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김성주 ,여성 젊은이 취업난 수동적 자세가 문제

put 조회수 : 3,671
작성일 : 2012-10-15 21:00:27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
&mid=shm&sid1=100&sid2=265&oid=0...

김성주(사진) 새누리당 공동 선거대책위원장은 15일 여성·청
년들의 일자리 문제와 관련해
“(여성·청년들의) 수동적인 자세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서교동의 한 식당에서 기자 간담회
를 열어 “아이티(IT) 시대는 어마무지한 가상세계 안에 어마
무지한 창업거리와 일자리가 있다.
한국의 훈련된 인원들이 일할 게 너무 많은데, 다만 (스스로
일자리를) 안 찾고 불평하기 때문에 (취업이 안되고) 그렇다”
고 말했다. 이어 “저 같이 작은 중소기업 회장 하나도 30개국
을 정복할 수 있는데, 젊은이들이 ‘정부야, 일자리 창출해라’
이런 수동적인 자세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또 “여성들이 육아 때문에 (일을 못한다는데), 나는 진생쿠키(
인삼으로 만든 쿠키) 얘기를 농담으로 한다”며
“애 젖 먹이면서 주방에 앉아서 ‘웰빙 진생쿠키를 만들었다’
고 구글에 올리면 전세계에서 주문을 받을 수 있는데,
왜 젊은이들이 이렇게 어마무지한 가상세계가 있는데도 수동
적으로 대응하느냐”라고 말했다.
청년 취업난, 보육으로 인한 여성 취업의 어려움을 사회구조
와 정책의 문제가 아니라,
어려움을 겪는 개인의 ‘수동적인 자세’ 탓으로 돌린 것이다.

개인이 수동적이어서 노력을 안해서 그렇다...
전형적 새누리당 논리네요 ㅎㅎㅎ
IP : 180.67.xxx.47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돈 좀 있는 집에서 태어난 게
    '12.10.15 9:02 PM (14.40.xxx.61)

    당신의 능동?

  • 2. .....
    '12.10.15 9:09 PM (112.159.xxx.25)

    본인 스스로가 부자집 딸이라 저런말을 할수 밖에 없는 겁니다.

  • 3. 하얀공주
    '12.10.15 9:09 PM (180.64.xxx.211)

    저런여자 보면 진짜 한심.

  • 4. 스뎅
    '12.10.15 9:10 PM (180.228.xxx.32)

    지아부지한테 돈 빌려 사업한 사람이 할 소리는 아닌듯 한데...이 여자는 항상 지 혼자 모든걸 해왔다고 하는데 어처구니가 없어서 원

  • 5. ...
    '12.10.15 9:10 PM (128.103.xxx.44)

    과연 정말 애 젖 먹이면서 쿠키를 만들어 전세계 주문에 대응했을까? 정말 구라를 쳐도 너무 한다. 이 여자는 문제가 거짓말을 해서 나쁜 것 같네요. 적어도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았으면 받았다고 하는 것이 좋을 거 같은데... 애 키우면서 힘들어하는 모든 여성을 위화감에 빠트리네요... 이 여자의 정책이 문제가 되기 이전에 정책을 얘기하는 태도가 벌써 분열을 조장하고 현실을 왜곡하는 오류를 범하고 있네여.

  • 6. ..
    '12.10.15 9:11 PM (118.32.xxx.3)

    태어날때 금숟갈 물고 태어났다고 자랑 하는갑다..
    자꾸 씨부렁거러야 표 내려가지...더 하세요 말릴 사람없으니..

  • 7. 도대체
    '12.10.15 9:13 PM (211.111.xxx.40)

    ㅁㄹ을 비롯한 쿠키 잘 굽는 능력자들 있기야 하겠죠.

    그런데 모든 여자들이 그런 요리 능력을 갖출 수는 없는 거잖아요.

