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운동 하러 갈때 화장 안지우고 가시나요?

어머 조회수 : 2,687
작성일 : 2012-10-16 20:00:25

저는 꼭 지우고 가는데 적당히 해줘야 예의란 소리 들었ㅇᆞㄱ요. 땀나고 이래서 꼭 지우고 가는데저는.
IP : 121.169.xxx.4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2.10.16 8:12 PM (119.197.xxx.71)

    클렌징 깨끗히 하고 가요. 땀배출이 잘 안되는것 같고 실제로 전 뭐가 나더라구요.

    제가가는 헬스장 한 여인은 허리까지 오는 긴머리를 풀어 헤치고 진한 마스카라 까지 풀 메이크업을 하고
    뛰면서 머리가 말리니 연신 쓸어 넘겨가며 운동해요. 묶어주고 싶은 충동을 느끼죠 ㅎㅎ
    몸매까지 예뻐서 주변에 트레이너가 상주 ㅋㅋ

  • 2. ㅋㅋ
    '12.10.16 8:19 PM (125.176.xxx.28)

    저도님 그녀는 이쁜 몸매 자랑하러 가는거죠~
    전에 압구리 캘리포니아 휘트니스 성황일때 거기 끊으려니까 친구들이 말립디다.
    거긴 이쁜 몸매 만들어 자랑하러 가는 곳이지 운동하러 가는 곳 아니라고...뭐 그런 의미 아닐까요

  • 3. 호호
    '12.10.16 8:22 PM (182.212.xxx.69)

    전 태보하고 있어요. 과격하고 정말 땀 많이 나죠.
    그냥 맨 얼굴로 땀 줄줄 흘리는데 다른 사람들 보니 비비발랐다고 하더군요.
    나이가 나이인지라 비비라도 발라야 하는데
    피부를 위해 안 발라요.

  • 4.
    '12.10.16 8:25 PM (1.241.xxx.27)

    야외운동도 하기 때문에 화장꼭 해요. 야외운동 마무리를 헬스나 실내운동으로 하기에 화장이 되어있는 상태지만 별로 그렇게 크게 문제되지 않네요. 어짜피 눈화장 이런건 하나 안하나 별 상관이 없구요. 얼굴 화장이야 요즘은 가벼운 비비라 땀이 나도 흘러내린 자국도 보이지 않을정도라서요.
    그리고 본인의 피부에 안좋은것이지 예의가 아니라고는 말하긴 어려울거 같네요.
    요즘 헬스장이나 에어로빅 하시는 분들 보면 화장 안하신 분들 거의 없어요.
    그리고 다시 화장 지우고 샤워하시고 다시 화장하시고 나가시던데요.

  • 5. 으으
    '12.10.16 9:09 PM (121.138.xxx.61)

    무슨 예의요?;;;;;전 헬스매니아인데, 화장하고 간 적 한번도 없어요. 아니, 화장을 할 수가 없던데요;; 땀이 막 흐르고 난리인데, 화장하면=_= 잘 모르겠네요. 예의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었군요. 뭐;;;; 솔직히 화장해도 안해도 상관없죠. 그냥 본인 하고 싶은대로 하면 되겠네요.
    전 하라고 해도 불가능 할 것 같아요. 항상 수건 들고 다니면서 땀 닦게 되더라구요.

  • 6. 저요
    '12.10.16 9:26 PM (175.212.xxx.133)

    오늘 비비에 파우더 약간 하고 낮에 운동 갔는데 귀찮아서 그냥 했다가;; 땀 폭탄 맞고 저녁에 클렌징하니 아니나다를까 트러블 올라왔네요;ㅁ; 앞으론 꼭 티슈로라도 지우고 하려고요. 흑흑

  • 7. ㅁㅈㄷ
    '12.10.16 9:32 PM (180.182.xxx.229)

    제 평생 운동으로 인생반을 살았는데요.지금까지 단 한번도 화장하고 한적 없어요.
    맨얼굴로 해야 운동하고 열이 오르면서 얼굴이 뽀사시 이뻐지는 걸 실감하죠.
    운동을 열나게 하고 거울보면 얼굴이 얼마나 이쁜데요.
    그걸 즐겨야함.
    화장이 그 모습을 가리는건 용서가 안되요

  • 8. 전...
    '12.10.17 2:00 PM (116.39.xxx.183)

    전업이라 집에 있다 가는데 그냥 맨얼굴론 좀 그래서 눈썹그리고 립그로스 정도 하고 가요.
    낮에 외출있어 화장 한 날엔 일부러 지우진 않고 화장한 채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090 책좀추천해주세요~소장용으로 괜챦은책!! 3 책좀부탁드려.. 2012/10/18 1,399
166089 북한, 개성공단 입주기업에 '세금폭탄' gh 2012/10/18 460
166088 초등 방과후 영어가 학원보다 많이 떨어지나요? 11 고민중 2012/10/18 9,888
166087 발빠른 특검 행보, 검찰과 다른 결과 내놓나 세우실 2012/10/18 792
166086 안철수, "다문화는 우리의 현실, 조선족등 우리 동포에.. 11 다문화 2012/10/18 2,291
166085 갤노트 쓰시는 분들~~ 1 ... 2012/10/18 1,303
166084 시큼한 고추장 구제법 좀 알려주세요 귀여니 2012/10/18 4,624
166083 성형 함부로 할게 아닌가보네요 1 ... 2012/10/18 2,219
166082 감각이 좋다..이 말은 뭘 의미할까요.... 2 정말정말 2012/10/18 1,291
166081 중산층이 어느정도 레벨이죠? 4 ... 2012/10/18 1,612
166080 고추절임을 했는데요(급 질문이요!!!) 행복해2 2012/10/18 837
166079 영어고수님들~ 도와주세요 1 .. 2012/10/18 671
166078 중1 남자아이 키 공유해봐요 11 고민맘 2012/10/18 2,932
166077 롯*닷컴 이거 스팸 문자 맞죠? 2 탈퇴가답인가.. 2012/10/18 1,043
166076 달콤달달한 깍두기 담고싶어요.. 도와주세요ㅠㅠ 4 완전초보주부.. 2012/10/18 1,695
166075 좁고 어둡고 두려웠던 서울 골목길…대변신 시작되다 9 세우실 2012/10/18 1,637
166074 대만 패키지여행 가려고 하는데 8 doo 2012/10/18 2,818
166073 컨버스 운동화 신어보신 분 계신가요? 3 애엄마 2012/10/18 1,550
166072 스텐냄비 씻을때는 이렇게.. 7 스텐냄비 2012/10/18 4,717
166071 곽재구 시인의 포구기행 추천해주신분 감사드려요~ 1 문학중년 2012/10/18 691
166070 깍두기에 액젓 대신 참치액을 넣어 버렸어요 9 어떡해요.... 2012/10/18 6,398
166069 친구랑 둘이 만나고 와서 서운함이 드네요 10 친구 2012/10/18 3,691
166068 7살아들 생일상 후다닥 2 직장맘 2012/10/18 1,071
166067 제주도 일요일 서울오는 항공편 원래 이렇게 다 매진인가요? 3 queen2.. 2012/10/18 1,243
166066 시누이랑 금전관계ㅜㅜ 13 금전관계 2012/10/18 3,4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