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가 돌 지나니 같이 외식이 가능하네요!

ㅋㅋ 조회수 : 1,993
작성일 : 2012-10-16 01:35:08
양식당 가도 스테이크랑 더운야채 시켜서 잘라주면 되고
횟집 가도 스키다시 생선 같은거랑 밥 주면 잘 먹고요
삼겹살도 잘게 썰어서 오이스틱이랑 주니 넘 좋아해요 ㅎㅎ
장어도 좋아했고 초밥집에선 밥+계란+새우+단호박 양파 튀김 벗겨서 주니 와사비 묻은 부분도 열심히 먹었어요

압권은 브라질 고기부페... 애아빠랑 애랑 정신없이 먹어서 진짜 뿌듯했어요

몇달 전까진 다지고 다진 이유식만 먹던 아기가... 사람이 됐어요ㅠ
IP : 211.246.xxx.17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16 1:49 AM (112.148.xxx.220)

    축하합니다

    :)

  • 2. ㅇㅇ
    '12.10.16 2:06 AM (220.86.xxx.47)

    돌 언제 지났는데 스테이크까지 먹는대요?ㅎ
    상상만 해도 귀여우

  • 3. ㅇㅇ
    '12.10.16 2:08 AM (220.86.xxx.47)

    귀여워요.잘먹어도 되도록 간 안된거 주세요.
    잘 먹으니 키도 크고 건강하게 자랄 듯.^^

  • 4. 국민학생
    '12.10.16 2:42 AM (125.129.xxx.119)

    축하합니다. ㅋㅋㅋㅋ 점점 인간의 모양새를 갖춰갈겁니다.

  • 5. ...
    '12.10.16 7:29 AM (61.74.xxx.27)

    그러다 이제 매운거까지 먹을 줄 알게되면 같이 감자탕도 먹을 수 있어요..^^
    외식가능메뉴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더라구요.

  • 6. 솔이
    '12.10.16 7:40 AM (222.237.xxx.173)

    돌까지만 참으면 되는 거지요?ㅠㅠ

  • 7. ㅎㅎ
    '12.10.16 8:47 AM (211.177.xxx.32)

    외식은 같이 해도 아직은 매운걸 못 먹으니 반찬 두 개 하다, 그것마저 졸업하면 정말 날아갈 것
    같을 거예요.
    처음에는 열심히 매운거, 안매운거 두 종류로 하다 점점 그 중간맛 하나로 만들어 밍밍한 음식 좀
    드실거예요 ^^

  • 8. 콜비츠
    '12.10.16 10:52 AM (119.193.xxx.179)

    ㅎㅎ 저도 얼른커라~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근데 정크푸드 먹을 땐 더 힘들어졌어요.
    멋 모를 땐 우리만 먹으면 됐는데, 두돌 지난 것이 벌써 감자튀김+케찹 맛을 알아버려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0887 55백만원이면 연봉으로 치면 얼마인가요? 7 .. 2013/01/21 2,253
210886 방과 후 강사 하시는분 계세요? 고충토로해요... 9 ... 2013/01/21 2,574
210885 임신초기 y자 부분이 아프신분 계셨나요? 6 ㅠㅠ 2013/01/21 2,861
210884 남편이 저 몰래 대출해줬어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13 이휴 2013/01/21 3,107
210883 입본장 쓰시는 분들...어떠세요? 3 엔틱장농 2013/01/21 1,218
210882 "이동흡 특정업무비 개인통장에 넣어 개인보험료 결제&.. 1 뉴스클리핑 2013/01/21 723
210881 전세연장 하는데요,증액 있구요... 8 알려주세요^.. 2013/01/21 1,152
210880 李대통령 “역사상 지금보다 국격 높은 때 없었다“ 18 세우실 2013/01/21 1,482
210879 기사/분당의 눈물 9 헤럴드 경제.. 2013/01/21 2,059
210878 토즈 가방 싸게 사려면? + 데일리 가방 3 생애첫 2013/01/21 5,244
210877 등산브랜드 잘 아시는분들^^ 2 dd 2013/01/21 787
210876 아버지 칠순...친척들 30-40명정도 부페로 괜찮은 호텔 어딘.. 3 여울 2013/01/21 1,707
210875 건크린베리 살려는데 설탕 안들어간건 없나요?? 5 노설탕 2013/01/21 3,215
210874 시댁 문제로 남편이랑 불쾌해요 74 어유 2013/01/21 13,047
210873 충현교회 등록번호 좀 알려주세요.. 1 질문 2013/01/21 969
210872 연말정산 환급금, 언제 받나요? 3 입금시기 2013/01/21 3,241
210871 전에 질염으로 병원에 갔더니 비타민을 끊으라고 했다는글 9 여기서 2013/01/21 5,437
210870 시누이가 명절때 친정에 온다는 글 보고... 10 여자 2013/01/21 5,111
210869 5일동안 고열 이거 감기 맞나요? ㅠㅠ 6 걱정 2013/01/21 3,442
210868 어제 고추장을 샀는데 맛이 MSG네요.ㅠㅠ 2 .. 2013/01/21 1,685
210867 방금 다음 댓글중 한 네티즌 결말이 넘 웃겨요. ㅎ 2 청담동앨리스.. 2013/01/21 1,328
210866 시체를 본 꿈인데 해몽 할줄 아시는분 계시나요? 2 답답해 2013/01/21 3,651
210865 위내시경을 했습니다. 1 영심이 2013/01/21 1,115
210864 이삿짐센타에서 싫어하나요? 복층이사 2013/01/21 397
210863 지방시 나이팅게일백 데일리 가방으로 어떤가요? 아님 추천 좀 ㅠ.. 3 아옹 2013/01/21 2,8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