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남향 집 햇빛 몇 시까지 들어오나요?

.. 조회수 : 14,732
작성일 : 2012-10-16 14:18:36
저희 집 남서향인데 11시-4시까지 들어오네요.
향으로는 5시까지는 들어올 텐데 옆 동에 가려서 4시까지만 들어와요.

정면으로 들어오는 시간은 2시.. 지금 딱 이 시간이네요.
빨래 걷는데 너무 기분이 좋아요.
정말 상쾌하고 보슬보슬하게 빨래가 말라 있어서 좋네요. ^^

동향 살다가 왔는데 정말 신세계네요.
아침에 햇빛 때문에 안 일어나도 되고
부엌의 그 따가운 저녁 햇빛 안 받아도 되고..

정남향은 해가 몇 시에 정면으로 들어오나요?
그리고 몇 시부터 몇 시까지 들어오나요?

IP : 112.170.xxx.22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16 2:19 PM (112.170.xxx.223)

    남서향이 저녁 햇빛이 길고 따뜻하게 들어와서 좋은데
    옆 동 때문에 가려서 아쉬워요..
    정남향은 또 얼마나 좋을까요

  • 2. ㅇㅇ
    '12.10.16 2:22 PM (211.237.xxx.204)

    딱 정오에 제일 길게 들어와요.
    아침 10시 무렵부터 햇빛이 들어오기 시작해서 한 4시? 그쯤까지 길게 들어오고..
    제일 깊이 들어오는건 딱 정오 무렵..

  • 3. ..
    '12.10.16 2:29 PM (112.170.xxx.223)

    그럼 일조 시간이 6시간쯤 되나요?
    정냠향 집 베란다 식물들은 정말 호강하겠네요. ^^

  • 4. ㅇㅇ
    '12.10.16 2:36 PM (211.237.xxx.204)

    겨울엔 깊이 오래 들어오고요
    여름엔 얕게 들어와요.. 겨울엔 거실과 방까지 들어오고 여름엔 베란다만 들어오고..
    요즘은 한 6시간 들어오는것 같아요.
    그리고..... 저희집은 불행하게도 베란다에 식물은 없어요. 그냥 거실에 사람키 반만한
    길고 작은 단촐한 화분 하나 있을뿐..
    전 햇빛이 넘 깊이 들어오는건 싫어서 커텐 치고 삽니다 ㅠㅠ
    눈부셔서 싫어요 ㅠㅠ

  • 5. ....
    '12.10.16 2:42 PM (112.121.xxx.214)

    해가 가장 높게 뜨는 시간은 한국에선 12:30 쯤이에요.
    정남향이고 양 옆도 가리지 않는다면 그 전후로 같은 시간이겠죠.
    6시간 일조라면..아침 9:30~오후 3:30 이런식으로요.

  • 6. ..
    '12.10.16 2:46 PM (112.170.xxx.223)

    이사오기 전 동향 집에선 그 없는 햇빛에도 동쪽 서쪽 옮겨가면서
    상추랑 쌈채소 맛나게 키워먹었어요.

    지금 집에선 베란다에 배수 시설이 없어서 식물을 못 키우는데
    요즘 햇빛이 너무 좋아서 아깝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요즘같은 햇빛 식물들도 너무 좋아할 텐데. ^^

  • 7. 취향
    '12.10.16 3:17 PM (59.5.xxx.40)

    사람마다 취향이 달라서
    저는 햇빛 너무 좋아해서 정남향 고층으로 이사왔는데
    저희 시부모님은 햇빛 싫어해서 낮에 커튼치고 계십니다. ㅠ.ㅠ
    겨울에도요.

    성향이 있나봐요.

  • 8. 윗님
    '12.10.16 4:03 PM (110.70.xxx.226)

    정남향이 아니라 남서향이라 그래요
    남서향도요 서쪽으로 좀더 기운 곳이 많아요
    근데 서쪽으로 기울었단 얘긴 쏙 빼고 남서향이라고 하지요

  • 9.
    '12.10.16 6:25 PM (124.199.xxx.245)

    남향인데 겨울에만 햇빛 들어오지 여름에는 안 들어오던데요..

  • 10. 남서향집 힘들어요
    '12.10.16 9:48 PM (122.34.xxx.20)

    남서향집의 단점은 여름이에요.ㅠ.ㅠ
    저 2년동안 남서향 집에서 살았는데 빨래 오전에 느긋하게해서 널어도 잘마르고 좋은데......
    여름에 너무 너무 더워요.....
    그 땡볕이 저녁 5~6시까지 들이치는데 집이 찜통이 되더라구요.ㅠ.ㅠ
    밤까지 그 열기로 집에서 쉬지도 못했어요.
    다시는 남서향집에서 안 살려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895 영국 무상의료 경험담. 13 nhs 2012/10/23 2,707
167894 존박 노래 '철부지' 좋네요. 8 .. 2012/10/23 1,145
167893 문재인 담쟁이펀드...천만원 이천만원도 많이 하시네요.; 4 ㅎㅎㅎ 2012/10/23 1,749
167892 생리 4~5일 정도 남았는데요. 오늘아침에 임테기 했는데 음성이.. 4 임테기 2012/10/23 4,723
167891 이시형씨 피의자 신분 이르면 24일 소환…김백준 '송금 관여' .. 1 세우실 2012/10/23 629
167890 맛있는 호박고구마 사고 싶어요~ 4 먹고싶어요 2012/10/23 1,568
167889 혹시 고양이 키우시는분 계시나요? 사료만 먹이는데. 요로결석걸릴.. 16 고양이 2012/10/23 3,726
167888 렛미인 너무 놀라워요 1 돈의힘 2012/10/23 1,424
167887 엄마놀이터 웹진 한번 보실래요? 1 그리움에 거.. 2012/10/23 632
167886 시아버님 전화 땜에 질투하시는 시어머님 & 눈치주는 신랑.. 8 며느리 2012/10/23 2,204
167885 30대 남자 양복 어떤 브랜드가 무난한가요? 7 .. 2012/10/23 17,214
167884 메이퀸 재희 아들있네요 6 파사현정 2012/10/23 3,502
167883 밑글 약속어음 답해주신분?? 직장맘 2012/10/23 439
167882 문재인 펀드 들어가지나요? 7 ... 2012/10/23 973
167881 그럼 15년된 싱글 버버리코트는 어떤가요? 12 나도.. 2012/10/23 2,419
167880 마포구 염리동(서울여고) 8 이사 2012/10/23 2,171
167879 강릉 하슬라 vs 테라로사 18 aaa 2012/10/23 3,142
167878 겨울에 즐겨마시는 차(tea).... 7 tea 2012/10/23 1,831
167877 입을 바지가 없네요 ㅜ.ㅡ 5 도무지 2012/10/23 1,694
167876 고의잠적 양재혁 전 삼부파이낸스회장 검거(종합) 세우실 2012/10/23 817
167875 한살림 된장은 어때요? 5 된장찌개 2012/10/23 1,580
167874 어제 사춘기 글에 조언해주신 '에잇'님 감사드려요. 감사맘 2012/10/23 779
167873 부정투표 전자 개표기 오리 2012/10/23 824
167872 국공립 어린이집은 한반에 몇명이에여? 선생님은 몇분이보시나여?(.. 2 택이처 2012/10/23 3,044
167871 무상의료가 걱정 되세요? 15 추억만이 2012/10/23 1,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