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중학교 1학년생입니다.
수학은 초등 5학년 1학기까지는 저랑 센과 문해결을 꾸준히 풀다가 아이를 잠시 1년 정도 과외를 시켰어요..
그 다음은 학원으로...
학원은 조그만 소형학원인데 일주일에 3번이고 한번에 3시간씩 데리고 합니다.
학원에서도 그 전에 가르치던 샘도 아이가 수학적인 머리는 있고 우선은 최고 수학을 주더라도 거부하거나 풀지 않으려고 하지 않는다고 했어요...
실제로 제가 봐도 꽤 풀어요..그리고 센과 최고수학 ,최상위수학을 풀었어요.
그런데 첫 시험에 70점평균에 79점.두번째 시험도 70점정도의 평균에 76.2 이번에도 72점 평균에 73점 ㅠㅠㅠ
너무 잡아놓는 시간에 비해 점수가 안 나오고 학원에서는 자꾸만 기다려 달라는데 기다려야 하나요?
아이가 너무 형편없이 개념을 모르지도 않고 수학을 거부하지도 않는 아이를 계속 이 점수가 나오니 기다려 보기가 힘드네요..
중학생을 키워본 분들은 혹 아이가 점수가 계속 같은 점수이다가 혹 오르나요?
그리고 보통 학원을 옮기는 경우는 어떨때 가장 효율적일까요?
딥딥하네요..
조언바람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