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막돼먹은 영애씨 11시즌 기다려져요

솜사탕226 조회수 : 2,210
작성일 : 2012-10-15 21:55:24
한 한달전쯤에 우연히 1시즌부터 보기 시작해서
어제 10시즌 끝냈어요 
중간중간 82쿡에서 막돼먹은 검색해 보니 
중간에 재미없어 졌다는 분들도 계시던데 전 다 재밌었어요
그리고 3시즌쯤에 개지순 짜증나서 못보겠다고 글도 한번 올렸었는데
82님들이 그래도 순정파고 미워할수 없는 캐릭터라고 하셔서
믿고 봤는데 전 여전히 .......... 미워 죽겠어요 ㅠㅠ
없이 살아도 사람이 염치란게 있고 윤리란게 있어야 하는데
뭐든지 다 잘안되는건 남탓이요 지탓은 하나도 없고 
약점 잡아서 사람 괴롭히고 ........ 
자기보다 못한 약자한테 못되게 굴고요 
10시즌 막판에 평사원으로 강등돼서 좀 통쾌한가 싶었는데
사장님 헛소리 작렬 ......... 개지순보고 니가 사장할래?? 
개지순 사장석에 앉아서 흐뭇한 웃음으로 끝... ㄷㄷㄷ 
11시즌에서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해 죽겠어요 
진짜 개지순이 사장되면 어떤 상황이 펼쳐질지 
짜증나는 상황으로 전개가 될지 개지순이 반성하는 계기가 될지 ... 궁금해요 
중간에 영복씨 양심바르고 똘똘하고 자존심도 제대로 부릴줄 아는 
좋은 여자였는데 돌아와서 개지순 사람좀 만들면 좋겠어요 
마지막에 등장한 장동건과의 관계는 어떻게 될 것이며 산호는 또 어찌될지 
영애씨 결혼을 미루기엔 이제 영애씨 나이가 넘 많고 ㅋ어떻게든 결론을 내릴때가 된것 같은데ㅋ말이죠
10시즌 끝내놓고 이래저래 11시즌이 무진장 기다려지네요 


근데 보통사람들의 평범한 이야기라고 하기엔
영애씨가 너무 킹카만 사귀는거 아닌가요?? (전혀 평범하지 않아요 ㅋㅋ)

 
IP : 121.129.xxx.22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뎅
    '12.10.15 10:00 PM (180.228.xxx.32)

    저도 영애씨 왕 팬이라규~~ ^^

  • 2. 다 좋은데
    '12.10.15 10:02 PM (182.210.xxx.36)

    마지막줄에 쓰신 그 부분이 판타지라는.. ㅎㅎㅎ 그리고 개지순은 도저히 -_- 특히 영애 아빠 편찮으셨을때 개지순 생일날 비싼 구두 산걸 적금 탄걸로 오해해서 점심때 사무실 사람들이 고기먹고 튀었을때요 개지순이 그거 영애가 작당해서 그랬다고 오해해서 심보를 그렇게 쓰니까 아버님이 편찮으시다 그러잖아요 그건 진짜 대박상 무리수였다고 생각해요

  • 3. ..
    '12.10.15 10:02 PM (180.228.xxx.117)

    저도 엄청 좋아하는데 본지 오래 돼서 어느 채널에서 하는지 기억이 가물 가물..
    그리고 그 제낭은 요새 본 방송 별딸에서 활약 중이니까 막돼에는 안 나오겠네요?

  • 4. 스뎅
    '12.10.15 10:03 PM (180.228.xxx.32)

    조연들은 시즌마다 돌아가면서 출연을 하더라구요

  • 5. 솜사탕226
    '12.10.15 10:06 PM (121.129.xxx.227)

    혁규씨는 10시즌에는 사업하는 친척따라 중국으로 갔었어요
    마지막회에 잠깐 중국에서 들어왔는데 11시즌에 나올지 안나올지는 모르겠어요
    조연들은 본인들 스케줄에 따라 들어왔다 나갔다 하는것 같아요
    용주씨도 다음시즌엔 연대타령 그만하고 사람좀 되야 할텐데 ..

