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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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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예방 주사????!!!!

가을 조회수 : 1,203
작성일 : 2012-10-15 14:16:32

임산부에요.

병원에서 독감예방주사 맞아야한다고 하길래..컨디션이 안좋아서 일단 패스하고 왔어요.

원래 예방접종에 대해 관심도 없고,좋게 생각하지도 않고,어른되고 나서도 한 번도 맞은 적 없는거 같아요.

그런데 임신 하고 나니 왜이렇게 하라고 하는게 많은지..........;;;;

저번엔 A형간염예방주사도 맞아야한다고 하던데...

82에서 언젠가 예방접종에 대해 안좋은 글을 본거같은데..

그 후로 더 예민해졌던거같아요.

독감같은거,안걸리게 건강관리 잘하면 되지 라고 생각하면서도

한편으론,다들 맞으니까...

그리고 제가 겨울 출산이라,저도 저지만 그게 아가한테도 면역력이 생기게 해주는거라고해서

좀 고민이 되요.

82분들의 고견 듣고싶어요^^;

IP : 114.205.xxx.19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15 2:26 PM (1.225.xxx.204)

    저는 독감예방주사 꼬박꼬박 맞아요. 남편이 독감 걸려서 병원에 입원했던 적이 있었거든요. 어른 남자, 아니 팔팔한 20대 후반 남자임에도 불구하고 독감 걸리니까 열이 펄펄 나면서 결국 입원ㅜㅜ

    그 후로 저는 아이랑 함께 꼬박꼬박 맞고 있어요. 그런데 제가 요즘 몸상태가 좋지 않은지, 예전에는 독감주사 맞아도 아무 이상이 없었는데, 이번에는 같이 맞은 5살 아이는 멀쩡했는데, 제가 몸살기운이 오면서 독감주사 맞은 날 밤에 좀 아프더군요.

    그래도 독감 예방 주사 맞고도 이정도로 아픈데, 만일 예방주사 없이 그냥 독감에 걸렸다면 훨씬 더 많이 아플거라고 생각하니까 맞길 잘했다 싶어요.

  • 2. 내인생의선물
    '12.10.15 2:45 PM (223.62.xxx.208)

    저두 임신했을땐 안맞았던거같은데요
    왠지 꺼려지는?ㅡㅡ 애낳고는 계속 해마다맞고있어요 근데 저희남편은 작년에 한번 건너뛰더니 독감걸려서 완전 고생하고 회사도못가고 시댁으로 피신가고 그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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