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통. 디스크 있는 분들은 그게 몸으로 바로 반응이 오나요.
평범한 사람들은 못느끼는거 맞죠?
신경통. 디스크 있는 분들은 그게 몸으로 바로 반응이 오나요.
평범한 사람들은 못느끼는거 맞죠?
저 지금 죽을거 같아요 며칠전부터 혓바늘도 서고 너무 힘들어요, 차라리 비가 왕창 쏟아지면 하루 정도 그러다 마는데 이렇게 오래 가물다가 비오면 꾝 티가나요 ㅜㅜ
일단 잠부터 설치죠. 꿈도 뒤숭숭. 온 몸이 찌뿌둥. 하루종일 직장에서 멍....
그런 때 밤이라도 새거나 출장이라도 갔다 온 날은 으으으으으.. 온 몸이 얻어맞은 것 같아요.
저혈압이라 그런가보다 하고 살고 있지만, 장마 때는 최악.ㅜ.ㅜ 그나마 올해는 장마가 짧아서 얼마나 좋은지
그래도 장마가 낫지 않나요? 겨울에 눈 많이 오면 더 아파요 ㅠㅠ
몸살날때 마냥 몸이 막 쑤시고 뼈마디가 저려 온다는 말씀들이죠?
제가 누군가를 이해해야하는 차원이라 상태를 자세히 알고싶어서요^^
음 저는 다른 부위보다 혀가 저려요. ㅜㅜ 음 이상하게 혀가 엄청 아파서 혀를 이로 살짝 물어서 지압을 해줘요. 그럴때는 찜질방을 가서 땀을 푹 내거나, 운동을 해서라도 땀을 내면 좀 나아요.
여름엔 워낙 더우니까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나서 금방 몸이 풀리는데 추울때는 환장할것 같아요.
무조건 목욕탕이나 찜질방으로 피난갑니다. 그런데 회사에 있을때 그러면 나가서 한바퀴 돌다 들어와요
그리고 둥글레차를 하루 종일 마십니다. 땀나라고
온몸이 쑤시고 아파서 꼼짝 못해요.
어제 한 시간정도 운전했더니 온 몸이 벌벌 떨리고 앓아 누웠네요.
상태 좋은 날은 예닐곱 시간 운전해도 쌩쌩하거든요.
지금 해나니까 언제 그랬냐는 듯 벌떡 일어나서 집안 싹 치우고 재활용품 정리했구요.
이제 음식 좀 만들려구요.
햇볕 좋은 날만 움직일 수 있으니까..
오늘같은 날 음식도 좀 넉넉히 해서 냉동실에 넣어두고, 집안도 대청소하고 그래요.
제가 누워있다가 벌떡 일어나면 곧 비 그칠 징조라고..
기상청보다 더 정확하다고들 해요. ^^
윗님 모두 신경통이 있으신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