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 ㅌ 미 화장품 아시는분

아ㅌ미? 조회수 : 1,094
작성일 : 2012-10-16 14:49:46

참 난감한데요..저희동 경비아저씨가 얼마전에 바뀌셨어요. 그냥 아저씨들께서 택배도 맡아주시고 암튼 뵈면 인사도 잘하고 추석땐 선물도 드렸어요..문제는 추석 전에 오신 아저씨께서 제가 편하셨는지 아 ㅌ미화장품을 아냐고 물어보시더라구요..모르겠다고....하니 저한테 팜플렛을 주시는거예요..자기가 이화장품일도 하신다면서요..첨엔 안 받을려고 보면 그냥 인사하고 도망쳤는데 아저씨께서 받아보라고 저한테 일부러 주시는거예요...그러면서 하신다는 말씀이 샘플을 한박스줄까?막 이러는거예요..아니라고...어쨌든 팜플렛을 받고보니 다단곈지..아무튼 모든걸 팔더라구요....제 취향도 아니고 거절을 해야하는데 암튼 부담스럽네요.. 경비일을 처음 하셔서 그런건지..열심히 사실려고 하는건 이해하겠는데 입주민한테 이러는건 아니잖아요? 관리사무실에 얘기하자니 저한테만 주셨으면 어떡해요..아 ...밖에 나가야 하는데..고민입니다..

IP : 119.70.xxx.18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요
    '12.10.16 3:04 PM (110.10.xxx.194)

    난감하시겠네요.
    저도 선물받아 크림 1개 써봤는데 좋아서
    사려 하고 있어요.
    다단계라서 일반인이 오픈마켓에서 사려면
    좀 더 비싼 가격을 치러야 하더라고요.
    쌤플 받아 쓰시고 딱 1개만 팔아주시든지요.
    그 분 의욕이 넘치시는데, 관리소장이 알면
    난처하시겠는데요.

  • 2. ...
    '12.10.16 3:08 PM (222.101.xxx.43)

    치약 선물받아 써봤는데요... 좋긴하더라구요.
    저렴한걸로 하나 사주시고 다음부터는 관심없는 척하세요. 아니면 아는 분이 이거 하신다고 하시던지...

    열심히 사시는데 관리사무실에 얘기해서 아저씨 짤리면 어쨰요

  • 3. 감사합니다.
    '12.10.16 3:14 PM (119.70.xxx.185)

    제가 그래서 얘기못하고 있어요...암튼 오늘 장도 섰는데 ㅎ 난감해요..

  • 4.
    '12.10.16 4:23 PM (59.7.xxx.55)

    사촌언니가 이 화장품 팔아서 팔아줄겸 이거 쓰는데 그런대로 나쁘지 않아요.

  • 5. 삶의열정
    '12.10.16 4:37 PM (221.146.xxx.1)

    시어머님의 지인분께서 이 화장품 다단계 하셔서 사다 쓰시고 저도 선물주시는데,
    다른건 잘 모르겠고 비비크림은 좋더라구요.
    여기 옛날에 댓글에서 봤는데 에센스는 제형이 많이 묽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가격을 몰라서 가격대비 좋다 나쁘다는 못하겠지만, 질만 보자면 다른제품은 그냥 평범하고 비비크림만 좋았던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374 대추차,요즘 막 딴 대추로 하나요? 아님 말린대추로 하나요? 3 방법 2012/10/16 1,911
165373 사는게 재미가 없네요 4 .. 2012/10/16 2,121
165372 헤이리 마을,프로방스마을?,쁘띠프랑스 이곳으로 9 여행 2012/10/16 3,161
165371 우드브리켓 사용해본신분,,, 어떤가요? ㅣㅣ 2012/10/16 4,061
165370 역대 대선에서 2 토론회 2012/10/16 861
165369 절임배추...괜찮은 판매처 없을까요? 8 김장하는새댁.. 2012/10/16 1,959
165368 비용이 얼마나 들까요? 4 복부초음파 2012/10/16 1,138
165367 사주 풀이 잘 하는 곳 어디 없을까요? 1 사주 2012/10/16 1,885
165366 남편이 이 밤에 와서 명품지갑 사고 싶다고 골랐는데... 봐주셔.. 13 도라지갑 2012/10/16 3,374
165365 셔링점퍼 라라로리 2012/10/16 633
165364 모공에 mts 효과 진짜 좋아요. 14 피부미인 2012/10/16 14,453
165363 가끔 꿈이 맞는 분 계세요? 11 -- 2012/10/16 2,472
165362 집들이 선물 2 선물 2012/10/16 1,334
165361 대선 캠프 출입기자들의 솔직 토크 - 시사인 기사 펌 - 한번 .. 8 티티카카 2012/10/16 2,213
165360 페티 김은 왜.... 8 궁금 2012/10/16 3,362
165359 아픈데 병원 안가면서 옆사람 들들볶는사람 12 2012/10/16 2,360
165358 귀바퀴 한 쪽이 빨갛데 저녁에 무슨 약을 먹일수도 없고,, 1 2012/10/16 693
165357 어휴..벌어진입이라고 말을 함부로하네요.. 5 .. 2012/10/16 1,980
165356 초등아이 학교상담 신청안했는데요.. 1 .. 2012/10/16 1,538
165355 자식에게 애정없는 부모도 있나봐요. 7 설마했는데... 2012/10/16 3,752
165354 중등 교과서 cd 는 플레이어로는 못 듣나요? 교과서 2012/10/16 605
165353 욕실 누수로 공사해보신분 비용이? 2 둘맘 2012/10/16 3,144
165352 공부 후덜덜하게 하신 분들이요. 69 미래 2012/10/16 20,207
165351 건강검지 했는데 재검하러 가야해요.이 병원에 대해 잘 몰라서요... 2 보바스기념병.. 2012/10/16 1,087
165350 6살 영어실력 15 영어 2012/10/16 2,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