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는 일평생 바람피는 동물?

바람 조회수 : 2,283
작성일 : 2012-10-15 21:34:39

남자 입에서 이런 소리 나오던데요. 아주 당당하게요.

젊을때부터 이런 생각 사고로 평생 사나봐요.

마치 바람피우는게 부인책임이 있어서인듯 사고방식이 정해져있나봐요.

 

참내

이걸 오십이 넘어서야 알다니.ㅠㅠ

IP : 180.64.xxx.21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뎅
    '12.10.15 9:37 PM (180.228.xxx.32)

    스스럼 없이 그런말 내뱉는 남자들은 그렇게 살다 아마 늙어서 거시기가 썩어서 고생하다 죽을거에요.

  • 2. 그런남자들...
    '12.10.15 9:39 PM (211.110.xxx.180)

    있더라고요.

    사회생활 많이 해본 건 아니지만 눈에 보여요.

    나이 많은 아저씨들 한테서 더 많이 보이는 유형인데 좀 가부장적이고 마초적인 남자들이 저런 말 많이 하더라고요. 자기 정당화....라고 생각하긴 하는데....

    근데 또 보면 끼리끼리 어울린다고 저런 사람들은 저런 사람들끼리 놀고 아닌 사람들은 저런 사람들이랑 안 놀아요.

    근데 아직까지 저런 남자들 사회적 지위가 높아서(..주로 나이 많은 남자분들이 저런 분들이 많아서...) 아닌 남자직원들은 좀 겉도는 분위기죠.

    나이가 어린 남자 중에도 저런 말 하는 사람이 있긴 있지만 확실히 어릴수록 바람피고 업소가고 하는거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적더라고요.

    뭐.. 제 주변은 이래요. 아무래도 가정을 책임지고(?) 나 혼자서 이제까지 돈 벌어서 가정하나, 자식새끼들 다 키워냈다!! 라고 생각하는 남자들이 저런 생각 많이 하는 것 같아요.

  • 3. 남자는 이 아니고 인간은
    '12.10.15 10:15 PM (49.176.xxx.218)

    ' 남자'가 아니고 '인간'이 들어가야 맞아요.
    여자들도 잘난 여자들은 바람 많이 피우거든요.

  • 4. ....
    '12.10.15 10:22 PM (125.186.xxx.25)

    저 예전에 대기업 다닐때요..

    거기 부장급들,과장급들은 애인있는거 자랑삼아
    얘기하드라구요
    정말 제정신들인지..
    굴구..자기 부인들은 노래방정도 다녀온건 다 이해하고
    넘어가준대요..
    부인들이 다들 대인배 신사임당인가 했었네요

    무엇보다 황당한건..애인있고 바람피는걸 자랑삼아
    떠벌리는게 더 멘붕오게 하더라구요..
    미친노무스키들

  • 5. ..
    '12.10.15 10:52 PM (27.1.xxx.217)

    이런 세상을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정말 남자 바람피우는거 다 눈감아 주면서 살아야 하는건가요? 여자로써 어떻게 사는게 현명한건가요?

  • 6. 사장들의 사생활
    '12.10.15 11:02 PM (115.92.xxx.173) - 삭제된댓글

    일반인들은 잘 몰라요.
    하지만 사기업체 사장, 아무리 작은 회사라도
    애인들 한명씩 다들 있습니다.
    아니 세컨 써드까지 있을지도.
    그것도 이십대 초반으루다.
    업소에서 만나서 애인관계 되기도 하고.
    아니면 거래처나 직원들과 내연관계 되기도 하고.

    전 워낙 본게 많아서 남자에게 돈은 곧 여자를 의미한단걸 알지요~

    따라서 돈 많은 남자 좋아해서 결혼할땐 여자는 어느정도 남자의 외도를 용인하는 마음가짐으로 결혼에 임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물론 가난한 남자도 바람피지만 그 확률이 좀 낮아지죠. 쉽게 못피니까. 한달 벌어 한달 살아야 하는 월급쟁이들은 매번 업소 가기도 좀 힘들고..

  • 7. 사장들의 사생활
    '12.10.15 11:05 PM (115.92.xxx.173) - 삭제된댓글

    윗님,
    제 생각엔,
    아이를 안낳거나 낳더라도 남자에 의지하지 않아도 되는 경제력을 키우는 겁니다.
    물론 젊음과 미모는 계속 유지해야겠죠. 남자들과 계속 연애하려면.ㅎ
    제 말은 한남자에 목매지 말라는거죠.
    그럴 가치도 없고 고마워하지도 않고.
    어쨌든 남자들 그렇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220 현기증 심할땐...어느 과로 가야하나요;? 4 으앙 2012/10/16 2,028
166219 중 2수동태 서술형인데 이렇게 쓰면 부분점수도 없나요? 7 중2영어문제.. 2012/10/16 1,620
166218 찜찜한 일이 있었는데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6 @@ 2012/10/16 1,786
166217 정회일 - 유재석. 이경규 2 랄랄ㄹ랄라 2012/10/16 1,564
166216 복대를 한다고 치료는 아니죠? 9 허리 2012/10/16 1,634
166215 피곤할때 좋은 음식좀.. 7 torito.. 2012/10/16 2,422
166214 버버리칠드런 가방... 6 가방 2012/10/16 2,230
166213 아이를 어디로 보내야할까요? 6 고민맘 2012/10/16 1,901
166212 이번대선판이 우려했던 MB로 옮마가겠네요. 2 .. 2012/10/16 1,571
166211 송파구 교정치과 소개해 주세요 11 잠실댁 2012/10/16 3,323
166210 비과세 4%이율이랑 일반과세 4.8%면 서로 비슷한것 맞죠? 2 금리 비교좀.. 2012/10/16 1,650
166209 세입자 개인적으로 구했고, 부동산가서 계약서만 작성함 얼마인가요.. 1 .. 2012/10/16 1,524
166208 골프웨어로 중저가 브랜드 뭐가 있나요 2 중년 2012/10/16 3,856
166207 리클라이너 쇼파 사용해도 괜찮을 까요? 1 허리아픈사람.. 2012/10/16 4,200
166206 아이가 7세에 미국에 가요... 6세에 영어유치원에 다녀야 할까.. 5 azm 2012/10/16 1,999
166205 어제 새벽에 글 올렸던 길고양이 후기입니다. 9 길고양이 2012/10/16 3,016
166204 내스타일 스낵면 끓여 먹기.. 16 소주 한잔 2012/10/16 3,780
166203 우와 ..이젠진짜 아부지도 버릴셈이군요. 4 .. 2012/10/16 2,130
166202 한우광고 볼때마다 좀 그래요 4 ... 2012/10/16 1,550
166201 이유식 시작하는 아기 유산균 비타민 아이허브에서 사려해요 7 모유 2012/10/16 2,618
166200 갤럭시폰 ..글자 크게 하는 방법????? qq 2012/10/16 1,852
166199 교복안에 입을 따뜻한 티셔츠 추천 부탁드려요 3 ^^ 2012/10/16 1,577
166198 피아노선생님이나 전공자분들께 질문요 2 라떼가득 2012/10/16 1,501
166197 의자에서 끼익 하는 소리가 나요 2 성질 2012/10/16 1,685
166196 가을인데 인테리어 안바꾸세요!? 가을맞이 인테리어 팁^^! 아휴제발 2012/10/16 1,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