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0대초반 허리디스크라는데 어떻게하면 나을까요?

허리 조회수 : 1,884
작성일 : 2012-10-15 17:03:48

30대초반이고 주로 앉아서 컴퓨터하고 문서작업하고 등등 앉아서 하루의 대부분을 보내고 있어요.

원래도 종종 허리가 아프긴했는데..몇일전부터 구부리고 뭘 줍는다던가 바지를 갈아입는 단순한 동작할때 허리가 심하게 아프더니 허리가 이렇게 아픈적은 없어서..

한의원가서 침맞고해도 차도가 보이지 않아서 방금 정형외과 가서 x-ray찍어보라고 찍고 샘이 디스크가 의심되니까

CT촬영까지 정밀하게 해보자해서 다 찍고왔더니 정상적인 모양과 비교해서 보여주니 이게 허리디스크라네요..

정상적인 범위에서 흘러내려(?)온 모양..으로 그래서 유독 심하게 아팠구나해서.. 물리치료와 약을 받아가라해서.. 급하게 잠시 나온거라 약만 타왔는데..

따로 수술할 정도는 아니고 심하고 아픈정도가 5까지 있는 정도의 상태에서 2정도라시더군요.

수술도 아니고 약을 일단먹어보고 다시 아프면 허리에 주사도 맞고 더 치료해야한다는데..

물리치료가 정형외과 치료를 예전에 받아봤을때 전기장치같은거 (한의원 맛사지기같은거)..그냥 꽂아주고 말았던것 같아서 시간도 없고해서 그냥 안받았는데 디스크 물리치료는 따로 받아야하나요??

혹시 주변에 디스크있다 호전된분 계신가요?? 앉아있기가 무겁고 너무 아프네요. 약먹고하면 자연치유되나요?

IP : 211.105.xxx.18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경험자
    '12.10.15 5:12 PM (14.32.xxx.166)

    그런 상태를 오래 유지하다가 디스크 주사수술 했어요.

    흘러나온 디스크를 레이져로 지져주는 수술입니다.


    필히 다이어트가 동반되어야 후유증이 없다거 살인적인 다이어트를 명하시네요. 의사선생님이.

    수술한지 얼마 안되어서 다른 이야기는 못 드리게고 척추 전문병원에서 주사요법 알아보세요.

  • 2. ........
    '12.10.15 5:16 PM (59.15.xxx.136)

    디스크는 수술 함부로 하시면 안되고 잘 알아보세요... 글구 운동 하시고 안좋은 자세 취하지 마세요.

  • 3. ㅇㅇ
    '12.10.15 5:30 PM (211.237.xxx.204)

    허리근육 강화운동 하세요 근본적으론 허리근육이 약해서에요..
    올바른 자세 유지하고 운동으로 근육강화
    수영 같은것도 좋습니다.

  • 4. 허리
    '12.10.15 5:31 PM (211.105.xxx.188)

    네.. 저도 디스크수술 정말 신중을 기해야한다는 얘기는 들어서.. 근데 평소 생활을 하기가 불편할 지경이 되어서.. 자연치유가 되기도 한다던데.. 또 의사샘은 운동도 안아프고 괜찮아지면 하라하고..

    온찜질하고 파스붙이고 약먹고하면 조금 호전될까요?

    운동도 자주 할 여건은 되지 않아서..ㅜ.ㅜ

    뭐 좀 좋아지게 할 수 있는 방법같은것 없을까요..?

    앉아있는게 안좋다하는데 일을 해야하니 그것도 안할수가 없고..

  • 5. ㅇㅇ님
    '12.10.15 5:32 PM (211.105.xxx.188)

    허리강화운동이면 스트레칭같은건가요?? 허리가 이 지경이 될지 진짜 ..ㅠ.ㅠ

  • 6. ....
    '12.10.15 6:12 PM (118.219.xxx.63)

    흙으로된 학교운동장에서 많이 걸어야해요 등산은 내려올때 허리에 무리를 주고 런닝머신 그냥 딱딱한 길거리는 안 걸으니만 못해요

  • 7. 헬스가셔서
    '12.10.15 9:07 PM (222.106.xxx.57)

    허리강화운동 받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066 멀리서 소개팅하러 갔는데 밥도 안 사는 여자분들 많더군요 33 멀리서 2012/10/16 9,698
166065 형편이 비슷한 사람들끼리 어울려야 갈등이 줄어들까요 2 맞는말인가 2012/10/16 2,284
166064 아버지와 딸 2 샬랄라 2012/10/16 1,417
166063 고양이나 강아지 새끼는 정말 작더군요 2 집사 2012/10/16 1,317
166062 멀리서 온 손님에게 수제비는 좀 아니지 않나요? 49 옹졸녀 2012/10/16 14,478
166061 결혼에 형제자매간 순서, 요즘은 의미없죠? ㅇㅇ 2012/10/16 1,021
166060 '신과인간' DVD 를 구할 수 있나요? 신과인간 2012/10/16 1,118
166059 중국에서 플라스틱 생선이 나왔네요.. 5 대륙의기상 2012/10/16 1,647
166058 朴, 정수장학회 지분 매각 논란에 "좋은 일 하겠다는데.. 2 샬랄라 2012/10/16 1,266
166057 집에 손님오는거 부담스러워요. 20 손님 2012/10/16 12,570
166056 국산 유모차 사용하시는 분들,, 추천 받아요! 2 어려운유모차.. 2012/10/16 2,276
166055 부모님 영양제 복용말인데요 1 영양제 2012/10/16 1,136
166054 제 딸은 정말 손오공에 푹 빠졌어요 9 2012/10/16 1,596
166053 혼합수유, 맘마먹일때 궁금한 거 있어요~ 1 초보맘 2012/10/16 782
166052 마트에서 회 사먹고 식중독에 걸렸는데.. 3 ... 2012/10/16 3,388
166051 안방 도배지..블랙계열...영 아닌가요? 23 dma 2012/10/16 3,534
166050 부활 정동하씨 노래 잘하나요? 28 ..... 2012/10/16 5,169
166049 우엉차를 마시면 인삼다려서 먹는것과 똑같다!? 21 ??? 2012/10/16 7,424
166048 마트에서 사온 순대..어떻게 보관하는게 좋을까요? 1 dma 2012/10/16 1,656
166047 대형마트 강제휴무가 아니고 지금 있는 것들도 다 없애야 한다고 .. 7 -- 2012/10/16 1,346
166046 우리집에도 업둥이가....... 20 아이둘 2012/10/16 4,446
166045 이큅먼트 카피는 어떨까요? 1 블라우스 2012/10/16 1,397
166044 유치원생도 재밌게 볼 만한 파닉스교재 있을까요? 2 파닉스교재 2012/10/16 1,530
166043 사극 좋아하시는 분들은 1 사극 2012/10/16 992
166042 아멘충성교회 이인강 목사님의 추억돋는 설교이야기...ㅎㅎ 2 하늘빛소망 2012/10/15 10,5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