  • 8. 휴..
    '12.10.15 9:16 PM (61.101.xxx.62)

    현실을 몰라도 저렇게 모를수가.
    정말 정치문제를 떠나서 저런 여자가 지껄이는걸 들어야한다는게, 가뜩이나 취업난에 시달리는 젊은이들한테는 또 하나의 좌절이 되겠네요.
    저런 사람이 유력 대선후보의 측근이라는데 뭔 할말이 있겠습니까?
    박근혜도 표 받고 싶으면 저런 여자가 맘대로 지껄이게 놔둬할지 입을 막아야할지 정신 차리길 빕니다.

  • 9. 이루펀트
    '12.10.15 9:22 PM (218.186.xxx.248)

    앙뜨와네뜨의 명언이 생각나네요 (실제로는 이런 말 안했다고 하지만)
    밥이 없으면 과자를 먹으면 되지 왜 배를 곪고 있는지 몰라~

  • 10. 설마
    '12.10.15 9:32 PM (121.169.xxx.156)

    혹시라도 진짜로 만들어 팔았다면 진생쿠키가 아니라 진저쿠키 였겠지...
    뻥을 처도 이단으로...

  • 11. 이 여자야!
    '12.10.15 9:34 PM (1.246.xxx.248)

    mcm 디자인이나 신경써라..구려터져가지고 가격만 비싸게 매겨놓고 한국 여자들 상대로 장사질 하면서 이런 소리가 나오냐?? ㅋㅋㅋ

  • 12. 허접한 우월감
    '12.10.15 9:43 PM (125.177.xxx.83)

    호텔 레스토랑에서 노닥거리는 상류층 부인들 보며 자식들이 뭘 배울까 한탄하셨던데
    김성주 본인은 상류층이면서도 치열하게 살아온 워킹우먼이라는 자부심, 우월감 같은 게 있는 듯 해요.
    숫자로 치면 대한민국 여성의 1%도 안될 여자들을 보면서 전체 여성들을 한심하다는듯이 여기는 과도한 일반화랄까 참 공감가지 않는 얘기..
    호텔 레스토랑만 보지 말고 하우스키핑, 화장실 청소 하면서 꿋꿋이 자식 가르치는 아줌마들은 눈에 들어오지도 않는 모양~ 호텔에 오가는 여성들 중엔 상류층 1%만 있는 게 아니라 그런 분들도 있습니다..

    애시당초 저렇게 주장하는 건 그렇다 쳐도 본인 스스로 이룩한 것 없이 부모후광으로 이날 이때껏 먹고살아온 박근혜를 지지하는 건 또 웬 모순임-_-

  • 13. ...
    '12.10.15 10:03 PM (123.141.xxx.151)

    더해라 더해 20대 표 다 갉아먹게~
    요즘 20대들이 얼마나 열심히 사는지 정말 모르나봐요
    학점 경쟁에 외국어, 봉사활동, 인턴쉽, 이렇게 해도 취직할 자리가 없는 게 과연 개인의 잘못인지?

  • 14. 그러게요
    '12.10.15 10:07 PM (112.153.xxx.36)

    여자MB네요.......... 22222222222
    뇌가 굳은 복지부동인 분들
    김성주에 의하면 여성불평등 뮨제에 대한 접근법이, 니가 문제야 여자라 약한 척 하는 니가 문제야 징징대지마. 이런 논리인데 이게 어디에나 다 적용되는게 아닌데 말이죠. 이 여자는 자기거 좋은 환경에서 태어나 본인 노력도 보태서 잘사니 해도 안되는 부류 자체를 이해를 못하는 듯 이런 사람들이 리더가 되면 안된다고 생각함, 인간에 대한 통찰력 제로 결과적 성공만능주의 마인드... 정말 여자 이명박인 듯,

  • 15. ...
    '12.10.15 10:14 PM (123.141.xxx.151)

    자기가 개천에서 난 용이라고 생각하는 거 부터가 글러먹었죠
    평범한 집에서 태어났으면 그 시대에 유학이란 걸 꿈이나 꿨겠나요?

