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가 한 이야기가 있는데 언제 그랬냐는 듯이 전혀 새로운 이야기를 하면서
전에도 자긴 그렇게 생각 한 적이 없다고 말하는 사람이요..
그리고 다른 사람한테 들어서 알게 된 내용인데 자기가 알아서 이야기 하는 것처럼
다시 새롭게 이야기 하는 사람말이죠..
예를 들면 예전에 아이를 곧 외고에 보낼 거처럼 이야기 하더니
지금은 일반고가 아닌 특성화고 쪽으로 알아 보면서 외고 알고 봤더니 별거 아니라면서...
외고가면 아이들을 너무 잡는다고 자기는 전부터 그렇게 생각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전문대 유아교육과 나왔는데 자기가 아이들 심리 전문가인것처럼 이야기 하는데
차라리...이래저래 해서 외고 갈 상황이 안되어서 실력에 맞고 적성에 맞는 학교를 찾고 있다고
하면 좋게 받아 주겠는데 곧 죽어도 자기 아이는 외고에 갈 수 있는데
특성화쪽으로 알아 보는 거라고 하는 걸 보면 전에 그 사람이 했던 말들이 있는데
뭔가 싶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우리 아이 뭘 가르치겠다고 전화로 이야기 한 적이 있는데
그 담주엔가 만나서 그 엄마가 우리 @@이 이번 겨울 방학때 뭘 시켜 보려고 한다면서
먼저 이야기를 하니...제가 먼저 시켜 보겠다고 했는데도...꼭 내가 그걸 시키면 따라하는 것처럼
보이게 하는 사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