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숨걸고 성적을 올려야 합니다.
여지껏 놀다..
고등학교 원서쓸때가 얼마남지 않으니,
그래도 인문계희망합니다.
영어는 평소에도 잘하는 편이라 혼자 공부해도 성적은 괜찮았는데,
포기했던 과목들..
족집게 과외를 하든, 요점을 통째 외우던 수를 내야는데..
엄두가 나지 않은다네요.
11월 초에 기말인데,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목숨걸고 성적을 올려야 합니다.
여지껏 놀다..
고등학교 원서쓸때가 얼마남지 않으니,
그래도 인문계희망합니다.
영어는 평소에도 잘하는 편이라 혼자 공부해도 성적은 괜찮았는데,
포기했던 과목들..
족집게 과외를 하든, 요점을 통째 외우던 수를 내야는데..
엄두가 나지 않은다네요.
11월 초에 기말인데,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없음..
암기과목도 같은 배점으로 들어가니 암기과목은 죽기살기로 다 달달 외우라고 하세요.
선생님이 나눠준 프린드 다 외우기 교과서 열번 외우기 문제집 열번 풀기 국영수는 하루아침에 될일이 절대 아님;;
그나마 국어는 뭐 문제집 열번 풀고 오답노트 만들어서 틀린거..달달 외우기...
교과서 열번 읽기...;;;(국어는 지문 중요함 지문만 파악되도 반은 먹고 들어간거임)
수학은 대책 없음.. 그냥 시험공부 말고 어차피 인문계 가면 수학 개빡쎄니
그냥 다시 기초부터 거슬러내려가서 공부하라 하셈
전교1등네번했다고 길게 답 쓴 중3엄마예요.
11월초면 오늘 16일이니까 대략 15일 남았네요.
엄마가 직장 다니나요. 아님 집에 있나요.
집에 있고, 아이에게 올인하면 가능해요. 이번 시험성적이 잘 나왔을때 최종결과는 어떨지 모르지만..
공부 한번 해봤을때 성적이 쭉 올라가주면..아이가 어딜 가서도 자신감가지고 공부할수 있으니까요.
24시간 매일 일과표를 만드세요. 오늘 16일 화요일부터 시험 마지막날까지...
한글이나 엑셀로 A4한장에 이틀정도씩, 혹은 A4에 7일씩.. 하여간 그렇게 만드시고..
30분단위로 칸을 나눠서..학교가는시간 준비하는 시간 돌아오는 시간 밥먹는시간 자는시간..
다 체크하세요. 엄마가 딱 붙어서 공부시켜줄수 있으면 학원도 다 빼세요.
그럼..정말 공부할수 있는 시간이 계산됩니다. 생각보다 적어요. 15일 그러면 많아보이지만..
그렇게 시간계산하면 얼마 안나와요.
그 시간을 국영수사과 도기가....어떤 비중으로 공부시킬지 또 나누세요.
그리고 그 나눈 시간대로 공부시키세요.
공부방법은 위에 00님 쓰신대로...
될수있으면 식사도 아침말고는 배달음식 시키고, 엄마는 아이 옆에서 공부시키세요.
카톡 삭제하구 핸드폰 압수하세요.
너 인문계 갈거면 이렇게 해야돼. 아님 상고가라...그렇게 아이와 약속먼저 하셔야하구요.
엄마 말 잘 따라서..
좋은 성적 받길 바랍니다.
할수 없다는 생각, 못한다는 생각하지 마시고. 일단 실행하세요.
아이를 도와주세요. 아이가 못한다 하더라도 함께 끝까지 해보고 안되면 할 수 없는거다 하시구요.
아이를 잘 다독여 저도 좋은성적 받기를 바랍니다.
해보는 것 자체가, 엄마와 2주 공부한 자체가 아이에게는 벌써 아이 인생에 +요인이 됩니다.^^
지금부터 죽어라 외우고 문제풀어야죠
수학도 교과서 익힘책 달달 외우고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18916 | 축하해주세요. 6 | ㅎㅎ | 2013/02/09 | 1,642 |
218915 | 앗,떡국차례인걸 까먹고 그냥 탕국을 끓였어요.. 5 | 날개 | 2013/02/09 | 2,536 |
218914 | (좀비위상할수있슴)초경증상이 어떤가요? 5 | 중학생 | 2013/02/09 | 6,235 |
218913 | 젓가락으로 반찬 끌고가는 남편 7 | 진홍주 | 2013/02/09 | 2,919 |
218912 | 김용민 "민주당 이꼴 당하고도 김재철 옷 못벗기면&qu.. 13 | 뉴스클리핑 | 2013/02/09 | 3,033 |
218911 | 밑에 선이야기나와서말인데 6 | ㄴㄴ | 2013/02/09 | 1,617 |
218910 | 장염도 머리가 깨질듯 아픈가요? 7 | 10세아이 | 2013/02/09 | 7,611 |
218909 | 신(God)과의 인터뷰 2 | 삶이 힘들지.. | 2013/02/09 | 2,276 |
218908 | 이상형을 만났어요.^^ 53 | 설레임 | 2013/02/09 | 12,845 |
218907 | 너무 상황이 안 좋은데 아이를 낳는 것 5 | 고민 | 2013/02/09 | 2,043 |
218906 | 시댁이 기독교 이신분들 ㅠㅠ 4 | 악!!! | 2013/02/09 | 2,564 |
218905 | 박정아 입매 너무 특이하지않나요? 6 | 부럽 | 2013/02/09 | 4,167 |
218904 | 이이제이 이동형작가책좀사줍시다 5 | 내일이설 | 2013/02/09 | 3,146 |
218903 | 주얼리샵에서 셋팅만할때요 2 | 지현맘 | 2013/02/09 | 1,303 |
218902 | 노화가 뭔지 이거 서글프네요 4 | @@ | 2013/02/09 | 3,455 |
218901 | 칸켄 미니 초등여야 입학선물로 어떨까요? 7 | 칸켄 | 2013/02/09 | 2,444 |
218900 | 오늘 내딸서영이에서 윤실장코트 1 | 복딩맘 | 2013/02/09 | 2,106 |
218899 | 무한도전은 어떤 연령대가 보는 프로그램이죠 ? 22 | 진정한사랑 | 2013/02/09 | 2,998 |
218898 | 뇌졸중(중풍)인지 아는 방법 12 | 3시간 | 2013/02/09 | 6,691 |
218897 | 가벼운? 정치글 하나 투척. 13 | 솔직한찌질이.. | 2013/02/09 | 2,280 |
218896 | 오늘 무한도전은 후반전에 폭발~ 13 | .... | 2013/02/09 | 3,776 |
218895 | 기숙사 탈락 2 | 세원맘 | 2013/02/09 | 2,245 |
218894 | 한시간에 명절음식 끝나고 미션 클리어~ | aa | 2013/02/09 | 1,083 |
218893 | 남자들은 죽을때까지 바람피나요? 평생 그러다 죽을까요? 3 | 꺼멍 | 2013/02/09 | 2,502 |
218892 | 근데 굳이 아이들에게 제사 지내지말라고 유언 안해도... 5 | ... | 2013/02/09 | 1,7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