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네면세에서 거의 반값 세일이네요.
물론 인기있는 칼라는 아닌데
가장 전형적인 브릭스 가방이요. 가죽끈 언밸런스에, 숄더 직사각
천가방이라 막 들기좋고
내부구조 좋아서 전부터 망설였는데
어떤 여대생이든게 너무 이뻐 저 가방은 딱 젊은이용이구나 했거든요
근데 가격때매 지름신이 마구마구....
처음 살 때 노숙해 보일까 망설였었어요.(30대 초반)
일상복에 전천후로 어울리는 가방같아요.
보기엔 그닥 있어뵈는 스타일은 아닌데...
여튼 그렇더군요.
롱샴보다 좋던데요?
롱샴 뽀글뽀글 기포 올라오는거에 실망했던터라..
그게 그거긴 하지만 롱샴보단 덜 흔하구요.
가볍고 편하게 들기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