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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관계 영화..

위험한 관계 조회수 : 2,706
작성일 : 2012-10-15 20:00:42
위험한 관계 영화..

정말 나는 왜 감정을 잘 못 읽는지 모르겠네요..
스토리는 무엇일까요? 이것도 아리까리

모부인은 장동건을 진짜 사랑한걸까요?
모부인은 왜 원조랑 잤을까요?
장동건이 펀위에게 헤어지자 할때는 어떤 의도였을까요?
그 때 장동건은 분명 모부인에 경악하고 있었거든요.
모부인은 진짜 사랑하는 사람이 딴 여자랑 자도록 하는 내기를 대체 왜하는걸까?

나는 조금도 공감이 안되네요..

단지 머리굴리고 남자 의심하는 사람은 가졌던 사랑을 잃고
바보같이 남자를 믿고 사랑하는 사람은 사랑을 가지게 된다는거..
마지막에 모부인은 절규하고
펀위는 장동건의 그림을 회상...
IP : 116.122.xxx.15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뻘질문
    '12.10.15 8:03 PM (58.236.xxx.74)

    영화 안보고 예고 편만 봐서 그런데, 장동건이 중국어를 하는 건가요 ? 장동건만 더빙인가요 ?

  • 2. ..중국어 한다는군요
    '12.10.15 8:04 PM (116.122.xxx.158)

    어려웠겠어요.
    중국어 초급자인데 들리는 말이 많아서 그 재미로 영화 보았어요..
    비추영화네요

  • 3.
    '12.10.15 8:16 PM (1.245.xxx.142) - 삭제된댓글

    오늘 보고왔어요
    모부인과 장동건의 사랑방식인것 같은데요
    원조는 그낭 모부인의 장난감같아요
    전 흥미롭게 봤어요

  • 4. ㅎㅎ
    '12.10.15 8:30 PM (1.217.xxx.107)

    기대없이 봤는데 그런대로...
    장동건 얼굴도 세월앞에선 어쩔수 없네요.ㅠㅠ

  • 5. ...
    '12.10.15 8:45 PM (182.212.xxx.227)

    원작으로 여러편 영화로 만들어진 영화에요
    몇년전에 전도연,배용준,이미숙 주연으로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였던가? 그 영화도 그 원작을 개작한거고요.

    스캔들은 무지 웃기면서 재밌게 봤는데...기억나는게 '통하였느냐'는 카피하고 ...나중에 배용준 죽을 때 모시던 집사가 '양반으로 태어나기가 얼마나 어려운데'그러면서 막 우는 장면이 이상하게 기억에 남더라고요.

    스캔들 보세요, 그럼 이 영화가 다 이해 될거 같아요

  • 6. @@
    '12.10.15 8:47 PM (1.238.xxx.118)

    아직 보진 못했고 장동건 팬이라 조만간 보려고 계획중이거든요.. 근데 줄거리가 조선남녀상열지사 랑 거의 같은것 같은데 맞나요?
    그 영화에서도 바람둥이 배용준이 역시 바람녀 이미숙과 자기위해 정숙한 과부 전도연을 유혹하는 내기를 하잖아요..

  • 7. 프린
    '12.10.15 9:00 PM (112.161.xxx.78)

    역시 같은 원작이었군요
    예고편 보면서 스캔들이랑 같네 했었어요
    스캔들은 사극이라는 시대상 때문에 획기적인 소재라 생각했는데 위험한관계는 현대극이라 그런가 청승스럽다는 느낌였어요
    아마도 이미숙이나 모부인이나 이렇게나 어려운 미션을 할만큼 날 사랑해? 라고 묻는거고 그걸 행하는 남자를 보면서 즐긴거 같아요
    스캔들은 좀있다 12시에 채널cg에서 해요
    함 보세요

  • 8. 프랑스 고전이 원작
    '12.10.15 9:52 PM (203.226.xxx.119)

    여러번 리메이크 되었구요
    콜린 퍼스가 나온 발몽
    존 말코비치가 나온 미국판 워험한 관계
    우리나라 배용준이 나온 스캔들도 있고
    그 중에서 전 울나라께 가장 좋았어요
    의상과 음악

  • 9. 에고
    '12.10.15 10:14 PM (211.196.xxx.20)

    영화 잘 안나왔어요
    의상도 배경도 예쁘고 화면이 예뻐요
    배우들 연기도 좋은 편
    근데 그냥 그게 다구요 너무 뻔하게 가버렸어요
    좀 그래요 전 실망했어요

  • 10. ㅁㅈㄷ
    '12.10.16 1:03 AM (180.182.xxx.229)

    존 말코비치 제일 좋아함.
    글고 또 이 비슷한걸로 위더스푼 나왔던 영화도 있었던것 같네요. 전남편과 거기서 눈맞아서 결혼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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