 많구요

  • 5. 마음이
    '12.10.17 11:51 AM (222.233.xxx.161)

    우리 애도 중3인데 한결같이 50등내외하더니 이번 중간고사에선 전교등수로 받아왔어요
    근데 공부량은 달라진거 없이 그리 나와서 좀 의외다 싶긴하네요
    본인말로는 시험이 쉬웠다 하지만...
    비슷한 성적의 같은 반 친구눈에는 우리 애가 놀면서 그런 성적 받으니 질투섞인 눈으로 본다고도 하는데
    그 애는 학교서도 열심히 하는게 보인다 하니 더 그런 맘이 드나보더라고요
    근데 중학교 공부는 고등학교 공부 비하면 정말 암것도 아니지 않나 싶어요 벼락치기도 가능하니...
    애한테 열심히 성실하게 하는게 중요하니 꾸준히 공부하라고
    나중에 그애가 너보다 더 나을수도 있겠다 했어요

  • 6. ...
    '12.10.17 12:59 PM (121.132.xxx.237)

    정말 열심히 하는데 그 성적이라면 고등학교에 가면 많이 떨어지고 대충 놀아가며 욕심 안부리는 아이가 그정도 점수 나오면 동기부여만 확실히 해줄경우 많이 올라가기도 하는것 같아요.
    결국, 점수보다 아이의 성향과 한계를 먼저 냉정히 살피시는게 방향을 잡는데 도움이 되더라고요.

  • 7. 원글
    '12.10.17 2:53 PM (220.65.xxx.223)

    바로 윗님이 정확하게 말씀해주시네요

    대충 놀아가며 욕심 안부리고

    시험때 반짝 공부합니다

    어떻게하면 동기부여를 확실히 해줄수 있을까요?

    조심스러운게

    바로위의 언니는

    알아서 공부해서 지금 S대 다닙니다

    애들마다 성향과 한계가 틀린걸 아는지라 마구 조일수도 없고

    그냥 내버려두자니 속이 터지고 그럽니다

  • 8. ...
    '12.10.17 4:13 PM (218.236.xxx.183)

    그냥 지금은 이것저것 시키지 마시고 영수나 꾸준히 시키고 놔두세요

    공부는 스스로 해야지 지금처럼하면 고등학교가면 성적 더 떨어집니다

    수학은 과외라도 시켜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503 자스민님 불고기 1스푼이 밥스푼2개 맞죠? 4 BRBB 2012/10/27 1,509
169502 [관람후기]007 스카이폴 - 스포없음 7 별1개 2012/10/27 1,673
169501 이스라엘돈 세켈을 달러로 바꿔오는게 좋을까 원화로 바꿔오는게 좋.. 2 아들자랑 2012/10/26 1,269
169500 치과환자들 중에 진상이 많긴 하죠. 15 2012/10/26 5,484
169499 금치산자의 반대말이 뭐에요? 5 ... 2012/10/26 2,124
169498 와~초반부터 포텐 팡팡 터지네요~!!! 12 슈스케 2012/10/26 3,437
169497 MBC 8시대 드라마 김호진 나오는것.. 요즘 스토리가 어떻게 .. .... 2012/10/26 1,111
169496 유치원 엄마한테 좀 기분나쁜데.. 29 복잡해요 2012/10/26 9,629
169495 타팀 직원 결혼식 경조금 1 당췌 2012/10/26 1,142
169494 길바닥에서 숨을 할딱거리는 작은새... 데려왔는데 결국 죽었어요.. 4 ... 2012/10/26 966
169493 요책 관심 가네요, 애매함을 즐겨야 사랑이 시작된다. 3 ....... 2012/10/26 1,843
169492 6살아이...영어노래CD와 쉬운 DVD(보여주는것) 추천좀 부탁.. 1 택이처 2012/10/26 1,245
169491 아이들과 못 노는 아빠 5 2012/10/26 860
169490 민주당 최종원 前 의원, 안철수 지지 선언 탱자 2012/10/26 1,135
169489 호구짓과 무조건적인 수용의 차이가 뭘까요 ? (저도 착한남자 관.. 4 ....... 2012/10/26 1,318
169488 스트레스 받아서 치킨 시켰어요. 9 .... 2012/10/26 2,452
169487 오늘은 별로 재미가 없네요.^^; 3 위탄 2012/10/26 1,197
169486 슈스케4는 이제 완전 남탕이군요 난 여잔데 2012/10/26 1,070
169485 오늘하루일과 2 나일론 2012/10/26 662
169484 막돼먹은영애씨 시즌10 보며... 6 .... 2012/10/26 1,854
169483 관양동 살기 어떤가요? 4 안양시 동안.. 2012/10/26 1,365
169482 치과에서 동의없이 이를 뽑기도 하나요??? 20 ........ 2012/10/26 3,067
169481 오카리나 3 악기 2012/10/26 936
169480 나꼼수 여의도 모임은 4 궁금 2012/10/26 1,707
169479 이거 혹시 하지정맥류..아니겠죠~~?? 3 왕걱정 2012/10/26 1,9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