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의가 신의를 저버리네요 ㅠㅠ

아이고오 조회수 : 4,409
작성일 : 2012-10-15 22:57:03

캐스팅... 그래요 김희선 대신에 임수정이라도 나왔으면 훨 몰입이 잘되었겠지만...

그래도 재밌게 보고 있었어요.

그런데 김남주에 빙의된 김희선을 볼때마다 도대체...달달한 신에서 몰입이 안돼요

 

김희선 얼굴은 젋고 예쁘고..그래도 괜찮은데 왜..넝쿨당 며느리가 의선역할을 하고있는 지

태왕사신기때도 그 좋은 대본이 캐스팅때문에 망했다고 생각했는데..

김희선도 그렇고..

아니 오늘 나온 침 놓는 할아버지는 또 뭔지..진짜 의사인것 같기는 한데

갑자기 드라마가 6시 내고향이 되어버렸어요.

 

예쁘니까 가르쳐줄께요..가 거기서 왜 나오는건지..

 

도대체 작가와 연출이 무슨 생각으로 캐스팅을 하는 걸까요? 아...너무 답답하다.. 

IP : 218.186.xxx.245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2.10.15 11:16 PM (116.122.xxx.125)

    임수정 정말 어울렸울거같네요!!!! 이민호랑 김희선 안 어울려요.. ㅠㅠ

  • 2. 미래의 너
    '12.10.15 11:16 PM (112.144.xxx.53) - 삭제된댓글

    정말 재미있는데
    솔직히 김희선 50% 은 이 역에 안맞네요

  • 3. 허걱
    '12.10.15 11:20 PM (175.200.xxx.15) - 삭제된댓글

    그래도 전 임수정보다는 김희선이 훨씬 어울려보이는데요 임수정은 영화 전우치때도 별로 강동원과 그림안된걸로봐서 아니었을 듯함

  • 4. 허걱
    '12.10.15 11:24 PM (175.200.xxx.15) - 삭제된댓글

    우리야 같은 여자니 더 나이들어보인다 어쩐다하지만 남자들은 상관없다는 느낌ㅎㅎ 옆에서 남편 보면서 계속 야, 과거가도 예쁘면 살아남아 이러면서 예쁘다고 난린데요

  • 5. 아우
    '12.10.15 11:25 PM (182.172.xxx.137)

    임수정 정말 별로인데요.
    진짜 어디에도 안 어울리는 얼굴이고 거기다 나이도 이젠 많은 편이죠.

  • 6. 전우치
    '12.10.15 11:26 PM (58.233.xxx.219)

    생각해보니, 안 어울려요.
    제눈엔 이민호가 노안이라.. 이젠 익숙해지기도 했고
    둘이 잘 어울려요.
    암튼 최영이 나도 그렇게 보호해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 7. ddd
    '12.10.16 12:01 AM (121.130.xxx.7)

    제 눈엔 김희선 너무 이쁘고 이민호랑 호흡도 잘 맞고 좋은데요.
    이민호가 정말 너무 잘생겨서 어지간한 미모 아니면 살아남지 못할 거 같은데
    김희선이니까 잘 어울린다 싶어요.
    김희선 예전엔 이쁜 줄 몰랐는데 어쩜 저렇게 이쁜가 하며 감탄해요.
    나이야 어쩔 수 없지만 드라마 상에서도 연상 연하 입니다. 33,29 4살 차이요.
    김희선 확실히 요즘 성형미인들과 다르게 자연스럽고 화사하니 이뻐요.
    유은수 역에는 정말 딱이구요.

  • 8. ddd
    '12.10.16 12:03 AM (121.130.xxx.7)

    저기 위에 어느분은 좀 잘못 알고 계신듯 한데요.
    인맥으로 배역을 따다니요.
    김희선도 신의 3년 기다려서 출연한 의리있는 배우예요.
    작가와는 서로 일 때문에 미팅하면서 술도 마시고 친해진건데
    너무 심하게 말씀하시네요.

  • 9. ....
    '12.10.16 12:16 AM (121.167.xxx.114)

    솔직히 결혼한 사실이 너무 강하면 러브라인 그런 거 안했으면 좋겠어요. 아예 넝굴당처럼 생활 드라마면 괜찮은데 멜로가 주조인 드라마는 완전 몰입 방해하고 못 보게 만들어요. 김희선 예쁘고 연기 잘하는데.. 그래도 누구 엄마인데 왜 저기서 저러지? 하는 생각만 들어요.

  • 10. 맞는역할
    '12.10.16 12:20 AM (183.96.xxx.65)

    저도 ddd님 의견에 공감!
    김희선 좋아하지 않아서 드라마 본 적도 없지만
    이번 '신의'로 김희선 정말 좋아지는데요.
    '신의' 열심히 본 사람이라면
    연기력 없다는 말 못하겠다는 생각 들었는데,,,
    사람마다 생각이 참 다른 것 같네요.

