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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그만두고 ,김재철 25일 해임가능성 ...

파리82의여인 조회수 : 2,673
작성일 : 2012-10-17 11:14:21

1. 박근혜 경제민주화정책의 실종

남재희 전장관과 김종인 전장관 , 이 70 대 노인들은 강단도 있고 나름 로맨티스트들로
서로 사적으로 술도 같이 잘 먹는 사이로 알려져있어요  
며칠전에 남재희전장관이 어느 언론사의 글에 이제 새누리당에서 그만 나오는게 좋겠다 라고 조언을 했습니다 .
현재 새누리당의 상황은   “ 피카소에 그림을 부탁해놓고 간판장이들이 손을 보겠다고 하는 구조라
즉 김종인에게 경제민주화를 부탁해놓고 간판장이 이한구 진영 친박이 손을 보겠다고 하니 글렀다 물건너 갔다라고충고

김종인이 대선기간에 뛰쳐나올까 안나올까 ? 지켜 보길 바랍니다 .

2.MBC
  MBC 보도국 기자에게 물어봤습니다 “ 도대체 왜 그러는데 ? 묻자 “ 미쳤다 ”. 한마디로 정의합니다 .
거의 임계점에 도달한 것 같은데요
새누리당 내부에서도 김재철에 대한 부담으로 다가옵니다
방문진 이사진의 구조는 9 명이고 3 명은   정부측 3 명은 야당측 3 명은 새누리측 이므로
임명은 MB 가 했지만   해임은 박근혜가 할 수 있습니다 . 
25 일 전격적으로 김재철 해임될지 안될지 모르겠지만
김재철에 대한 정치적 부담감으로 적당한 선에 있는 인물을 내세울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저는 해임 가능성 있다고 봅니다 .

3.. 정수장학회  

MBC 덕에 정수장학회가 툭 튀어 나왔습니다
사실 정수장학회만으로는 일반국민들이 이야기 하기에는 연관이 없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mbc 하고 연관이 되었을 때는 엄청난 폭발력을 가지게 되는거죠 .
예를 들어 사학법개정으로는 고리를 연관시키기 어렵지만 반값등록금과 연관이 되면 폭팔력을 갖고  
복지정책이라고 하면 먼 것같지만 무상급식 보육료 지원이라고 하면 금방 다가오는것 같이   
정수장학회 문제는 김재철덕에 박근혜의 제 2 아킬레스 건이 될겁니다 .
인혁당사과문제 처리를 늦게 해서 곤혹을 당하고 지지율하락의 패배를 맛본 터에
이 문제마저 처리방법이부실하다면 크게 한방 맞습니다
김재철이 아깝지만 결국 해임 처리하지 않을 수 없는 극한상황에 몰려있다 봅니다 .
물론   해임  안 하면 더 크게 무너집니다

 ….
박근혜에게는 두가지 선택...
하나는 김재철을 해임하고 그동안의 언론장악  특혜를 덜받느냐...
하나는 김재철을 해임시키지 않고  지지율 하락으로 더큰 나락에 빠지느냐...

둘중의 하나를 선택하는 길만이 남았습니다..

IP : 182.213.xxx.16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
    '12.10.17 11:19 AM (175.193.xxx.86)

    역시!
    엠사는 직원들도 지금 전부 멘붕 상태 입니다.
    김과 이가 하도 제정신이 아닌 상상이사의 짓을 벌여서..

  • 2. 정말
    '12.10.17 11:22 AM (110.70.xxx.144)

    이전의 엠비시로 돌아왔으면 합니딘

  • 3. ..
    '12.10.17 11:23 AM (118.32.xxx.3)

    어제까지 정수장학회 나랑상관없다 말하던 박근혜
    오늘뉴스보니 조만간 "무언가 말하겠다고 시그널 보냈습니다"
    이거 어찌될까요?

  • 4. 하늘아래서22
    '12.10.17 11:24 AM (112.153.xxx.2)

    사장 하나가 완전 물에 말아드셨어요. 박그네냔 김재철이 발목 잡을 줄 모르고 감싸다가 골로 갈듯. 김재철아 박그네랑 같이 풍덩해라

  • 5. ...
    '12.10.17 11:57 AM (211.176.xxx.52) - 삭제된댓글

    ㅋㅋㅋ피카소에게 그림을 맡겨놓고 간판쟁이들이 손을 보겠다는 데서 웃었어요.ㅋㅋㅋ
    그나저나 김재철은 해임될 가능성이 커 보이긴 하네요.
    안고 가기엔 부담이 너무 커져 버렸거든요.

  • 6. .;
    '12.10.17 4:25 PM (125.141.xxx.237)

    그래도 한때는 미디어 신뢰도 1위를 하기도 했던 MBC의 작금의 모습을 보면 정말 인사가 만사구나, 싶어요.
    유권자들도 올해는 선거라는 인사권 잘 행사해서 MBC를 다시 마봉춘으로 돌려놔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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