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멀리서 소개팅하러 갔는데 밥도 안 사는 여자분들 많더군요

멀리서 조회수 : 9,462
작성일 : 2012-10-16 01:20:18
여기는 사람이 많이 살지 않아서 왕복 3-4시간 되는거리
소개팅 맞선 보러 갑니다
저는 그게 누구든 멀리서 온 사람에겐
식사를 대접하는게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멀리까지 갔는데 실제 밥먹고 계산하는 여자분 못봤습니다
그래서 그러는데 제가 멀리서 갔을때 계산을 여자분이 하게
하는 방법있을까요?
돈 안쓰는 여자분들 너무 많으셔서
멀리까지가서 잘되지도 않고 내 돈만 자꾸 깨지네요
IP : 223.62.xxx.106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16 1:22 AM (203.100.xxx.141)

    방법은 단 하나....

    여자 분을 원글님이 계신 곳으로 오라고 하세요.

    그곳에서 소개팅 받고....원글님이 밥 사면 되겠네요.;;;;;;;;;;;

  • 2.
    '12.10.16 1:23 AM (211.246.xxx.115)

    멀리가는 소개팅을 하지 않으심이

  • 3. 멀리서
    '12.10.16 1:24 AM (223.62.xxx.106)

    여자분들 다들 너무 외진곳이라고 안온다고 하세요

  • 4.
    '12.10.16 1:26 AM (211.246.xxx.115)

    여자가 많은데요
    기다리면 가까운곳도 있을거에요
    한두번하고 끝날것같은 만남은 아깝잖아요

  • 5. ..
    '12.10.16 1:28 AM (203.100.xxx.141)

    자꾸 돈이 깨진다는 건..???

    계속 소개팅만 받고.......진척은 없나 보죠??? ;;;;;;;;;;;;;;

    에구............

  • 6. ...
    '12.10.16 1:29 AM (61.98.xxx.189)

    더치페이를 강추,,,,,맘에 안들땐 커피만,,

  • 7. ..
    '12.10.16 1:30 AM (223.62.xxx.109)

    저도 소개팅을 안하시는게 맞는거같아요.
    투자없이 인연을 만나기란 힘들지않을까요

  • 8. .......
    '12.10.16 1:43 AM (216.40.xxx.106)

    아마 어디 섬이나 먼 지방같은데요.. 지금은 소개팅하지 말고 나중에 서울이나 도시쪽 가서 하세요.

  • 9. ..
    '12.10.16 1:43 AM (112.148.xxx.220)

    섭섭하셨겠어요.....
    남자도 자기 주머니에서 나가는 돈은 왜 아깝다 생각 안 하겠어요.....

  • 10. ㅍㅊㅌㅋ
    '12.10.16 1:43 AM (211.246.xxx.153)

    님아 이런데다가 이런 바보같은 글 올리지 마세요. 여긴 여자가 돈쓰는꼴 못보는 노처녀들 아즘마들만 많아요. 다른데다 글쓰세요. 님도 어느 자리에 다리를 뻗어야돼는지 눈치도 디게 없으시네요. 그래가지구 여친 생기겠나요.

  • 11. ㅡㅡ
    '12.10.16 1:46 AM (180.231.xxx.35)

    찌질이인증하시네

  • 12. ...
    '12.10.16 1:48 AM (180.229.xxx.104)

    여성사이트에서 기웃대는 남자 찌질하지 않나요.

  • 13. ...
    '12.10.16 1:50 AM (121.164.xxx.120)

    소개팅 안하면 해결 될일을......

  • 14. ...........
    '12.10.16 2:11 AM (211.110.xxx.180)

    여기가 여초사이트지 여성사이트는 아니에요.
    그리고 여기 온다한들 찌질이 뭡니까? 그럼 남초 사이트 가는 여성들 여기에도 꽤 많은걸로 아는데 그런 여자들은 다 변태라서 간답니까?

    그리고 님... 정말 눈치 없으시네요..-_-;;;
    여기에다가 질문하면 여기 공주대접 받으려는 아줌마들이 얼마나 많은데 여기다가 이런 글을 쓴답니까;;

    그리고 멀다고 안온다는 여자랑 소개팅은 왜 하세요?
    결혼이 급하신거에요 아니면 데이트가 급하신거에요? 소개팅은 원래 중간에서 만나는거에요.
    근데 시골이건 뭐건 멀다고 안 움직이려는 여자를 뭘 보고 소개팅에 나가시나요...-_- 이미 처음부터 아웃인데...

    님도 님 부모님껜 소중안 아들일텐데 자기 가치를 너무 깎아먹지 마세요...
    여자 쪽으로 가주고 돈도 다 내주고.. 그러는거 매너있는거 아니에요. 착각하지 마세요.
    그거 그냥 호구 바보짓이에요.

