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세 여아에요.
좌탁에서 공부하다가 무릎꿇은채로 몸을 좀 비틀어서는 한쪽으로 기울어져서 바르르 떨어요.
벌써 여러번 봤어요. 방문샘과 공부시간에도 그래서 집중못했고, 식탁에서도 몇번 봤구요.
마치 대변이 마려운데 참거나, 생식기가 가렵거나 아프거나 해서 앉아있기 힘든 모양새쯤 되어요.
그러다 말려니 했는데.. 오늘 유난히 그러네요./
버릇될까봐 엉덩이 때려줬는데.. 지도 제가 쳐다본다고 의식하고 장난스럽게 웃곤 해요..
이거 왜그런거죠?
요즘 선생님 싫다고 하던데.. 스트레스받나요?
애가 굉장히 예민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