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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적인것이 그렇게 더러운건가요?...

ㅇㅇㅇㅇㅇㅇ 조회수 : 7,501
작성일 : 2012-10-15 18:08:51
아래 발가락 발은 잘 씻으면 깨끗하고.
사랑하는 사람의 발이라면 더럽게 느껴지진 않을것 같거든요.
애기들 키우다보면 기저귀 더럽다고 피하지 않는것 처럼요.

민망한 질문인건 맞는데 그렇다고 더럽다고 할것 까진 없는거 같은데... ;;;
제가 이상한건가요?
IP : 59.15.xxx.136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0.15 6:10 PM (58.236.xxx.74)

    일부 여성분들은 제목을 이리 못 달까요 ? 성급한 일반화, 극단화,
    그런 말이 아니잖아요.

  • 2. ..
    '12.10.15 6:12 PM (211.36.xxx.8) - 삭제된댓글

    잘씻어도 발은 좀 더럽지 않나요?
    여긴 공개 게시판이니까 그런글은 좀 민망하구요.
    중학생도 오는 곳이라...

  • 3.
    '12.10.15 6:12 PM (58.236.xxx.74)

    똑같은 꽃이라도, 상대에게 한 송이 주면 미소 짓게 만들고
    내 머리에 꽂고 학부모회의가면 미친년 같아 보여요.
    같은 꽃이라도, 어디 놓이냐에 따라 맥락 속에서 다르게 읽히는 거죠.

  • 4. 특히
    '12.10.15 6:15 PM (115.126.xxx.16)

    성적인 문제의 글엔 도매급으로 변태로 취급받기 쉬워서 솔직히 덧글달기 꺼려져요.

    성에 대해 편협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신거 같고요.
    또 성에 대해 참 모르는 분들도 많으신거 같아요.

  • 5.
    '12.10.15 6:16 PM (125.131.xxx.193)

    글 올린 시간대 때문인줄 아뢰오

  • 6. 익명이지만
    '12.10.15 6:19 PM (58.236.xxx.74)

    82는, 웬지 시장이나 광장느낌도 나요,

    하도 교육 문제를 많이 의논하다 보니 학부형이란 정체성이 강해서
    조심스런 고민글 아니고 너무 적나라한 글은 좀 불편하긴해요.
    게시판 분위기를 모르는 것도 아닐텐데 둔감함도 싫고요. 학생도 많이 오고요.

  • 7. 스뎅
    '12.10.15 6:21 PM (180.228.xxx.32)

    그렇죠125.131님 말처럼 시간,때와 장소를 가려야지요 밝은 대낮에 누구나 올 수 있는 공개 게시판에 은밀한 이야기를 올린다는게...납득이 안가요 납득이...납득...읭?

  • 8. 음..
    '12.10.15 6:22 PM (115.126.xxx.16)

    학생이 정말 많이 오나요?
    저희 딸은 제가 팔리쿡하는거 알고 팔리쿡에서 재밌었던 것들 이야기도 해주는데
    전혀 안오거든요. 딸아이 친구들도 당연히 팔리쿡이 있는지도 모르구요.
    학생들 많이 온다는 덧글들 자주 보는데 주변에 학생들 정말 팔리쿡에 오는거 보신 분들 계신가요?
    정말 궁금해서요~~~~

  • 9. 솜사탕226
    '12.10.15 6:25 PM (121.129.xxx.227)

    제가 첫댓글 달았었는데요 ㅎㅎ 그게 더러워서 삐딱한게 아니었어요
    최근에 정말 달랑 두줄 세줄짜리 자극적인 글들이 자주 올라왔어요
    보다보면 여자가 쓴 글 같지 않고요 여자를 도구화하는 남자들의 시각같은게 많이 느껴졌어요
    오늘 아침에도 두줄짜리 크기에 관한 글 올라왔었고요 지금은 있나 모르겠네요
    좀 전의 글 같은 것도 남친한테 그냥 물으면 될일을 다짜고짜 달랑 두줄 .. 이상하지 않나요??

  • 10. 가끔
    '12.10.15 6:26 PM (58.236.xxx.74)

    부모인 척 하고 글 올리는 학생 있어요, 우리 아이가 도서관으로 공부 하러 간다는데 허락해 줘야 하냐 ?
    나중에 딸인거 고백하고요.
    스마트폰 사줘야 하나요 ? 우리 아들과 같이 댓글 볼 거예요, 하는 글들도 있고요.
    공부 잘 하는 법에, 학생이 댓글 달기도 하고.

  • 11. 그게
    '12.10.15 6:30 PM (14.52.xxx.59)

    더러운게 아니라 때와 장소를 가려야죠
    같은 모임 엄마들이 대낮에 카페에서 큰 소리로 그런 얘기 하는데 옆자리 젊은 애들 질색하고 ㅠㅠ
    소리 좀 낮추라고 했더니 저더러 너무 그런걸 터부시하면 안된다고 가르치기까지 ㅎㅎㅎ
    뭐든 가릴건 가리는게 미덕이죠
    밥 안먹고 배설 안하는 사람 없지만 정해진 장소에서 냄새 안 피우는게 기본아닌가요

  • 12. 원글님은
    '12.10.15 6:30 PM (58.236.xxx.74)

    그 발가락 원글을 읽으시긴 한 건 가요 ?

  • 13. ..
    '12.10.15 6:36 PM (122.59.xxx.49)

    니 엄마한테 물어봐

  • 14.
    '12.10.15 6:58 PM (122.37.xxx.113)

    왜 저래.

  • 15. 뭔소린지.
    '12.10.15 9:43 PM (211.214.xxx.43)

    제목이랑 내용이 @@

  • 16. ..
    '12.10.16 7:51 AM (147.46.xxx.47)

    포르노가 떠오르는 이유가 아닐지..
    요즘 일반인 자택 침입 및 공중화장실 몰래카메라가 극성중이라는데..
    부부나 커플들간의 은밀한일을 게시판같은곳에 생중계하시는 느낌이에요.
    상대방의 독특한 19금 성향까지 떠벌리는꼴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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