  • 6. 영애가
    '12.10.15 10:08 PM (115.126.xxx.115)

    킹카만 사귀는 건..
    내가 사귀는 상대는 다 나에게
    킹카이기 때문이 아닐까라는..

    어쨌든 막돼먹은은..정말 성공한 들마라는..

  • 7. 토토
    '12.10.15 11:09 PM (110.12.xxx.246)

    저도 뒤늦게 영애씨에 빠져서 몰아보느라 고생아닌 고생을 했어요 ㅋ
    재밌어 죽겠는건 아니면서 중독성 있더라구요
    혁규하고 산호 다른 드라마에 나오는거 잠깐 봤는데 막 어색하고 왜 거기있어?
    시즌11 기다리는데 정말 개지순 사람 좀 됐으면 좋겠네요
    드라마 보면서 진심으로 이렇게 미워해보긴 첨인듯 해요
    특히 로또 당첨되고 진상짓 했던건 아우..

  • 8. 나란
    '12.10.16 12:50 AM (182.211.xxx.33)

    산호는 괌에서 만난 여자한테 코꿰이나요.ㅜㅜ
    심신이 멋진 녀석인데 영애랑 잘됐음 좋겠네요.
    담 시즌 첨은 안보고 분위기살피다가 볼려구해요.
    넘주기 아까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1192 옛날 돈까스 23 추억 2013/01/21 4,109
211191 확정일자와 전세권설정? 4 전세입주시 2013/01/21 1,042
211190 평창쪽 오늘 폭설이라는데 아직도 눈 많이 오나요? 강원도 2013/01/21 493
211189 민족문제연구소장“야당과 시민사회, 박근혜 정권에 만반의 준비 갖.. 16 후아유 2013/01/21 2,617
211188 1박2일 여행지 추천바래요~ 5 여행 2013/01/21 1,771
211187 아웅산 수치 여사 '광주명예시민' 된다 6 참맛 2013/01/21 752
211186 14년전 명품 하나도 모르던 시절 샤넬 짝퉁 가방을 사서 든적이.. 15 명품 2013/01/21 8,480
211185 사고력 문제 하나만 풀어주세요 ... 7 궁금해미쳐요.. 2013/01/21 852
211184 이용사 자격증을 따고 싶은데요 머리 2013/01/21 2,412
211183 졸업증명서 성적증명서 그런거 인터넷발급 가능한가요? 2 // 2013/01/21 1,673
211182 집에서 요쿠르트 만들때요~~ 4 요쿠르트 2013/01/21 1,304
211181 야왕에 나오는 호빠 데려간 여자 과장.. 정말 밥맛이네요. 8 .. 2013/01/21 4,349
211180 아이허브는 왜이렇게 싼 건가요? 그리고 피부 개선용 약... 효.. 10 소쿠리 2013/01/21 5,814
211179 체해서 손발 땄는데 7 두잇두잇 2013/01/21 1,363
211178 내가 이쁜지 확인하는 방법 (펌) 36 진홍주 2013/01/21 16,268
211177 왼쪽아랫배가 계속아파요 3 아픈맘 2013/01/21 1,280
211176 에너지가 바닥 난 느낌.. 이럴땐어떻게.. 3 ... 2013/01/21 1,563
211175 급질 정치후원금 관련. 2 연말정산 2013/01/21 492
211174 태어나서 처음으로 부츠사려구요 롱부츠 2013/01/21 999
211173 비키니 옷장 써보신분요~~ 5 자취생 맘 2013/01/21 3,123
211172 스쿼시 배우고 싶은데 해보신 분 계세요? 12 궁금해요 2013/01/21 8,808
211171 상해 푸동 공항에서 오래 기다려야 되는데요... 2 .. 2013/01/21 3,092
211170 1학년..미술 개인교습 비용 문의요.. 3 미술.. 2013/01/21 2,107
211169 잡곡죽을 끓여야 하는데 1 2013/01/21 740
211168 빌트인으로 냉장고 있는데 옆에 냉장고 넣는 공간 있으면요 1 흐음 2013/01/21 1,2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