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엄마를 알게 되었어요.
어린 아들만 둘이예요.
화장기없이 운동화에 청바지 차림이지만..
너무 놀라워요..
제 주변에서는 처음 봤어요^^
깔끔하고 잡티없는 하얀 얼굴에 마른 몸매예요..
신경쓰고 관리했겠지요?
나도 닮아야지.. 부럽다 이런 느낌이 들어요.
옷도 가만보면, 비싸고 좋은 옷이라기보다는.. 색깔을 맞춰 입는 듯한 느낌..
저는 손에 잡히는 대로 입는 날도 있고, 신경도 쓴 날도 있어서 차이가 심한데..
몸에 밴 습관같은 느낌?이랄까요..
아이들에게 부드럽게 다정하게 말하는 말투며..
왠지 지적인 느낌까지..
너무 부럽네요..
일반인으로 동네엄마들 사이에서
저처럼 이런 느낌 받으신 분 계시면 알려주세요.
오늘부터좀 해볼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