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MCM이 우리나라꺼라 더 애착이 갔는데,,,

김성주out 조회수 : 5,226
작성일 : 2012-10-17 11:21:26

사실,,,명품백 같은거에 관심이 없어요.

제가 큰 악보같은걸 넣어다녀야 해서.....지난달부터 튼튼한 백 찾고 있거든요

백화점 갔더니 정말 좀 이름있는 가방들은 정말 비싸더군요.

인터넷으로만 한두개씩 사다가 ...너무 잘 떨어지고 그래도 좀 제값주고 명품백 하나 있으면

백년쓰겠지 싶어 ㅋㅋ신랑한테 하나 사달라고 했어요.

언뜻 mcm은 우리나라꺼란 얘길 듣고,,,

그래도 다른 외국제품보다 이거 사야되겠다싶어서 봤는데

사실 딱 마음에 드는건 없었어요. 그래도 가격대비 괜찮다 싶은거

봐놓았는데,,,,

김성주라는 인간 설쳐대는것보니 살 마음이 없어지네요.

뭐살까요..ㅠㅠ

다른 제품들은 택도없이 너무너무 비싸구.....

걍..인터넷이나 홈쇼핑에 괜찮은거 봐야겠어요.

IP : 114.201.xxx.75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0.17 11:22 AM (125.186.xxx.25)



    MCM그 브랜드가 우리브랜드였어요?
    전 진짜 오늘 처음 알았어요..

  • 2. 원글
    '12.10.17 11:23 AM (114.201.xxx.75)

    우리나라꺼 아니에요????

  • 3. 그여자
    '12.10.17 11:24 AM (14.37.xxx.62)

    이번에 진짜모습이 드러났죠.. 어쩜 그렇게 여자마초짓인지..
    보기만해도 짜증납니다..

  • 4. 세이버
    '12.10.17 11:25 AM (58.143.xxx.180)

    솔직히 저도 해외 명품보다는 그래도 mcm 가방 하나 더 사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진짜 괘씸하네요. 자기 물건 소비자들을 개똥으로 보다니..
    그렇게 한심한 한국여자들한테 물건 팔지 말고 해외시장만 겨냥하라고 하고 싶네요.
    한국에서 매장 다 빼버려야해요.

  • 5. dd
    '12.10.17 11:32 AM (121.133.xxx.248)

    독일꺼였는데 그 사람이 샀다고 들은거같아요..

  • 6. ...
    '12.10.17 11:32 AM (123.199.xxx.86)

    엠씨엠이 무슨 우리나라 제품이예요...
    독일 메이커에....이태리에서 만든 제품이고....절대로 한국메이커라고 광고하지 않고(한국제라고 할 수도 없음)...글로벌 제품이라고 하는데요..
    김성주 이 사람...미국에서 공부하고 미국에서 살던 사람이...어느 날...독일 엠씨엠 인수해서....한국인들에게..꼭 자수성가한 입지전적인 인물같이..언플하고..한국여성들에게 가방 팔아먹고....하더니...이젠 되지도 않게 정치하겠다고...??ㅎㅎ

  • 7. 흠..
    '12.10.17 11:34 AM (112.167.xxx.59)

    안팔리면 한손에 아이 안고 가방 구글에 올려 주문받아 파시면 될듯.

  • 8. 인수
    '12.10.17 11:34 AM (121.162.xxx.111)

    1976년 MCM 설립되다
    MCM은 1976년 독일 뮌헨에서 설립됐으며, 여행용 피혁제품을 만들어온 브랜드다.

    2005년 성주그룹 MCM을 인수하다
    지난 2005년 성주그룹은 고급 독일 핸드백으로 유럽에서 이름을 떨치며 ‘독일의 루이비통’이라 불리던 MCM을 인수했다

  • 9. 아는 일본분이
    '12.10.17 11:35 AM (118.37.xxx.195)

    엠씨엠이 우리나라에 나오기도 전에 일본에서 판매가 됫는데...
    지금은 누가 줘도 안받는다고....
    우리나라와서 엠시엠이 완전 명품브랜드로 추앙받는거 보고...
    웃기더라고 하더라고요...

    멋진여성이긴한데...먹칠하진 않았음 좋겟네요

  • 10. 결국
    '12.10.17 11:35 AM (121.162.xxx.111)

    김성주는 자기가 일군 사업이 아니라 돈질을 한 것이면서...
    나대는 꼴이라니....

