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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난주 로또 130억 당첨자 삼성 여직원이라네요

부럽고무섭다 조회수 : 29,418
작성일 : 2012-10-15 15:59:50

세금떼도 90억 !!!

삼성전자 천안사업장 생산직 21세  여직원이라네요

근데 이정도로 알려졌음 신상 거의 털릴만하지 않나요? 

혼자다니기 무서울 것 같은데

잠깐 어디 해외라도 다녀와야 할 듯...    

만약 제가  저 돈 혼자 당첨되면 무서워서 어디 나가지도 못할 것 같아요

그나저나 저 여직원 뭔 꿈을 꿨을까요

로또 당첨자 삶이 불행하다지만 솔직히 부럽긴하네요 ^^

IP : 115.139.xxx.209
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ngel6
    '12.10.15 4:01 PM (211.171.xxx.156)

    아산 사업장 김모양

  • 2. ...
    '12.10.15 4:02 PM (182.212.xxx.227)

    ㅎㅎㅎ
    국민은행 본점에서 바로 인천공항 가겠죠

  • 3. ....
    '12.10.15 4:02 PM (211.234.xxx.203)

    그런건어케알아낸데요?
    그나저나부러운데
    저아가씨는무섭기도하겠어요

  • 4. 흠...
    '12.10.15 4:02 PM (1.251.xxx.225)

    당첨자들 어디서 다 알고 전화가 그리 많이 온다는데요?

  • 5. ..
    '12.10.15 4:08 PM (110.14.xxx.152)

    본인이 직접 회사에 알렸다네요. 로또 당첨되서 회사 관둔다고. 퇴직금으로 회식하라고.

  • 6. 흠...
    '12.10.15 4:09 PM (1.251.xxx.225)

    컥....본인이요?
    허..이 아가씨 몇년후 뉴스에 날듯하네요..
    어려서 그런지 겁도없고..

    주위에 조언해주는 사람도 없나...

  • 7. ..
    '12.10.15 4:09 PM (203.100.xxx.141)

    하는 행동이 좀 현명하지 못하네.....여기 저기서 다 달라 붙을 듯....

    친인척은 물론.......얼굴도 모르는 사람들까지....ㅡ,.ㅡ;;;;

  • 8. @@
    '12.10.15 4:10 PM (110.70.xxx.48)

    삼등만 되봐도 좋겠는디

  • 9. 우와
    '12.10.15 4:10 PM (211.208.xxx.97)

    그아가씨 화끈하네요.
    아직 어려서 그런가?
    걱정도 되구요..

    암튼 인생 역전.
    10년후가 궁금합니다.. 부러워라~~~

  • 10. ***
    '12.10.15 4:10 PM (203.152.xxx.6)

    헉....
    이 아가씨 로또대박당첨자들의 전철을 그대로 밟겠네요ㅠㅠ
    제~발~ 당첨금 잘 건사해서 평온한 인생 사시기를....

  • 11. ..
    '12.10.15 4:11 PM (211.171.xxx.156)

    퇴직금 천만원으로 삼성 천안사업장에 직원들 회식하라고 ㅎㅆ다는...
    본인은 90억 가지고 유럽으로 오늘 토끼었다는...

  • 12. 흠..
    '12.10.15 4:12 PM (1.251.xxx.225)

    하이고.....그래요?
    몇년가지도 않겠네요...에고고....

  • 13. 헐...살다살다
    '12.10.15 4:13 PM (175.116.xxx.32)

    로또 당첨자 걱정되는 건 또 처음이네요.

  • 14. ,,,
    '12.10.15 4:13 PM (119.71.xxx.179)

    정말 걱정되네요. 별별놈들 다 달라붙을텐데

  • 15. ....
    '12.10.15 4:14 PM (175.113.xxx.177)

    퇴직금으로 회식....ㅋㅋㅋ

  • 16. 참내
    '12.10.15 4:15 PM (58.236.xxx.117)

    무단결근 가지고 추측으로 퍼지는 얘기 가지고 사실마냥 쓰지 맙시다.
    루머입니다.

