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부녀들이 말하는 남자들의 장단점(펌)

푸에블로 조회수 : 2,403
작성일 : 2012-10-17 10:35:02

다음에서 보다가 잼나서 퍼왔어요

82님들의 생각은 어떨까요?^^

 

● 결혼전에는 장점인줄 알았는데 살아보니 단점인거
  
- 친구많고 활발하고 인간관계가 넓고 마당발이다. → 일주일에 5일은 술먹고 늦게온다.
- 정이 많고 의리가 많다 → 가족보다 친구일이 앞장서고 보증등 사고 잘친다.
- 나에게 돈을 아끼지 않는다. → 돈 못모았고, 결혼해서도 못모은다.
- 원래 성격이 항상 따뜻하고 정감있게 말한다 → 돈없어도 여자문제 속썩이는 부류가 거의 이부류다.
- 내 친구들, 내 가족과 금방 친해진다 → 바람을 피우고자 하면 쉽게 피울 능력이 있는 부류다.
- 남자답게 과감히 결정하고 추진력이 있다. → 결혼하면 자기 멋대로 한다. 말을 듣지 않는다.
- 가족이 매우 화목하다 → 매우 화목한 가족이 '시댁'이 되면.. 자주 모이면... 골치아프다.
- 동안이다 → 나보다 어려보여서 좋을거 하나 없다.
- 잘생겼다. → 주변 관리하기 어려워서 괜히 예민해진다.

  
● 결혼전에는 단점인줄 알았는데 살아보니 장점인거

- 내성적이고 친구가 별로 없다 → 가정적이 되고 가족이 우선이다.
- 돈을 잘 안쓴다.→ 돈을 잘 낭비안한다.(본인이 아낀다고 꼭 가족까지 아끼라고 강요하게 되는건 아니다.)
- 약간 무심한 스타일이다 → 잔소리가 별로 없고, 하는일에 토를 달지 않는다.
- 약간 무정한 스타일이다. → 보증 같이 정에 이끌린 사고를 안치고 안정적인 삶을 산다.
- 내 지인들과 잘 못친해진다. → 사람들과 쉽게 친해지고 말을 잘하는사람이 아니라서 옆에서 지켜보면 바람등에 대해 안심된다.
- 약간 우유부단하고 강한 추진력이 없다 → 부인이 원하는대로 맞춰서 해주는 경우가 많다.
- 가족끼리 서로 무심하고 그냥 저냥 지낸다 → 시댁이 별 간섭이 없어서 편하다.
- 못생겼다. → 주변 관리할필요가 별로 없어서 마음이 편해진다.


IP : 175.205.xxx.24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 경우
    '12.10.17 10:49 AM (203.234.xxx.155)

    원래 성격이 항상 따뜻하고 정감있게 말한다 → 돈없어도 여자문제 속썩이는 부류가 거의 이부류다.
    - 내 친구들, 내 가족과 금방 친해진다 → 바람을 피우고자 하면 쉽게 피울 능력이 있는 부류다.
    - 가족이 매우 화목하다 → 매우 화목한 가족이 '시댁'이 되면.. 자주 모이면... 골치아프다.
    - 동안이다 → 나보다 어려보여서 좋을거 하나 없다.

    딱 제 케이스에요.
    평생을 바람피웠고 주변에 눈에 띄는 여자가 있으면 누구라도 그 주위를 맴도는 모습을
    평생 지켜보며 살았어요.
    그래서 지금 애 셋인데 아직 중학생 어린애가 있는데 이혼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5911 재혼 참 어렵네요 12 츤데 2013/02/02 10,091
215910 제네시스 후속 출시 관련 아시는데로 말씀좀 해주세요. 2 베네치아 2013/02/02 1,270
215909 St.John인가 하는 브랜드는 가격이 어느정도에요? 6 san 2013/02/02 1,882
215908 어디서 오는걸까... 2 궁금해 2013/02/02 716
215907 40대중반 아둥바둥에서 잠시 벗어나렵니다 1 다시 2013/02/02 1,811
215906 꿈 해몽 해 주실래요? 1 걱정 2013/02/02 913
215905 결혼문제 4 라랄라 2013/02/02 826
215904 걷기운동 하시는 분들 좀 봐주세요^^ 3 ... 2013/02/02 1,995
215903 늙은호박 사용법 5 ㅁㅁ 2013/02/02 2,307
215902 “성차별적 양육방식이 재난 취약성 키워” 런던 2013/02/02 583
215901 저 고민상담좀... 2 코라코라 2013/02/02 691
215900 시조카 대학입학 얼마가 적당한가요? 8 손님 2013/02/02 2,666
215899 넥타이포장해야하는데 도움 좀 주세요 4 고민 2013/02/02 1,307
215898 조용히 이혼준비를 할려고요.... 4 이제준비하자.. 2013/02/02 4,471
215897 이이제이 - 27회 대우 김우중 특집 올라왔네요. 3 이이제이 2013/02/02 904
215896 “성폭력을 둘러싼 ‘시선’이 변해야 해요” 1 시선교정 2013/02/02 453
215895 옷 입고 갈 데가 없어서 슬프네요 ㅠㅠ 7 에잇 2013/02/02 3,032
215894 베스트글의 진상글 보고 저두 ㅎㅎ 4 선인장꽃 2013/02/02 1,973
215893 일베에 "안녕하십니까? 친하게지내요" 올렸더.. 7 뉴스클리핑 2013/02/02 1,558
215892 어제 베스트글 옛동창의 엄마 결국 사기였나요? 4 무섭다 2013/02/02 3,359
215891 계단 난간 어디서 수리해야되는지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1 beeswa.. 2013/02/02 514
215890 미국드라마 "길모어 걸즈"에서요.. 9 날개 2013/02/02 2,102
215889 가전제품 10년이상 쓰시는 분들 많으신가요? 25 물욕ㅋ 2013/02/02 3,730
215888 야채 다지기 4 .... 2013/02/02 1,678
215887 그릇좀봐주세요 5 심플한 2013/02/02 1,2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