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부녀들이 말하는 남자들의 장단점(펌)

푸에블로 조회수 : 1,865
작성일 : 2012-10-17 10:35:02

다음에서 보다가 잼나서 퍼왔어요

82님들의 생각은 어떨까요?^^

 

● 결혼전에는 장점인줄 알았는데 살아보니 단점인거
  
- 친구많고 활발하고 인간관계가 넓고 마당발이다. → 일주일에 5일은 술먹고 늦게온다.
- 정이 많고 의리가 많다 → 가족보다 친구일이 앞장서고 보증등 사고 잘친다.
- 나에게 돈을 아끼지 않는다. → 돈 못모았고, 결혼해서도 못모은다.
- 원래 성격이 항상 따뜻하고 정감있게 말한다 → 돈없어도 여자문제 속썩이는 부류가 거의 이부류다.
- 내 친구들, 내 가족과 금방 친해진다 → 바람을 피우고자 하면 쉽게 피울 능력이 있는 부류다.
- 남자답게 과감히 결정하고 추진력이 있다. → 결혼하면 자기 멋대로 한다. 말을 듣지 않는다.
- 가족이 매우 화목하다 → 매우 화목한 가족이 '시댁'이 되면.. 자주 모이면... 골치아프다.
- 동안이다 → 나보다 어려보여서 좋을거 하나 없다.
- 잘생겼다. → 주변 관리하기 어려워서 괜히 예민해진다.

  
● 결혼전에는 단점인줄 알았는데 살아보니 장점인거

- 내성적이고 친구가 별로 없다 → 가정적이 되고 가족이 우선이다.
- 돈을 잘 안쓴다.→ 돈을 잘 낭비안한다.(본인이 아낀다고 꼭 가족까지 아끼라고 강요하게 되는건 아니다.)
- 약간 무심한 스타일이다 → 잔소리가 별로 없고, 하는일에 토를 달지 않는다.
- 약간 무정한 스타일이다. → 보증 같이 정에 이끌린 사고를 안치고 안정적인 삶을 산다.
- 내 지인들과 잘 못친해진다. → 사람들과 쉽게 친해지고 말을 잘하는사람이 아니라서 옆에서 지켜보면 바람등에 대해 안심된다.
- 약간 우유부단하고 강한 추진력이 없다 → 부인이 원하는대로 맞춰서 해주는 경우가 많다.
- 가족끼리 서로 무심하고 그냥 저냥 지낸다 → 시댁이 별 간섭이 없어서 편하다.
- 못생겼다. → 주변 관리할필요가 별로 없어서 마음이 편해진다.


IP : 175.205.xxx.24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 경우
    '12.10.17 10:49 AM (203.234.xxx.155)

    원래 성격이 항상 따뜻하고 정감있게 말한다 → 돈없어도 여자문제 속썩이는 부류가 거의 이부류다.
    - 내 친구들, 내 가족과 금방 친해진다 → 바람을 피우고자 하면 쉽게 피울 능력이 있는 부류다.
    - 가족이 매우 화목하다 → 매우 화목한 가족이 '시댁'이 되면.. 자주 모이면... 골치아프다.
    - 동안이다 → 나보다 어려보여서 좋을거 하나 없다.

    딱 제 케이스에요.
    평생을 바람피웠고 주변에 눈에 띄는 여자가 있으면 누구라도 그 주위를 맴도는 모습을
    평생 지켜보며 살았어요.
    그래서 지금 애 셋인데 아직 중학생 어린애가 있는데 이혼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471 먹어서 피부 좋아지는 건 없을까요..?ㅠ 16 흑흑 2012/10/17 4,300
165470 구미 vs 후쿠시마 7 불편한 진실.. 2012/10/17 1,428
165469 김성주 "경제민주화 역행 발언…말실수 용서해달라&quo.. 9 .. 2012/10/17 1,810
165468 현미가 많이 있어서 가래떡 뽑고 싶은데요 12 .!!. 2012/10/17 2,135
165467 튀김가루가 없는데 바삭하게 튀길수 있는 레시피 있나요? 5 고구마튀김 2012/10/17 1,828
165466 늦은 저녁 아이들 간식 뭐 해주세요? 5 중고등맘 2012/10/17 2,022
165465 갤럭시노트2 1 스마트힘들어.. 2012/10/17 999
165464 베스트글-행시합격자~ 16 아침부터 동.. 2012/10/17 4,331
165463 남편 등산복 브랜드 추천 좀 해주세요. 3 ... 2012/10/17 1,543
165462 좋은향기가득한바디로션추천좀해주세요. 8 바디로션 2012/10/17 1,999
165461 10월 17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10/17 931
165460 검색한거 프린트 할수 있는 곳이 어딜까요? 1 블루 2012/10/17 774
165459 내인생에도 봄날이? 4 봄날.. 2012/10/17 1,368
165458 현재 세살고 있는 집이 팔려 다시 전세계약할 때 유의사항 알려주.. 1 세입자 2012/10/17 737
165457 25평 34평 43평 --> 큰 평형이 거주 만족도가 높을.. 8 대형아파트 2012/10/17 2,848
165456 식구가 하나 늘면, 생활비가 최소 얼마나 더 들까요? 6 2012/10/17 1,681
165455 이런 경우에도 집을 팔아야 할까요? 42 고민고민왕고.. 2012/10/17 3,953
165454 성장클리닉은 장삿속이다라고 치부하는데 남편 친구가 권하네요 9 팔뚝 굵음 2012/10/17 3,215
165453 비만 오면 아이들을 지각시켜요ㅠㅠ 4 **** 2012/10/17 1,334
165452 베스트글 읽다가 생각난일 3 .. 2012/10/17 995
165451 중3딸 옷과 전쟁 14 .. 2012/10/17 3,170
165450 옷에 기분좋은 향이 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11 꽝주부 2012/10/17 3,301
165449 유방암이요... 5 건강검진 2012/10/17 1,972
165448 10월 17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10/17 731
165447 미국에서 사면 한국보다 저렴하게 살수있는 가방 브랜드 있을까요?.. 8 고민 2012/10/17 8,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