  • 11. ㅣㅣㅣㅣㅣ
    '12.10.17 11:39 AM (182.215.xxx.204)

    독일회사를 그분이 사서
    전형적인 한국식 마케팅으로
    결과적으론 성공했죠
    어쨋건 한국거 맞구요

    근데 애매하지만 그 계산법으로는
    만다리나덕은 중국꺼구요
    볼보자동차도 스웨덴꺼 아니고 중국꺼라...
    애매하죠

    엠씨엠은 국산 외산 떠나서
    사실 가격만큼 예쁘다고 느껴지진 않는듯해요..
    정말 생명력없는 디자인 패스트패션과 다를바없죠...
    차라리 이름없는 가방을 드는 게 나을지도..

  • 12. 원글
    '12.10.17 11:41 AM (114.201.xxx.75)

    엥.....그렇군요.;;;

  • 13. ,,,
    '12.10.17 11:48 AM (119.71.xxx.179)

    엠씨엠 안이뻐서 하나도 안샀는데~ 김성주가 한심하게 여기는 한국여자들이 그만큼 일구게 만들어준거 아닌가 ㅎㅎ

  • 14. 깔깔오리
    '12.10.17 11:49 AM (110.70.xxx.76)

    다른거 다 그만두고 실용성면에서 가방이 너무 무거워요. 책이라도 한권 넣으면 어깨 떨어집니다.

  • 15. 도대체
    '12.10.17 11:53 AM (211.111.xxx.40)

    엠씨엠 지갑 오랫동안 쓰는데 다른 명품지갑보다 가죽이 두껍고 탄탄해서 좋아요.
    본인이 재벌집 딸이긴 하지만 재벌집 딸 중에서도 김성주만큼 성공한 사람 보기 드물잖아요.
    여자직원 비판글에 일리있는 말도 있고요.
    전 지나치게 까인다고 보네요.
    12년동안 입시교육받고 대학졸업했는데 전업주부로 사는 거... 사회적으로 낭비로 볼 수도 있을 거 같아요.
    그렇다고 전업주부들이 한심하다는 게 아니라요.

  • 16. MCM 가방
    '12.10.17 12:00 PM (1.251.xxx.142)

    하면 생각나는것. 무겁다.
    위에분 처럼 지갑은 괜찮은거 같아요.
    반지갑이 무거워 봤자겠지만..

  • 17. 비스킷2
    '12.10.18 12:47 AM (182.220.xxx.187)

    저도 정 떨어졌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8030 르꼬끄 초등가방 사주신 분 계실까요? 5 혹시 2013/01/15 3,415
208029 레미제라블, 뒷북후기 9 2013/01/14 1,599
208028 용돈을 얼마정도 줄까요? 3 얼마정도??.. 2013/01/14 974
208027 매일 돈을써요 ㅜㅜ 절약은 너무 먼길.... 24 매일매일.... 2013/01/14 11,331
208026 나이 35-6에 둘째 낳는거.... 24 둘째 2013/01/14 3,423
208025 매실 장아찌 어디서 사야할까요 어디서 2013/01/14 566
208024 잘 아는 사람의 거짓말... 9 이거슨무슨 2013/01/14 3,781
208023 짜기만하고 맛없는 김치,맛있는 만두로 환골탈태 될까요? 5 hhh 2013/01/14 1,673
208022 카톡 애니팡초대 안오게하는법아시나요? 1 ... 2013/01/14 1,347
208021 설 선물세트요~ 조언부탁드려요~ 2 선물 2013/01/14 903
208020 "남편한테 말해야 .."의 원글쓴이 입니다. 25 힘이듭니다 2013/01/14 5,144
208019 봉하마을 다녀왔어요(아직 안 가신 분들 위해서) 12 해리 2013/01/14 2,273
208018 오랜만에 권상우 보니까 천국의 계단 다시 보고싶어지네요 11 ㅇㅇ 2013/01/14 2,717
208017 야왕 별로인가요? 마의가 더 나으려나... 8 궁금 2013/01/14 2,359
208016 우도 땅콩 도넛 택배 되는곳 아시나요? 4 ㅍㅍ 2013/01/14 2,368
208015 작년에 연말정산 얼마나 받으셨어요? 1 연말정산 2013/01/14 1,435
208014 초3 아들의 어리광, 어디까지 받아줘야 할까요? 8 어리광 2013/01/14 1,696
208013 마이너스 통장 갚아줄까요? 9 원참 2013/01/14 1,738
208012 일요일날 고흐전 다녀왓네요 11 스노피 2013/01/14 2,218
208011 야왕같은 얘기 짜증나요 83 야왕 2013/01/14 10,727
208010 드라마 '야왕' - 어째...90년대 드라마 같네요. 2 드라마매니아.. 2013/01/14 1,808
208009 카톡친구 4 카톡 2013/01/14 1,504
208008 카톡 답장 씹는거 5 기분 2013/01/14 3,187
208007 위로 받고 싶어요. 5 .... 2013/01/14 1,491
208006 수애보니 역시 여자는 머리빨... 34 ... 2013/01/14 18,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