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제를 바꿨는데,양을 모르겠어서
그냥 대충 부었어요.
아기세제인데..어른 옷에 한 번 써봤거든요.
세탁기가 돌아가고 있는데 이상하게 냄새가 좀 심하게 나는거에요.
혹시나하고 헹굼할때 봤더니..
거품이 장난이 아니에요ㅜㅜㅜㅜㅜㅜㅜㅜ
세제를 너무 많이 부어 버렸나봐요;;;;;;;
지금 헹굼 3번째 인데..아직도 거품이 많이 일어있는거있죠.
이거 우째요..ㅠㅠ
이런 상황을 겪어보니,문득 지금까지 세탁기로 세탁할 때 마다 이러지 않았을까 싶은 생각이 들어요.
지금껏 세탁기 돌리면서 물 양만 적당한지 살펴봤지,
한 번도 이렇게 헹굼할 때 확인해본적없었는데 말이에요;;;
손빨래 하면 거품 안날때까지 몇 번을 헹구잖아요.
이것도 그렇게 될 때까지 헹굼 계속 해야하는걸까요.............;;;;;;;;;;;;;;;아기세제라 천연이긴 하지만..그래도...
우째 이런일이..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