  • 16. ...
    '12.10.15 10:15 PM (123.141.xxx.151)

    막말로 MB도 아니고 무능력의 극치, 아버지 후광 아래에서 사는 ㅂㄱㅎ 캠프에 들어간 거부터가 자기모순 아닌가요

  • 17. redwom
    '12.10.15 10:37 PM (118.32.xxx.222)

    결국 다 여자 탓, 청년들의 탓 이군요. 그럼 대통령도 뽑지 말지.
    다 각자 알아서 잘하면 되지 대통령은 무슨 필요???

  • 18. 아이고.....
    '12.10.15 10:47 PM (155.230.xxx.35)

    그 가방, 뉴욕 유명 백화점에 론칭되었다고 광고 올렸으나
    우연히 가보니 통로 길가에 무슨 남대문 물건 전시하듯이 쌓아올려놓고
    누구 하나 눈길 안 주는 거 보고 알아봤다......

    이 분도 요란한 광고는 좋아할 뿐, 실체는 뻥이구나..........
    왜 이리 허깨비들이 고개 들고 난리치는 세상이 되었을까낭.

  • 19. 5port
    '12.10.15 10:47 PM (221.141.xxx.29)

    어디 돌 없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757 중문 하신 분 추천 좀 해주세요~ 7 중문 2012/10/15 2,005
167756 일본인구 줄어 드네용.. 1 .. 2012/10/15 1,687
167755 부산 커트 잘하는 미용실 추천부탁드려요~ 3 머리 2012/10/15 3,710
167754 질문]돼지갈비 양념 1 어머나 2012/10/15 2,202
167753 연어요리 조언 좀 해주세요.. 1 ... 2012/10/15 1,864
167752 힘든거 이해 하는데 그래도 니가 좀 참으면 안되겠냐고..해요.... 15 시어머니 2012/10/15 4,740
167751 쥐뿔도 없는 여동생이 차를 바꿨어요 27 x 2012/10/15 13,900
167750 30대초반 허리디스크라는데 어떻게하면 나을까요? 7 허리 2012/10/15 2,220
167749 왜 경북 지역 학생들이 자살을 많이 할까요? 26 휴... 2012/10/15 4,553
167748 전자발찌차고 해외 신혼여행 간 性범죄자 2 ........ 2012/10/15 3,332
167747 교내 절도로 징벌위원회에 회부됐을 때 부모의 발언은 어느 정도 .. 4 .... 2012/10/15 2,249
167746 지금 5시에 정봉주 전의원 가석방 심사가 끝난 다네요. 6 ... 2012/10/15 2,051
167745 홈*러스에서도 저울 속이네요. 5 베리베리핑쿠.. 2012/10/15 2,331
167744 너무 큰 위안을 줘서 고맙네요. 2 전인권..... 2012/10/15 1,412
167743 저는 콩나물무침이 항상 실패해요. 33 언니들 2012/10/15 6,307
167742 자살이 너무 많아졌어요 ㅠ ,,,,,,.. 2012/10/15 2,090
167741 카톡서 친구차단 목록에 있는 사람들 상대에게도 제 번호가 저장 .. 1 ^^;;; 2012/10/15 2,562
167740 대입에 내신 중요하지 않나요? 수능만 잘하면 되나요? 16 중3엄마 2012/10/15 3,485
167739 오이무침 계속 실패해요 ㅠ 14 데이 2012/10/15 3,964
167738 구미 불산가스 사고 보고 갑자기 생각나는 태안 석유 사고 낸 선.. 5 ... 2012/10/15 2,077
167737 대기업 여직원 로또 132억 `대박` 사실은… (기사) 6 ㅋㅋㅋ 2012/10/15 14,967
167736 2년만에 1억모은거 대단한거죠 3 부럽다 2012/10/15 4,500
167735 낚시할때 어떤옷 입나요? 6 2012/10/15 2,123
167734 20대에 100억 있으면 재벌들 안부럽겠네요.. 3 .. 2012/10/15 3,725
167733 경락맛사지도 부작용이 있나요~~?** 6 참을만할지 2012/10/15 2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