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증상 좀 봐주셔요..무플절망

가슴 조회수 : 909
작성일 : 2012-10-17 09:29:20

지난 여름 휴가때 7월 말경이죠, 강원도 산골로 가다보니

차안에서 자게 되었어요. 갑자기 가슴골 그 부위가 뽀개지는 것처럼

아팠어요.

그러다 말다해서 한달후 내과에 가서 심전도 검사 했는데 아무 이상 없다네요.

심장에는 아무 이상없고,

역류성 식도염도 이 증상이 있다고 하는데,  신물 나거나 이런 증상 전혀 없어도

식도염이라는데,  신물 올라오거나 쓰리는것도 없어요.

제가 성인병 이런것도 없고요,  고혈압, 당뇨, 심장질환 이런거요.

암튼 어제도 컴 배울거 있어서 앉아 있는데 아프기 시작하더니

밤에 잠자리에 들려고 침대 눕는 순간 악~ 소리 나게 아팠어요.

지금도 통증이 있고요.

약국에서 약사 하는말이 스트레스 받으면 갱년기 증상으로 이런 사람들

있다는 소리까지 들었어요.

혹시 이런 증상 있는분 계신가해서요.

다른 병원을 다시 가봐야하는지,,

도움 좀 주세요.

참고로, 나이 50 ,  160/52

IP : 1.250.xxx.3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n
    '12.10.17 9:31 AM (14.55.xxx.168)

    저도 어쩌다 악!!! 하게 아픈데 아주 잊어버리고 살다 한번씩 그래요
    전 잠을 잘못자거나 자세가 이상하게 자면 그런듯 해요

  • 2. 농부네밥상
    '12.10.17 9:35 AM (61.102.xxx.203)

    식도 내시경을 받아보시는게 좋겠어요..신물이 넘어오지 않아도 위문이 약해서 위산이 역류할수가 있거든요

  • 3. 혈전검사..
    '12.10.17 9:50 AM (1.177.xxx.3)

    핏덩이가 돌아다니면 그런 증세있어요.
    혈전검사를 해보시고....아스피린 저용량 드시는게좋을듯..

  • 4. 원글
    '12.10.17 10:02 AM (1.250.xxx.39)

    제가 역류성 식도염이 살짝 있다고 약 줬는데
    전 양약 알러지가 있어요. 아스피린, 게보린등
    양약 먹으면 두드러기가 나요.
    그래서 두통이 심해도 어지간하면 안먹는데요. 참 고통스럽네요..
    .
    .
    댓글 주신 분들 모두 감사해요^^

  • 5. 러스
    '12.10.17 11:23 AM (118.35.xxx.209)

    GERD(역류성식도염)에서 갑자기 산도가 강한 위내용물이 왈칵 올라오면, burning pain 이라해서 타는 듯한 통증을 순간 느끼게 됩니다. 누워 있는 자세에서 잘 생기고, 그 때 물 같은걸 마시면 호전 됩니다. 똑바로 앉거나 서거나 하면 아무래도 덜 생기고,,, 기름기, 커피, 콜라 등의 역류를 조장하는 음식을 피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758 컴앞대기) 토란대는 어찌말리나요? 1 ... 2012/10/19 1,034
166757 아파트에 친한 사람이 없어요 7 .... 2012/10/19 2,672
166756 화장잘한다는 소리 듣는 편인데 아끼는 아이템 공유합니다. 331 콩유 2012/10/19 25,991
166755 얼굴이 무지하게 건조한데 무얼 발라야할지요 28 미샤수준으로.. 2012/10/19 3,958
166754 방 안이 건조한데....습도 높이는 좋은 방법 있을까요? 8 피주건조 2012/10/19 12,870
166753 혹시...홍삼엑기스같은거요 내인생의선물.. 2012/10/19 671
166752 화장품 잘 아시는분, 이거 뭐할때 쓰는건가요? 1 화장푸ㅁ 2012/10/19 1,048
166751 neat시험 과연 시행될까요? 2 온라인 2012/10/19 1,822
166750 총각무나 달랑무 2 총각무 2012/10/19 1,009
166749 1억퀴즈쇼 당첨비결있나요? 2 상금타고싶어.. 2012/10/19 2,232
166748 스노쿨링 4 .. 2012/10/19 838
166747 모비딕 본 분들 잔인한장면 많나요 3 영화 2012/10/19 819
166746 생산직 손 느리니 답답하군요. 2 스마일 2012/10/19 2,756
166745 저는 고등학교 수1이 수학 1학년 것인줄 알았어요. 13 고등수학 2012/10/19 3,205
166744 절친이 없는 남자어떤가요 16 궁금 2012/10/19 3,365
166743 자동차사고가 났어요... 10 속상해요 2012/10/19 1,906
166742 혹시 거꾸로 가능한가요? 3 통화 2012/10/19 1,355
166741 페레가모(무플절망) 2 유정 2012/10/19 1,352
166740 어쩌면 좋을까요? 3 휴우!!!!.. 2012/10/19 714
166739 연예인 중에 이분들이 한 획을 그었다고 생각해요. 끼로. 3 저는 2012/10/19 2,417
166738 선생님이 아이들을 6시 넘어까지 학교에 남게 하셨어요. 16 초3 남자 2012/10/19 4,358
166737 앞머리내고 단발머리가 노티나나요? 3 ㄴㄴ 2012/10/19 2,410
166736 알볼로 단호박 피자 아시는분? 3 피자중독 2012/10/19 1,210
166735 학원강사라는 직업은.. 11 ........ 2012/10/19 4,439
166734 이제 연예인은 끼와 용기만있음 3 ㄴㄴ 2012/10/19 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