  • 17. ,,,
    '12.10.15 4:17 PM (119.71.xxx.179)

    그렇네요. 로또 당첨된사람 걱정을 왜하고있지?ㅋㅋㅋ

  • 18. ...
    '12.10.15 4:21 PM (211.179.xxx.245)

    퇴직금 따위 안중에 없는거 보니...
    그 여자 미래가 훤함...-_-

  • 19. 부럽다
    '12.10.15 4:21 PM (182.219.xxx.18)

    저도 이번에 3,000원 로또 샀는데 5,000원도 되지 않았네요. 부럽네요. 전 젤로 크게 된게 50,000원 이었어요.
    퇴직금으로 회식?? ㅋㅋ 암튼.. 부럽습니다.

  • 20.
    '12.10.15 4:21 PM (59.10.xxx.201)

    20대 여자 회사원들이 당첨이 잘되나보죠? 예전에 178억된사람도 대전 갤러리아 28세 여직원이었다고 그랬었는데.

  • 21. ㅎㅎ
    '12.10.15 4:22 PM (211.246.xxx.64)

    저두 무지 걱정스럽네요

    저돈으로 해외여행하면서 많은경험하고와서 멋진 여성이 되어있길
    그돈 다쓰고와도 아직 젊은 나이이긴하죠

  • 22. 전 제 미래가 더 걱정..
    '12.10.15 4:25 PM (220.85.xxx.55)

    그 아가씬 그 아가씨대로 잘 살아갈 테니 너무 걱정들 마시구요 ㅋ

  • 23. 어려서
    '12.10.15 4:28 PM (14.52.xxx.59)

    뭘 몰랐구나 ㅎㅎㅎㅎ
    저런건 부모형제한테도 말 안하고 혼자 써야 하는건데 ㅠㅠㅠ
    조만간 여기저기서 다 뜯으러 오고 별 사기꾼이 다 접근할텐데 워쩌남요 ㅠ

  • 24. 엄훠나
    '12.10.15 4:28 PM (211.36.xxx.8) - 삭제된댓글

    쇼킹한 뉴스네요 ㅎㅎ

  • 25.
    '12.10.15 4:29 PM (118.219.xxx.124)

    사람들이 지어낸 말일 듯ᆢ

  • 26. ㅎㅎ
    '12.10.15 4:30 PM (211.246.xxx.64)

    그렇게 뜯길까봐
    유럽으로갔잖아요

    돈다가지고

    제가 보기엔 멋진아가씨같네요 ㅎ

  • 27. 저기
    '12.10.15 4:34 PM (61.79.xxx.13)

    그런데 21살 생산직 아가씨 퇴직금이 천만원이나 하나요?
    고등학교 졸업하고 왔어도 2년차 밖에 안되는데?

  • 28. 저기님
    '12.10.15 4:39 PM (211.36.xxx.8) - 삭제된댓글

    천만원이 아니라 300만원이래요

  • 29. ...
    '12.10.15 4:45 PM (180.228.xxx.117)

    그나 저나 그런 큰 로또를 타면 왜 주변에 알리나요?
    쥐도 새도 모르고 부모 형제도 모르게 살짝 타고 말지..
    까딱하면 생명이 위태로울텐데..
    우리나라도 이제는 안전지대가 아니잖아요.
    안산은 이미 중국 조폭이 다 접수한 상태일 정도로 무서운 나라가 되었는데..

  • 30. 지현맘
    '12.10.15 4:47 PM (223.62.xxx.120)

    다 루마 라고
    신문에났어요 그사람신상 공개된거
    하나도없다구요

  • 31. ..
    '12.10.15 4:55 PM (112.148.xxx.220)

    그러게요..저런건 정말 부모 형제한테도 말 하지 않아야 하는데.....
    21살이면 어리긴하죠.

    생산직이면..
    형편이 어려워서 대학을 못 간 듯 한데...
    좀 더 나은 삶을 살게 되긴하겠네요.

    부디 별 일 없기를요.

  • 32. 퇴직금
    '12.10.15 5:07 PM (203.234.xxx.81)

    회식 스토리는 고전이예요.
    믿으면 안됨..

