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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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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제 아이 칭찬.

....... 조회수 : 919
작성일 : 2012-10-16 16:15:41
3살된 아들, 어제 저녁먹고 같이 놀아주고 있는데
"이건 돼지에요"
이러더니 엎드려서 펄쩍펄쩍 뛰더군요..
그게 무슨 돼지냐고 돼지가 그런돼지가 어딨냐고 그랬더니..
"음... 그럼 이건 뱀이 기어가는거에요"
이러더니
바닥에 누워서 꿈틀꿈틀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건 좀 뱀 같구나..
그랬지요 ㅎㅎㅎ


IP : 59.15.xxx.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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