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크면 클수록 정신적으로 더 힘들어지는건 알고있고요.
제가 궁금한것은 육체적으로요 ㅎㅎ
돌쟁이 아가 키우는데, 하루종일 매여있어야 하니 너무 힘드네요.
주변에 유치원생 아이 엄마들 보면 완전 부럽기만 하고..
두돌 지나면 스스로 뭔가를 하기 시작하나요?
물론 크면 클수록 정신적으로 더 힘들어지는건 알고있고요.
제가 궁금한것은 육체적으로요 ㅎㅎ
돌쟁이 아가 키우는데, 하루종일 매여있어야 하니 너무 힘드네요.
주변에 유치원생 아이 엄마들 보면 완전 부럽기만 하고..
두돌 지나면 스스로 뭔가를 하기 시작하나요?
5살되야 엄마가 편해요.
감기도 덜 걸리고, 어디 외출할때 덜 징징거리고 잘 따라 다니고요.
두돌 지나면 집에서 엄마가 키우는게 훨씬 수월해지지만 그래도 어디 외출하기엔 영 힘든 나이예요.
그게 4살까지 힘들더라구요.
딱 5살되니 아이 동반 외출도 쉬워지고 아이 유치원 보낸 후 내 시간도 많아지고요.
기저귀 떼고 낮잠 떼고 밖에서 파는 거 대충 먹을 수 있고..
이게 거의 세돌 되요.
그러므로 세돌 되면 한결 수월합니다.
윗분 처럼 세 돌되니까 이제 좀 살만하다.. 싶네요.
잘걷고 기저귀안하고 의사소통되니 낫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