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난감한데요..저희동 경비아저씨가 얼마전에 바뀌셨어요. 그냥 아저씨들께서 택배도 맡아주시고 암튼 뵈면 인사도 잘하고 추석땐 선물도 드렸어요..문제는 추석 전에 오신 아저씨께서 제가 편하셨는지 아 ㅌ미화장품을 아냐고 물어보시더라구요..모르겠다고....하니 저한테 팜플렛을 주시는거예요..자기가 이화장품일도 하신다면서요..첨엔 안 받을려고 보면 그냥 인사하고 도망쳤는데 아저씨께서 받아보라고 저한테 일부러 주시는거예요...그러면서 하신다는 말씀이 샘플을 한박스줄까?막 이러는거예요..아니라고...어쨌든 팜플렛을 받고보니 다단곈지..아무튼 모든걸 팔더라구요....제 취향도 아니고 거절을 해야하는데 암튼 부담스럽네요.. 경비일을 처음 하셔서 그런건지..열심히 사실려고 하는건 이해하겠는데 입주민한테 이러는건 아니잖아요? 관리사무실에 얘기하자니 저한테만 주셨으면 어떡해요..아 ...밖에 나가야 하는데..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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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ㅌ 미 화장품 아시는분
아ㅌ미? 조회수 : 1,091
작성일 : 2012-10-16 14:49:46
IP : 119.70.xxx.18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글쎄요
'12.10.16 3:04 PM (110.10.xxx.194)난감하시겠네요.
저도 선물받아 크림 1개 써봤는데 좋아서
사려 하고 있어요.
다단계라서 일반인이 오픈마켓에서 사려면
좀 더 비싼 가격을 치러야 하더라고요.
쌤플 받아 쓰시고 딱 1개만 팔아주시든지요.
그 분 의욕이 넘치시는데, 관리소장이 알면
난처하시겠는데요.2. ...
'12.10.16 3:08 PM (222.101.xxx.43)치약 선물받아 써봤는데요... 좋긴하더라구요.
저렴한걸로 하나 사주시고 다음부터는 관심없는 척하세요. 아니면 아는 분이 이거 하신다고 하시던지...
열심히 사시는데 관리사무실에 얘기해서 아저씨 짤리면 어쨰요3. 감사합니다.
'12.10.16 3:14 PM (119.70.xxx.185)제가 그래서 얘기못하고 있어요...암튼 오늘 장도 섰는데 ㅎ 난감해요..
4. 전
'12.10.16 4:23 PM (59.7.xxx.55)사촌언니가 이 화장품 팔아서 팔아줄겸 이거 쓰는데 그런대로 나쁘지 않아요.
5. 삶의열정
'12.10.16 4:37 PM (221.146.xxx.1)시어머님의 지인분께서 이 화장품 다단계 하셔서 사다 쓰시고 저도 선물주시는데,
다른건 잘 모르겠고 비비크림은 좋더라구요.
여기 옛날에 댓글에서 봤는데 에센스는 제형이 많이 묽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가격을 몰라서 가격대비 좋다 나쁘다는 못하겠지만, 질만 보자면 다른제품은 그냥 평범하고 비비크림만 좋았던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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