  • 33. 안산맘
    '12.10.15 5:35 PM (175.116.xxx.192)

    안산 사는데 저의 동네는 아직 중국조폭이 접수하진 않았는데요.ㅠㅠ
    일부지역때문에 안산전체를 이런식으로 말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 34. 말도 안돼
    '12.10.15 6:09 PM (119.18.xxx.141)

    배아파서 그러는 건 아님 ㅋ

  • 35.
    '12.10.15 6:22 PM (220.73.xxx.208)

    그 돈 다 들고 유럽으로 갔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은 바보 같아요.
    21살 어린 아가씨가 무슨 시간이 있고 무슨 노하우가 있어서... 당첨되자마자 하루만에 90억 수령해서 유럽은행에 비밀리에 다 집어넣고 떠났을까요?
    비행기 탈 때 법적으론 1인당 만불 이상 못갖고 타던데, 몇 억이라면 몰라도 만일 90억 다 들고 탔다면 너무 무모한거구요.

  • 36. ㄷㄷㄷㄷ
    '12.10.15 6:30 PM (1.240.xxx.134)

    아웅~~부러워라....90억이면....으~~~~

  • 37. 거짓말같음
    '12.10.15 7:00 PM (223.62.xxx.235)

    재작년인가..엘지 생산직여직원 로또 된적 있는데
    그거 패러디물인듯!
    퇴직금을 본인 수령 안하고 바로 쏠 수 있는 회사가 어디있어요~
    그냥 고전 로또 스토리+엘지여직원 = 삼성 21살 아가씨같음

  • 38. ..
    '12.10.15 8:07 PM (115.143.xxx.94)

    삼성계열사 생산직 여직원 맞고요. 오늘 정상출근해서 정식으로 사표냈다는 기사봤어요. 퇴직금 회식비나 유럽얘기는 사실 아닌듯..

  • 39. 루머래요...
    '12.10.16 12:08 AM (119.207.xxx.53)

    http://cnews.mt.co.kr/mtview.php?no=2012101517564513052&MT

  • 40. ..
    '12.10.16 12:20 AM (203.100.xxx.141)

    루머인가요???

    만약 저라면 세계일주 해 보고 싶어요.ㅡ,.ㅡ;;;

    지구 한바퀴는 돌아 보고 죽고 싶다는..............ㅜ.ㅜ

  • 41. 부럽당
    '12.10.16 1:16 AM (222.236.xxx.73)

    계열사 직원이래요. 디스플레이..
    이*별 양이라고 하더라구요.
    넘 부러워요....ㅜㅜ

  • 42. ....
    '12.10.16 5:38 AM (220.86.xxx.141)

    하! 안산을 중국조폭이 접수했다는 얘기가 로또 아가씨 얘기보다 더 웃기네요.

  • 43. 내마음의선봉
    '12.10.16 8:30 AM (182.216.xxx.6)

    부럽기만 하네요~

  • 44. ....
    '12.10.16 9:07 AM (39.116.xxx.186)

    댓글에 심히 공감....ㅋㅋ
    난 이래서 82댓글을 재미나고 좋아요

  • 45. 세피로
    '12.10.16 11:39 AM (123.142.xxx.35)

    우와 ㅋㅋㅋ

  • 46. 대박
    '12.10.16 3:19 PM (121.130.xxx.228)

    어찌 저런 로또에 당첨이 되죠 정말 대박임

    세금떼고도 88억 7천...

    일단 부모님과 온가족에게 좀 나눠주고(얼마씩 줘야할까요)
    형제자매가 있다면 이들에게는 얼마씩?
    그러고도 본인은 돈에 감당을 못할텐데..
    이제 고작 21살이라니..뭐해먹고 살라고..어찌 이리 큰 시련을 주셨을까..

    평생 아무일도 안하고 임대업만해도 먹고 살겠지만 인생이 어찌보면 정말 한방에 가버린듯한
    생각도 드네요 모쪼록 잘살길~

  • 47. 요조숙녀
    '12.10.16 3:56 PM (211.222.xxx.175)

    모두 루머라고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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