  • 15. ㅡㅁ
    '12.10.16 2:19 AM (182.215.xxx.19)

    식사시간 피해서 약속잡으세요 세시정도 그럼 커피만 마셔도 되죠 아무리 멀리서 왘ㅅ어도 첫만남 비용은 내는게 나을거에요 해외에서 왔대도 마찬가지

  • 16. ..
    '12.10.16 2:19 AM (223.62.xxx.109)

    저도 여초 운운하시는분들 놀라워요.
    원글님이 애초에 욕해달라고 올리신것도 아니고..
    방법을 찾는글에 현실적인 대답을 달았을뿐인데..
    물론 지방에서 와주신게 고마워야하지만..
    그 보답이 꼭 여자분 지갑이 열리는 결과는 아니란거죠.
    각자 먹은거 더치패이가 가장 깔끔하긴하죠.
    저도 예전에 만났던분..일부러 저 만나러 와주셨는데..
    애교있게? 동생인 저한테 얻어먹고싶다고 하시더군요.
    사드렸어요.근데..그게 맘이 걸리셨는지..주구장장 연락을-_-;
    제맘은 열리지않았구요.

  • 17. 근데요..
    '12.10.16 2:33 AM (14.43.xxx.225)

    제 생각에요...아무리 먼데서 오셨다한들
    여자들이 첮만남부터 밥을 사는건 아직 우리나라 정서엔 아니다 싶어요..

    원글님도 밥까지 사기 싫으시면 간단하게 "차만 마시는 소개팅"은 어떠신지...

  • 18. ..
    '12.10.16 3:12 AM (223.62.xxx.102)

    헉 ;;;;;
    글쟁이가 소개팅한거에요?
    원글 참..가지가지하네요

  • 19. 멀리서
    '12.10.16 3:22 AM (223.62.xxx.106)

    저 양서씨부인이라는 사람 아닙니다

  • 20. .........
    '12.10.16 4:01 AM (172.218.xxx.62)

    여기 싸이트는 여자가 돈쓰는꼴 못보는 노처녀들 아즘마들만 많다. 공주대접 받으려는 아줌마들이 많다.
    본인 이야기 하시는건가요?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고 하지요
    본인이 그렇다고 왜 여기 오는 사람들을 다 싸잡아서 매도하는지 재밌군요2222222
    그니까요..
    오질 말던가,..

  • 21. ;;;
    '12.10.16 5:28 AM (121.175.xxx.140)

    글쓴님이 이동하는데 시간이 얼마나 걸리던 상대 여자가 신경쓸 일은 아니니까요.
    돈 깨지는게 싫으시면 글쓴님 쪽으로 갈만한 여자를 찾으세요.
    글쓴님을 만나기 위해 멀리까지 이동하기 싫다는 소리는 글쓴님이 상대 여자에게 그다지 매력적인 스펙이 아니라는 소리잖아요. 멀리 가서 남자 만날만큼 목마른 것도 아니란 소리구요.
    거기서 이미 잘 될 가능성이 낮은데 여자가 이 남자와 그 정도 거리 감수하고 연애 해도 괜찮다고 생각할 수 있을만큼의 외모나 말솜씨가 되시나요.
    솔직히 지금 상황에선 힘들어요. 그건 남자가 아니라 여자라도 마찬가지구요.

  • 22. 00
    '12.10.16 7:33 AM (223.62.xxx.74)

    원글이 소개팅을 너무 빈번하게 하면서 나가는 돈이 아까운게 아니라
    왜 여자들은 소개팅에서 밥을 안사냐... 그 얘기죠?
    소개팅 전에 미리 말하세요. 밥 사면 소개팅 한다고...
    그리고 한 여성이 여러 번 밥 얻어먹은 거 아니고,
    그 여자분들은 딱 한 번 밥 얻어먹은 거죠. 두 번이상 만난 분이 없는 듯.

  • 23. 밥 같이
    '12.10.16 8:10 AM (203.226.xxx.8)

    드시지 말고
    가볍게 차나 한잔
    마음에 드시면 밥 사시고 ㅎㅎ

  • 24. ..
    '12.10.16 8:26 AM (110.14.xxx.164)

    소개팅에 먼저 밥 산다는 여자 별로 없을거에요
    다들 처음은 남자가.. 하는 생각이 있어서요
    맘에 들면 한번더 보자고 하세요 두번짼 사지 않을까요

  • 25. 오늘
    '12.10.16 10:04 AM (119.56.xxx.175)

    나는 미혼여잔데 남자가 2시간정도의 먼거리서 오면 1차 차는 남자가 사고
    밥값은 내가 냈어요. 1차부터 여자가 사는거는 아직 별루라는 생각들어서요
    나이가 20대젊을때는 어디서오나 다 얻어먹었는데 서른넘으니깐
    그렇게는 못하겠더라구요. 멀리서 오면 1차는 남자 2차는 여자가 내는게 맞다고봐요
    1차로 끝난다면 남자가 사는거고요. 처음 만나자마자여자가 사는거 남자들도 별루
    달가워하지는않는것같은데요. 아직은 이게 매너라고 생각하는듯요,.
    대신 남자가 1차로 사게되면 차값정도 만원안짝이에요.

