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아 배가 고파요

남편은 다이어트중 조회수 : 693
작성일 : 2012-10-15 22:02:07
남편은 다이어트중
저녁은 다이어트 밥상...
온통 풀때기에 단백질이라곤 데친 두부 한모...
두부 한모가 꽤 커서 밥 조금만 푸라 했지요
(저희집은 남편이 밥을 품)
그랬더만 내밥도 병아리눈물만큼...
더 먹고 싶었지만 내가 더 먹으면 남편도 더 먹을까봐 참았어요

저는 말랐고요
다이어트 해본적도 없는 체질
오늘 아침도 안먹어서 하루 두끼...
원래 군것질도 안하거든요

근데 지금 너무 배가 고파요 ㅠ
남편은 저렇게 먹고 좀 있다 자러감(새벽에 운동해요)

뭘 좀 먹을까요 몰래?
ㅠㅠ

IP : 211.196.xxx.2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15 10:09 PM (119.202.xxx.82)

    마르셨다니 완전 부러워요. ㅠㅠ
    남편분 모르게 드세요~~~
    저는 어쩌다보니 저녁 시간을 놓쳤는데 이제서야 별별 음식들이 눈앞에 아른아른...
    나는 저녁을 먹었다 지금 먹어봐야 먹자마자 후회한다!! 똥배 보며 최면 거는 중입니다. ㅠㅠㅠ

  • 2. 물흐르듯이
    '12.10.15 11:41 PM (59.28.xxx.43)

    저도 똥배 보며 ...
    인간이 아닙니다
    마른사람 부러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027 정향 팔각은 어디 파나요? 6 2012/10/15 2,679
166026 급해요! 길고양이 새끼를 데려왔어요. 35 급해요! 2012/10/15 17,320
166025 아기가 목안에가래때문에잠을 잘 못자요 9 .. 2012/10/15 15,308
166024 무능한 담임때문에 마음이 안좋습니다 5 참아야겠지요.. 2012/10/15 2,481
166023 변비 1시간 땀 쩔쩔 흘리다, 더 이상 힘쓰면 핏줄 터질까봐 그.. 13 아, 2012/10/15 4,432
166022 전기장판과 전기요? 1 전기장판 2012/10/15 1,923
166021 남의 시선을 의식하는 아이 내딸 2012/10/15 1,897
166020 신의 내용이 점점 슬퍼요 5 진홍주 2012/10/15 2,542
166019 지금 안재욱편의 장소 1 ,,,힐링캠.. 2012/10/15 1,625
166018 죽전근처도로연수선생님추천부탁드려요 버텅 2012/10/15 909
166017 우월한 그녀 1 슬프다 2012/10/15 1,958
166016 ..... 3 초등수학 2012/10/15 1,326
166015 통영에 금호(충무 마리나)리조트 가보신분요.. 3 답변 부탁~.. 2012/10/15 3,984
166014 아파트에선 이불 어떻게 터나요? 28 정말 궁금 2012/10/15 11,177
166013 핏, 패턴 얘기가 나와서 궁금한 점... 8 궁금 2012/10/15 2,074
166012 김성주인가 새누리당 사람 정신병자 인가요? 9 .. 2012/10/15 2,618
166011 아이 40, 산타페, 투싼중 어떤 차가 좋을까요? 7 셋중 2012/10/15 2,100
166010 밑의 추천해주신 small talk를 아이허브에서 못찾겠어요 ㅜ.. 2 나나30 2012/10/15 1,345
166009 갤럭시 3 1 엄마 2012/10/15 1,724
166008 손톱으로 눈찔렀는데 병원가야하나요? 4 처음 2012/10/15 1,423
166007 브릭스 가방, 40대가 들면 별룬가요? 3 천가방 2012/10/15 4,036
166006 아로마훈제기와 광파오븐의 차이점이 뭘까요? 1 마사와 2012/10/15 4,139
166005 경추배게 추천부탁드려요 화이트스카이.. 2012/10/15 1,815
166004 이 옷걸이 이름을 모르겠어요. 1 ㅠ.ㅠ 2012/10/15 1,552
166003 레이저토닝비용 이정도면 받을만한가요? 5 다욧신공 2012/10/15 5,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