  • 11. ddd
    '12.10.16 12:22 AM (121.130.xxx.7)

    결혼한 아기 엄마라는 사실이 극에 몰입을 방해한다는 분도 계시군요.
    전 한번도 그런 생각을 해 본 적이 없어서요.
    그냥 신의 보면 최영과 유은수만 보여요.
    제가 너무 신의에 빠져서 그런가 봅니다. ^ ^

  • 12. 그 3년 기다렸다는거
    '12.10.16 1:06 AM (112.151.xxx.216)

    본인이 인터뷰에서 그러더라구요. 그 사이에 대본 많이 들어왔는데, 전부 결혼한 여자 역할이라 하기 싫었다구요. 그러니깐 의리가 있어서 그사이에 암것도 안한게 아니라...아가씨 역할을 본인이 고집해서 결과적으로 그렇게 된거구요. 이건 분명 연예프로 인터뷰에서 김희선 본인이 한말이에요.
    아니 자기가 애엄마면서도, 미씨 주부 역할 들어오면 싫어서 거절하다니...작품이 맘에 안들어서도 아니구...그 인터뷰 tv서 보고 허걱~했네요. 여전히 90년대 전성기 시절인지 아나? 싶구요..정말 비호감!

  • 13. 112.151님
    '12.10.16 1:12 AM (183.113.xxx.151)

    헐~어의없는 댓글있네요 세상이 그렇게 쉽나요? 인맥으로 술먹고 배역을 따요? 이민호옆에서 연기하는 김희선이 싫다고 하시면 좀 나아보였을텐데 왠 되지도 않을 인신공격? 여긴 갤이 아니예요. 그런분위기 아니랍니다.

  • 14. ??
    '12.10.16 7:31 AM (211.234.xxx.105)

    윗분 아직도 "어의"인가요. 옳아 하다가 어의?에서
    깨네요. 오타인거죠

  • 15.
    '12.10.16 9:01 AM (110.70.xxx.60)

    둘이 잘어울리는고만,,,
    너무 이쁘고 달달해요~~

  • 16. ......
    '12.10.16 12:10 PM (27.35.xxx.112)

    맞아요. 좀더 이쁘고 젊은 처자였다면, 작품에 몰입했을 것 같긴해요. 아니면 결혼하고 애있다는 생각이 안날만큼 김희선이 연기력이 굉장히 출중했다면 또 모르죠. 저도 초반엔 어, 생각보단 괜찮게 둘이 어울리네 했는데 뒤로 갈수록 어울림이 작아지는 것 같아요. 어쨌든 결말이 궁금해서 저는 끝까지 보려구요.

  • 17. 저는 괜찮던데요
    '12.10.16 1:10 PM (125.177.xxx.190)

    애엄마라는거 알아서 좀 신경거슬리긴 하지만..ㅎㅎ
    그래도 비주얼상 이민호랑 김희선 잘 어울리고 이쁘던데요.

  • 18. 이쁘기만 하구만
    '12.10.16 4:28 PM (118.223.xxx.199)

    저기 인신공격하는 아줌마 거울좀보세요
    저는 김희선 보면서 어쩜 저리 이쁠까 하면서 봐요 성형미인도 아니고 아직 주름도 안보이드만
    이민호랑 케미도 좋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7434 아기 장난감 중고나라에 팔면서 2 zuzuya.. 2013/02/06 1,749
217433 시댁 안가면 욕 먹겠죠? 10 명절 2013/02/06 2,520
217432 전주 일가족 살해 경찰관이 증거인멸도와 1 뉴스클리핑 2013/02/06 1,041
217431 이 음식만은 먹어도 살 안찌면 좋겠다는 음식 있으세요.. 12 다이어트.... 2013/02/06 1,934
217430 아들이 명문대 합격을 포기했어요 278 드림 2013/02/06 81,132
217429 왜 결혼을 완벽한 사람이랑 하려고 하죠? 8 dd 2013/02/06 1,777
217428 아이를 위해서 전업주부가 되는 것이 맞을까... 1 엄마 2013/02/06 756
217427 20인정도 가족모임 할 식당 소개부탁드려요 4 식당 2013/02/06 986
217426 중딩 딸이 신문 보고 싶다는데... 17 신문 2013/02/06 1,886
217425 아이 학교 공동구매하는 교복이 아*비 라는 메이커 교복인데요.... 32 점셋이요 2013/02/06 3,539
217424 내일 시청에가서 윗집 민원넣을려구요.. 5 물새는거 안.. 2013/02/05 2,588
217423 초등4학년 새학기 평가때문에요 수학 2013/02/05 651
217422 아니 강용석이 11 오마이갓 2013/02/05 2,273
217421 사는게 재미 없는 또 다른 일인 3 ..... 2013/02/05 1,266
217420 환전할때... 2 촌스러 2013/02/05 817
217419 저 여행 예약에 관한 바보같은(?) 질문 좀 할게요 2 d 2013/02/05 800
217418 야왕 하류 2년만에 경영학학사/고소장 너무하네요 7 너무한다 2013/02/05 3,845
217417 설에 콘도가서지내시는분 콘도 2013/02/05 649
217416 수학문제좀 풀어주세요 예비초 4학년문제예요 8 수학 2013/02/05 874
217415 중학교 문법공부요... 4 ... 2013/02/05 1,106
217414 보통 차...몇만키로 타시나요?? 3 ㄴㄴ 2013/02/05 4,118
217413 딸아이가 중학교 교복을 입었는데, 영 맵시가 안나요 ㅠㅠ 6 ///// 2013/02/05 1,905
217412 82쿡 유해싸이트래요 10 호반아줌마 2013/02/05 2,976
217411 야왕이요.. 고모의 꿍꿍이(?)는 뭔가요? 5 ㅇㅎ 2013/02/05 3,759
217410 사는게 따분해요 1 아자아자 2013/02/05 8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