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가 무슨일을 하던 말던 신경꺼..상관하지마라는 말을 자주하는 남자..

... 조회수 : 1,357
작성일 : 2012-10-16 09:44:09
어떤가요?..
여자가 너무 간섭하면 그럴까요?..

돈문제로 자주 싸우는데
돈은 잘 벌지만 넘 펑펑 쓰는 습관..

현재 동업을 하는데..저에게
돈 다줄테니 내가 하는 일 그냥 놔 두라고..
상관하지 말라구요
저도 간섭하는 면도 크구요

내가 무슨 일을 하던 간에 신경끄라는 말을 자주 하는 남자...


IP : 211.234.xxx.5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2.10.16 9:46 AM (112.216.xxx.146)

    두분관계가 구체적으로 어떤관계인가요?
    순수동업인지, 연인인지..기준으로 좀더 달라야할듯한데요?

  • 2. 원글
    '12.10.16 9:47 AM (211.234.xxx.59)

    곧 결혼할 사람이요

  • 3. ...
    '12.10.16 9:48 AM (211.179.xxx.245)

    결혼 다시 생각하세요
    남자쪽에서 이미...마음 놓은것 같아요

  • 4. 문제네....
    '12.10.16 9:50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결혼할 사람이면 고민되는 문제네요.
    원글님이 참견을 너무 많이 하고 있나봐요.
    동업이면 하루종일 감시반경?안에 있을텐데 숨통을 좀 트이게 해줘야 관계가 더 부드러워질듯해요.

  • 5. 음..
    '12.10.16 9:58 AM (112.216.xxx.146)

    돈을 이유없이 써대는건지, 용인할 만큼 쓰는데 원글님이 그거마저 간섭을 하시는건지,

    돈을 이유없이 쓸데없는곳에 쓰는거라면,
    두분 미래를위해 저축플랜을 세워서 제시를 해보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지금까지 펑펑쓰고 살아왔기때문에, 저축해서 어떻게 잘살건지에 대한 개념이 없을 수도 있고, 나는 돈쓰는규모를 줄일수없다는 사람이 있거든요. 님께서 두분이 앞으로 애기도 놓고 집도 장만하고 우리가 잘살기위해 둘이 버는돈은 관리해야한다는걸 심어주고 이해시키셔야할듯합니다.

    용돈을 딱정해서 쓰자고, 제안을 해보시고, 그 용돈의 규모를 차차 줄이셔서 필요한것에만 돈을 쓰는 개념을 구축해 나가시길..

    따지거나 화내지 마시고 스스로 그래야겠다는 마음이 들게 천천히 마음으로 이해시키시면 따라올 거예요.

  • 6. 음..
    '12.10.16 10:06 AM (112.216.xxx.146)

    돈관리 오지랖넓게 좀 말씀드리면,

    1. 생활비통장(식비,유류대 등)
    2. 고정지출통장(보험, 대출이자, 아파트관리비, 통신비 등 고정지출)
    3. cma(혹시모를 지출에 대비해 약간의 돈 넣어놓음, 잘안쓰게됨 자유입금통장보다 이자를 쳐줌)
    4. 저축예금(목돈있다면 그냥 놔두지 마시고 예금에 넣어두세요)
    5. 저축적금(월급의 일정부분 적금)
    6. 주택청약적금(없으신분들은 필히 드시길 최소 5만원 부터~)
    7. 장기주택마련저축(최소7년 비과세이므로 1만원부터~ 자유로 넣을수있어요. 하나 꼭 들어두세요)
    8. 펀드(요즘은 재미 없지만 소액으로 꾸준히 들면 나쁘지 않아요)

    귀찮을것 같지만 절~대 귀찮지 않아요.

    이건 사회 초년생에게도 권해주고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170 법은 시스템입니다... 왕조가 안좋은건... 8 루나틱 2012/10/16 1,028
166169 ‘노크 귀순’ 파문 어디까지 … 거짓말이 자초 6 세우실 2012/10/16 1,421
166168 교사끼리 짜고 학생에게 시험문제 유출…'충격' 2 샬랄라 2012/10/16 1,271
166167 오십견 완치되신분 계세요?? ㅠㅠ 23 ㅁㅁㅁ 2012/10/16 6,907
166166 목욕탕 얼마나 자주가세요? 5 ,,, 2012/10/16 1,789
166165 우리집이 화수분이냐!! 11 그냥 속풀이.. 2012/10/16 2,778
166164 집수리동안 이삿짐 보관 어디다 하시나요? 2 지민엄마 2012/10/16 2,515
166163 코스트코, 이젠 막 질리려고 해요 6 .... 2012/10/16 2,860
166162 서울시 코스트코... 둘다 찌질합니다.. 13 루나틱 2012/10/16 1,866
166161 차범근,김기덕,문재인 2 2012/10/16 2,276
166160 용도변경땜에 걸려서 벌금내는 경우 많나요?? .. 2012/10/16 881
166159 장모님께 선물하려… 가로수 뽑아가 1 호박덩쿨 2012/10/16 1,670
166158 디카로 찍은 사진 스마트폰번호만 가지고 보낼수 있나요? 3 가을 2012/10/16 1,386
166157 입병에 좋은 것들 알려주세요! 다 해볼 거예요! 23 ㅠㅜ 2012/10/16 9,080
166156 밤 12시 넘어서까지 빨래하는 것 1 짜증나 2012/10/16 1,138
166155 머저리같은 특검 이상은 벌써 해외로 도피했네요. 7 짜증 2012/10/16 1,424
166154 결국 박원순 시장 완패로 끝날거에요 16 데칼로 2012/10/16 2,194
166153 저도 저희 아이 칭찬 2 다정한 2012/10/16 1,124
166152 꿈해몽 부탁해요 장미 2012/10/16 1,107
166151 병치레 잦던 아이가 정말 튼튼해진 이유 10 비법? 2012/10/16 3,732
166150 오늘 뉴스에 나오는 쌀 사기판매자 알수있을까요? 쌀 사야해요.. 2012/10/16 1,218
166149 쉬는시간과 점심시간이 싫다는 우리아들을 어쩌면 좋죠??? 9 도움요청.... 2012/10/16 2,215
166148 만성 위염에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7 ㅜㅜㅜ 2012/10/16 2,624
166147 현금을 어떻하는게 좋을까요~ 1 현금~ 2012/10/16 1,331
166146 (기사) '배짱영업' 코스트코, 욕하면서도 가는 이유 착한엄마 2012/10/16 1,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