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82님들 사랑합니다.
세상에나
아이가 학교에서 오자 마자
혹시 도토리 숨겨놓은거 있냐고 물었어요
그랬더니,
저번에 제가 버린 밤담아진 통을 다시 쓰레기통에서 찾아서
저 모르게
책상 젤 위있죠?
먼지 쌓이는곳
그곳에 숨겨두었데요
세상에나
가서보니
알이 드글드글 해요 ㅠㅠ
엄마가 하도 잘 버리니 아들이 거기에 숨겨놓을줄 꿈에도 몰랐어요
몇칠을 고생할뻔 했는데
이렇게 금방 해결이 되었어요
고마워요 댓글주신분들 정말 감사해요 ^^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방에서 벌레나온다던 원글^^
벌레 조회수 : 2,323
작성일 : 2012-10-16 16:13:28
IP : 112.164.xxx.15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이고
'12.10.16 4:15 PM (202.30.xxx.226)진짜 다행이네요.
예전에 고추씨여서 감사합니다...생각나네요.2. ㅎㅎㅎ
'12.10.16 4:15 PM (124.53.xxx.156)역시 82 최고네요 ^^
3. 어머나
'12.10.16 4:16 PM (211.234.xxx.37)아들이 다람쥐? ㅋㅋㅋㅋ 밤을 왜 숨겨 놓았을까요?
결과는 좀 지저분해졌지만 숨긴 그 행동이 귀엽고~~
잘 해결돼 다행이네요 ㅋㅋ4. ㅎㅎ
'12.10.16 4:17 PM (211.179.xxx.90)울다섯살 작은 딸내미 필통에 도토리 다섯알 중에 하나가 구멍이 나있고 거기서 어제 애벌레가 나왔어요
돌아다니는걸 잡아서 버렸는데 애들 반응은 귀엽다 였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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