  • 26. 위댓글에
    '12.10.16 10:10 AM (112.223.xxx.172)

    여기가 웬 여성사이트?
    남자는 요리 안해도 된다는 말씀?

  • 27. ........
    '12.10.16 11:07 AM (110.76.xxx.9)

    그래도 소개팅 나오는 여자들은 적어도 나중에 결혼하면 원글님 쪽으로 와서 살 수도 있다는 가정하에 나오는거 아닌가요?
    아님 주말부부라도 각오하던가.
    그런 여자도
    많지 않을것 같은데....

    님 혹시 현대 울산이세요? 제 동기들 후배들 선배들 현대 울산가서 맨날 서울로 선보러, 소개팅하러 옵니다만
    주변에 울산가서 살겠다고 하는 여자 없어요.

  • 28. ㅋㅋ
    '12.10.16 8:22 PM (125.176.xxx.28)

    중간에서 만나시죠

  • 29. 그냥 커피
    '12.10.16 9:48 PM (114.206.xxx.66)

    멀리서 오는것에 대한 반대급부를 바라다니요....
    본인필요로 오는거죠.
    여자가 보답해야하는거 아니에요.

    커피만 마시고 커피값 원글님이 내세요..

    혹 식사사시는 여자분 만나면 그 여자분 잡으시고요..

  • 30. 그냥 커피님
    '12.10.17 1:39 AM (49.1.xxx.89)

    그냥 커피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해요.
    멀리서 까지 소개팅 하러 오시는 거에 반대 급부를 바라신다는거 자체 좀 아닌거 같네요.
    님이 필요에 따라 오시는거죠.
    그냥 커피 한잔 드시구요. 아마 님이 정말 매력있다거나, 다시 만나고 싶은 분이라면 커피값마저도 내 주실지 모르죠. 그냥커피님 말씀처럼 차나 한잔 마시고, 혹시 멀리서 오셨는데, 식사는 제가 살께요. 하는 분 계시면 그분 에프터 신청하시고 계속 만나시면 되겠어요.

  • 31.
    '12.10.17 1:42 AM (99.42.xxx.166)

    님도 안내면될것을
    굳이 다내고 왜 여기서이러시나요

  • 32. 귤맘
    '12.11.17 2:31 PM (180.65.xxx.201)

    맞아요..밥때 지나서 차마시고 뭔가 느낌이 오면 식사같이 하자고 하시면
    되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653 지지층이 달라요 아주 달라요 23 달라요 2012/11/18 1,955
178652 도리를 다 못했습니다 44 도리 2012/11/18 8,133
178651 긍정적인 사고의 역설... 루나틱 2012/11/18 959
178650 독신이었어야해.. 3 독신 2012/11/18 1,929
178649 민주 지도부 사퇴하며 안철수에 뼈 있는 세가지 비판 쏟아내 1 지도부 사퇴.. 2012/11/18 1,076
178648 친구 부모님 장례식에 장지까지 따라갔다 오시나요? 12 궁금 2012/11/18 19,349
178647 참 눈물나게하는 트윗하나 42 .. 2012/11/18 13,139
178646 안캠 선대인 "안철수, 모호한 화법 버려야" 15 선대인 2012/11/18 2,512
178645 심판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 2012/11/18 520
178644 지금 안철수 비난하는 사람들은 13 ..... 2012/11/18 1,352
178643 요즘 새로 하는 프로그램인 "sold out".. 온스타일 2012/11/18 787
178642 영화26년 제작두레 참여자분들 시사회 신청멜 확인요. 1 내일까지요 2012/11/18 1,047
178641 스크랩 안철수의 힐링캠프를 다시 볼 필요가 있습니다. | 3 힐링.힐링 2012/11/18 1,748
178640 만약 안철수 정부가 들어선다면 14 샬랄라 2012/11/18 1,916
178639 정규제가 말한 남의돈으로 생색은 자기가 내는 ... 2012/11/18 718
178638 삐용이(고양이) 관찰하기. 8 삐용엄마 2012/11/18 1,391
178637 못생긴 남자 말이 나왔으니 말인데 4 추가 2012/11/18 2,601
178636 착한 이명박.. 당선가능한 허경영.. 6 루나틱 2012/11/18 943
178635 새누리당 집권하에서 또다시 5년 진짜 싫다구요!!! 18 ㅇㅇㅇㅇ 2012/11/18 1,210
178634 장터에서 젤 비싼거 얼마짜리까지 사보셨어요? 3 장터 2012/11/18 1,634
178633 내가 문재인이다! 2 정세균 연설.. 2012/11/18 1,199
178632 홈쇼핑에서 판매하는 롤링 스타일링기 효과있나요? 2 헤어 2012/11/18 1,471
178631 안철수 지지자분들 보세요 2 ^^ 2012/11/18 1,101
178630 추미애씨 축하합니다.. 당대표 되시겠네요.. 11 루나틱 2012/11/18 1,712
178629 지금 할일은 3 샬랄라 2012/11/18 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