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힐링) 재욱이 오빠... 많이 늙었네요..

ㅠㅠ 조회수 : 5,721
작성일 : 2012-10-15 23:52:58

유반장 의리 지킨답시고 힐링 본방 본 건 고소영 이후 첨입니다만..

우와.. 우리 재욱오빠 많이 늙었네요. ㅠㅠ

드라마-빛과 그림자 안봐서 그런지 너무 오랜만...

머리스타일도 그렇구.. 좀 이쁘게 하구 나오지... ㅠㅠ

에구.. 눈밑에 주름도 많~이 생겼네요.

동안이라구 한혜진이 그랬는데도 많이 늙었네요. 딱 자기 나이로 보이는데..

정말 안재욱 성격 그대로 자연인처럼 관리도 별로 안하고 그러나 봐요.

전 솔직히 별은 내가슴에 아니구  눈먼 새의 노래에서 반해서

짝, 해바라기, 미스터 굿바이 때 너무너무 좋아했던 사람입니다.

아... 격세지감... ㅠㅠ 그래도 넘 반갑네요.

연기도 잘하지만, 언제나 참 좋은 사람 그 자체에 대한 믿음이 있어요.

담주까지 하나요?

 

 

(술 마신 김에 재욱오빠라고 소심히 불러봄;;;)

IP : 218.55.xxx.21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16 12:03 AM (147.46.xxx.47)

    안재욱씨 입담 여전하네요..유쾌해요..^^
    얼굴이 많이 까매진거같아요.

  • 2. tt
    '12.10.16 12:05 AM (59.6.xxx.174) - 삭제된댓글

    안재욱씨 뮤지컬에서 처음보고 립씽크하는줄 알았어요.
    기대보다 너무 잘해서. ㅎㅎ
    열심히 하는 배우여서 좋아요. ^^

  • 3. ...
    '12.10.16 12:12 AM (58.233.xxx.170)

    좀전에 안재욱이 류승룡이랑 동기라 하는데 깜놀...
    둘다 90학번...헉..
    류승룡은 완전 아저씨 이미지인데...데뷔시기가 중요하네요~
    언제나 유쾌한 안재욱씨... 좋아요...

  • 4. tt
    '12.10.16 12:15 AM (59.6.xxx.174) - 삭제된댓글

    헐.. 두분다 겨우 90학번이라구요?
    겨우42????

  • 5. ㄹㄹ
    '12.10.16 12:18 AM (58.226.xxx.146)

    안재욱 .. 생각보다 나이가 덜 들어서 깜짝 놀랐어요.
    제가 십대때 봤던 연예인들은 저보다 한~~~참 어른이라고 인식하고 있나봐요.
    겨우 90학번이라니.
    맞먹고 말놓고 놀았던 선배오빠 또래라니 ㅡ_ㅡ;;

  • 6. 뭔가를
    '12.10.16 12:19 AM (14.52.xxx.59)

    잘 극복한것 같아요
    예전엔 가끔 우울해보이고 그랬는데 저렇게 자기 얘기를 안 숨기고 하는 자체가 좋아진것 같아요
    연기 진짜 잘해요...전천후연기자

  • 7. 제발
    '12.10.16 2:32 AM (110.70.xxx.187)

    윗님 안재욱씨가 부른 친구는 중국가수 주화건의 히트곡 펑이요우를 번안한거에요. 중국사람들이 떼창한것은 아마도 주화건의 원곡일꺼에요

  • 8. 안재욱
    '12.10.16 8:48 AM (121.143.xxx.126)

    팬도 아니고 좋아하는 배우도 아니였는데, 어제보니 솔직하게 말하고 가식이 없는 사람같아요.
    김재동에게 하는 행동으로 봐서 말은 좀 막하고 직설적으로 말하는데 왜 마음은 안그런 사람있잖아요.
    싫어하는 사람하고는 얼굴도 안보고 살고,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함부로 막 하는거 같은데 잘챙기고, 많은걸 주는 가슴이 따뜻한 사람이요. 제가 아는 어떤분이 비슷한 성격인데 전 처음에 그분의 그 막하는 태도로 상처입었는데 그게 애정이고 사랑이였더라구요.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그리하고 막상 싫어하는 사람에게는 아예 말조차 안하고 얼굴도 안보는 사람... 고집과 아집이 있는 사람같아요. 앞전에 나오셨던 이상민씬가? 그분말 들어보니, 인간성도 좋은사람 같아요. 스텝들과 소품만드는거 집에 빨리 가고 싶어 그랬다고 하지만, 주연배우가 그렇게 하기 쉽지 않잖아요. 차에게 거만하게 누워만 있다 나오는 사람이 많은데요.

