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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두개의 문을 보고왔어요

... 조회수 : 744
작성일 : 2012-10-17 00:29:06
트위터를 하다가 아트씨어터씨앤씨 에서 마침 오늘 저녁에 두개의 문을 한다는 알았어요.
여긴 부산인데 제가 사는 근처에선 이런영화 못볼줄알았거든요.
검색을 해보니 가톨릭센타라 그닥 멀지도 않은곳이라 보러갔지요.
근데 영화를 보는사람이 예닐곱명정도밖에 안되더군요.
영화라기보다는 다큐멘타리쪽이었는데 얼마전 내곡동 조사로 민주당에서 추천했던 김형태변호사님도 나오시네요.
보는내내 마음이 답답하고 버스며 차들이 왔다갔다하는 시내에서 저런일이 벌어졌다는게 믿기지않았어요
영화를 보기전에는 사람들 발길이 뜸한 외곽쪽에서 벌어진 일인줄알았거든요...
마지막즈음에 용산사태를 이런식으로 해결하는것을 시민들이 방치했기에 쌍용차사태도 일어난것이고
우리가 불의에 입다물면 언제든 이런 역사는 되풀이될수있단 말이 참 아프게 와닿네요...
IP : 39.113.xxx.1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렇죠.
    '12.10.17 12:43 AM (211.207.xxx.165)

    참 경제대국 10위를 왔다갔다한다면서 어찌 1950년에도 볼 수 없는 짓을
    지금 이땅 서울에서 벌어졌는지
    기가 막힐 따름이에요.
    쥐새키를 따르는 개검경이 있는한 언제든지 가능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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