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바람나신분들은

홍시 조회수 : 3,034
작성일 : 2012-10-16 15:29:30

어떻게 하시나요?

제 신랑이 바람피다 들킨지가 한달이되었는데요.

용서를 해주고 살아야 하나요? 어떻게 해야하나요? 아직 아이는 없는데요.

바람핀거 확인하고 나니 시간이 지나도 마음이 아린게 없어지진 않네요.

그냥 용서하고 덮어줄까요?

IP : 27.1.xxx.21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죄송
    '12.10.16 3:33 PM (58.236.xxx.74)

    정확히 쓰자고요, 남편 바람 나신 분들, 이 아니죠. 남편 바람 난 거 알게 된 분들이죠.
    와이프가 제일 늦게 알게 된다잖아요.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도 많고요.

  • 2. 핀놈은 또핌
    '12.10.16 3:38 PM (211.179.xxx.245)

    피임 확실히 하세요

  • 3. 총각때부터
    '12.10.16 3:38 PM (58.143.xxx.162)

    업소 제 집처럼 드나들던 남자들도 많다 들었어요. 저 얼굴도 총각때부터 알던 사람
    중간에 같이 알던 여친도 이용후 버리고 그 부인만 사실을 모르죠.
    들키더라도 딱 한번일거라 믿게 될거고... 한번 습관 나쁜 사람 계속 가지 않나요?
    아이 없다면 갈라서는게 맞다 생각들어요. 세상엔 좋은 남자들도 얼마든 많다는
    벌써부터 신경쓰게하고 부인얼굴 어둡게 만드는 남편 왜 사나요? 이 좋은 세상에???

  • 4. 평생 문뜩문뜩
    '12.10.16 4:04 PM (211.253.xxx.18)

    죽여버리고 싶은 마음으로 살거 같아요.
    8년이 지났는데 지금도 죽이고 싶거든요

  • 5. ....
    '12.10.16 4:48 PM (117.111.xxx.130)

    그거안되요 깨진신뢰가다시회복될거라생각하시나요?
    아기낳기도전에그랬으니낳으면더힘들어지기만할텐데
    님이맞바람아닌이상 진짜문득문득천불이나요
    애없으면 살 이유 전혀없다고 봐요
    용기내세요 내가내자신을 제일 사랑해야해요

  • 6. ....
    '12.10.16 5:27 PM (211.246.xxx.173)

    바람핀.놈은.또핀다는 말 설마했죠...근데 괜히있는말 아니더군요...사람안 잘 안 변해요.그럴 상황이 또 만들어지면 또 그.선택을 합디다...

  • 7. 가끔....
    '12.10.16 8:22 PM (203.226.xxx.132)

    저도 이년전이였는데 평생 지울순없을것같아요 애들땜에 접어두긴했지만 순간순간드는 생각에 화가 나는건 어쩔수없네요 가끔 잊은것같다가도 또 머리에 스치곤하네요 한번 잘생각해보세요 남편이 어떤사람인지
    그리고 냉정하게 판단하시는게 좋을것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3044 그나저나 개표 걱정 안되세요?? 6 사과 2012/12/17 785
193043 한국에 꽃중년들 진짜 많네요 11 .. 2012/12/17 3,420
193042 사거리에서 ㅂㄱㅎ 지지연설 중인 이상한 여자하는 말 가관 11 오늘 차타고.. 2012/12/17 3,238
193041 표교수님 수고하셨습니다.. 5 단풍별 2012/12/17 1,457
193040 서강대 동문 1631명 공동서한: 박근혜 동문의 청와대 입성에 .. 1 노란사과 2012/12/17 1,385
193039 집에 움직이는 사람이 없는데 아래집에서 왔어요 5 이상해 2012/12/17 1,685
193038 빨간목티 아저씨 좀 도와주세요. 4 ... 2012/12/17 1,039
193037 중앙의 꼼수 - 내일을 기대하시라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6 ,,,, 2012/12/17 1,619
193036 표창원!!표창원!!!!!!!!!!!!!!! 36 2012/12/17 10,375
193035 강원 이어 전남에서도 ‘박근혜 선대위 특보 임명장’ 발견 3 세우실 2012/12/17 1,049
193034 우와....어떻게 합니까 표교수님.....ㅎㄷㄷ 1 리아 2012/12/17 1,694
193033 표교수 보시는 분 많은접속 때문에 1 2012/12/17 1,150
193032 제가 사는동 경비 아저씨는 2번 뽑으신대요. 2 ^^ 2012/12/17 941
193031 대한 민국 경찰은 표교수님한테 감사해야해요 11 .... 2012/12/17 3,196
193030 ㅋㅋㅋ제가 어제 밤에 잠을 한숨도 못잤습니다 3 킬리만자로 2012/12/17 986
193029 담보대출 전화가 와서 아파트 동 호수 이름 알려줬는데 사기예방법.. 걱정 2012/12/17 868
193028 이와중에 피부 질문.. 1 피부발진ㅠ 2012/12/17 579
193027 표 창원 경찰대 교수님 멋있네요. 15 ... 2012/12/17 3,450
193026 헐.. 인권 3 인권지못미 2012/12/17 893
193025 표창원교수님 개빡치셨네요.. 31 어떡해요.... 2012/12/17 13,372
193024 ㅠㅜ 6 표교수님 화.. 2012/12/17 907
193023 이와중에 여드름에 좋은비누...팁드려요~ 11 상병맘 2012/12/17 3,621
193022 얼른 jtbc 보세요. (표창원 교수님 완전 열받음) 20 ... 2012/12/17 3,918
193021 표창원 교수 인권발언은 좀 그렇네요.. 13 ... 2012/12/17 2,463
193020 박근혜씨 지지자인 남편.. 24 유리 2012/12/17 4,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