    저번주인가 박근형씨 승승장구 나와 하는말이 한류배우다 하면서 중견선배들 다 있는데 혼자 차에 있다가 나와서 그때 부터 감정잡는다고 똥폼 잡았다던 배우 생각나네요. 그배우 알것도 같고 모를것도 같고..

  • 9. ..
    '12.10.16 2:33 PM (119.207.xxx.90)

    자연스럽게 주름 있는거 보기 좋잖아요.
    세원 흘렀는데.. 당연히 생기는 주름 억지로 감추려 하지 않아
    더 멋있어요..
    계속 그렇게 나이 먹어 주세요..

  • 10. 류승룡은
    '12.10.16 9:40 PM (27.115.xxx.207)

    이병헌이랑도 동갑이라던데요?
    그래서 이병헌왈
    광해찍을때 서로 친구먹기로하고 승룡아 병헌아 하며 반말텄다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832 문재인 펀드 들어가지나요? 7 ... 2012/10/23 963
167831 그럼 15년된 싱글 버버리코트는 어떤가요? 12 나도.. 2012/10/23 2,411
167830 마포구 염리동(서울여고) 8 이사 2012/10/23 2,153
167829 강릉 하슬라 vs 테라로사 18 aaa 2012/10/23 3,132
167828 겨울에 즐겨마시는 차(tea).... 7 tea 2012/10/23 1,818
167827 입을 바지가 없네요 ㅜ.ㅡ 5 도무지 2012/10/23 1,686
167826 고의잠적 양재혁 전 삼부파이낸스회장 검거(종합) 세우실 2012/10/23 808
167825 한살림 된장은 어때요? 5 된장찌개 2012/10/23 1,572
167824 어제 사춘기 글에 조언해주신 '에잇'님 감사드려요. 감사맘 2012/10/23 767
167823 부정투표 전자 개표기 오리 2012/10/23 813
167822 국공립 어린이집은 한반에 몇명이에여? 선생님은 몇분이보시나여?(.. 2 택이처 2012/10/23 3,012
167821 무상의료가 걱정 되세요? 15 추억만이 2012/10/23 1,235
167820 진짜 짜고 메주냄새 많이 나는 고추장은 어떻게 먹으면 좋을까요?.. 1 별 걸 다... 2012/10/23 623
167819 문캠 펀드 5천명이 55억이면 평균 백만원, ..많이들 하셨어요.. 11 고민 2012/10/23 1,785
167818 은행업무(약속어음)에 대해 잘아시는분 급질문?? 4 직장맘 2012/10/23 644
167817 아이팟, 아이패드미니, 넥서스7 대체 뭘 사야할까요? 6 몰사야? 2012/10/23 1,465
167816 베이비시터 시급이 오천원이라면서요 8 .... 2012/10/23 2,107
167815 타켓이 문재인 후보에게 넘어갔나봐요 7 사람이먼저 2012/10/23 1,728
167814 임신테스트기 이후 병원은 언제 가야할까요? 6 행복이 눈앞.. 2012/10/23 2,710
167813 10월 23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10/23 387
167812 택배 오면 바로 문열어 드리나요? 6 흉흉한 세상.. 2012/10/23 1,272
167811 은행 복용법 4 은행 2012/10/23 1,843
167810 무상의료? 고민입니다. 23 문&안 2012/10/23 1,428
167809 문재인 도플갱어 ㅋㅋㅋ 4 돌아가고파 2012/10/23 1,216
167808 15년된 닥스, 트렌치코트 입으면 이상할런가요? 20 ... 2012/10/23 4,3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