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친구들 연예인 좋아하고 난리났을 때 전 그냥 무덤덤... 노래 좋으네.. 뭐 그 정도..
이승철이 제일 좋았으나 그냥 좋으네 정도..
근데 요즘 40을 바라보고 있는 제가 그 폐인인지 뭔지가 된거 같아요..
드라마 신의... 최영 장군으로 나오는 이민호...
본방은 기본으로 사수하고 돈주고 다운 받고 또 보고 좋은 장면은 한 40번씩은 보나봐요. 헐...
유튜브에서 메이킹필름 찾아 다 보고...
이거 저거 안 할 때는 ost 앨범 들으며 가슴 절절한거 느끼고..
헉.... 제 자신 컨트롤이 안 되네요..
오늘도 둘째놈 억지로 제우고 본방 사수 했네요.
시청률 대박나서 연장가길 바랬는데 꼴찌구만요...
다 됐고 해피엔딩이나 되었으면...
민호 나이 어린데 정말 눈빛 연기 잘하네요..
기럭지도 길고 얼굴도 잘 생기고 연기도 잘 하고....
내가 가질 순 없고...
신민아 정도 레벨이랑 사귈래면 사귀고 아님 절대 안 됨~~ ㅎㅎ
챙피해서 이런 저를 누구에게도 말 못하는데..ㅋㅋ(남편은 신의 하면 알아서 똥 씹은 인상으로 다른 방으로 피신ㅎㅎ) 요기서라도 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