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근데 다들 대형마트 많이 이용하시나봐요..

애엄마 조회수 : 2,791
작성일 : 2012-10-15 10:43:39

전 대형마트 가는날은 손에 꼽아요.. 명절전이나 뭐 특별한날.. 일년에 두세번 정도..??

 

그래서그런지 대형마트 일요일 휴무도 남의나라 얘기거든요..ㅋㅋ

 

저희동네는 재래시장도 없구요.. 그냥 동네 주변에 마트 이용해요..아님 생협에서 시키거나..

 

요즘은 다들 포인트같은 제도해서 포인트도 쌓을수있고..적은돈에 카드내도 뭐라안해요..

 

과일이나 채소도 대형마트보다 나쁘지 않고 비싸지도 않고..원산지도 다 표기되어있고..

 

그날그날 필요한거만 딱 사게되니깐 대형마트 갔을때처럼 이거저거 과소비할일도 없고..

 

차끌고 다닐일도 없고.... 생수같은 무거운건 인터넷으로 시키구요..아님 삼만원이상 사면 배달 다 해주구요..

 

저같은 사람은 대형마트 문닫는데도 아쉬울거 없음..ㅋㅋㅋ

 

 

 

 

IP : 110.14.xxx.142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쁘니 못가게 되던데
    '12.10.15 10:45 AM (1.251.xxx.23)

    가끔 아쉽죠.
    +1 행사하는게 제일 아쉬워요.

    동네슈퍼는 좀 큰데라도 +1은 거의 안하잖아요

  • 2.
    '12.10.15 10:45 AM (125.186.xxx.25)

    네...
    대형마트만 가게 되네요
    아이가 있다보니 도저히 재래시장은 엄두도 안나고
    대형마트로 가야 애들도 신나하기도 하고 또 통제도 되구요
    원하는 상품도 한꺼번에 다 논스톱으로 살 수 있구요

  • 3. 애엄마
    '12.10.15 10:47 AM (110.14.xxx.142)

    원플러스 상품도 사실 싼게 아니라고 하던데..교묘하게 장난질 처놓은게 많다고 하더라구요..

  • 4. 스뎅
    '12.10.15 10:49 AM (180.228.xxx.32)

    집 앞 시장이나 마트도 편하긴 한데 집 앞 마트는 물건구색이 너무 안갖춰 졌고 재래시장은 물건이 복불복이어서 저 몇 번 당하고나니 가기가 싫어지네요...동네마트,재래시장, 대형마트 골고루..-_-;;

  • 5. dmd
    '12.10.15 10:51 AM (125.152.xxx.39)

    다른 동네는 잘 모르겠고
    여긴 서초구 인데요, 대형마트 아니면 SSM (대기업 계열 슈퍼: 대형마트 강제 휴무면 같이 휴무대상임, 다 문안열음) 그리고 편의점 밖에 없어요.

    전통시장? 재래시장?
    버스타고 최소 20분은 가야지 있네요.
    큰 짐들고 배달도 안되는 재래시장에서 시내버스 기다리고 타가면서
    장봐다 먹을 수가 없네요, 저같이 차가 없는 사람은.

    그냥 집앞의 ssm이나 마을버스 3정거 떨어진 대형마트 밖에 장볼수 있는 곳 자체가 없네요.
    이런 동네도 있어요.
    서초구에서 강제휴무할때는 집앞 마트도 ssm이라 죄다 문 닫고, 대형마트도 문닫아서
    그냥 미리 장봐다 먹었지 재래시장 못갔네요. 편의점은 너무 비싸고 신선식품은 없구요.

  • 6.
    '12.10.15 10:53 AM (121.138.xxx.61)

    공산품은 확실히 대형마트가 싸서 한번씩 날 잡아서 가게 되긴 해요. 물건도 다양하구요. 집앞 마트는 장사가 그냥 저냥 되다 보니, 신선도를 믿을 수가 없더라구요;;

  • 7. ................
    '12.10.15 10:53 AM (210.118.xxx.115)

    맞벌이라 일 주일치 몰아서 장을 보는데, 가족이 많다 보니 물건을 많이 사요.
    차로 애들 싣고 마트 가서 카트 끌고 우르르 물건 사서 집에 싣고 오는 게 편하니까 주로 대형 마트 가요.
    그리고 윗 분처럼 저도 동네 마트 및 재래시장 없는 (정확히 말하면 있긴 한데 집에서 가깝지도 않고 가격도 안싸고 물건도 별로예요) 곳에 삽니다. 선택의 여지가 없어요.
    매주 차 몰고 가는 게 시간 낭비라, 인터넷 주문을 이용할까 진지하게 고민 중이긴 합니다.

  • 8. 다 이용해요
    '12.10.15 10:54 AM (121.170.xxx.38)

    집앞 조그만 마트,재래시장,대형마트까지...
    생크림 같은거 살때나 물 살때는 대형마트 배달시켜요. 물은 훨씬 싸고 생크림은 없는 마트가 많아서요..

  • 9. 저도요..
    '12.10.15 10:56 AM (221.146.xxx.143)

    저도 먹거리나 가능한 생필품은 주로 한살림, 민우회생협 이용합니다.
    그리고 지역 수퍼나 상가 수퍼 이용합니다.
    생고기등은 인근 백화점에서 주문하고 배달 서비스 이용하구요.
    생선이나 과일은 재래시장 이용합니다.
    나머지는 인터넷주문으로 하고요.
    마트는 가본지 오래됐네요.
    가면 이것 저것 사게 돼서 오히려 지출이 많아지더라구요.

  • 10. ...
    '12.10.15 11:13 AM (220.85.xxx.109)

    우리 동네는 동네수퍼라는게 없어요

    대형마트나 기업형수퍼만 있어요

    재래시장은 버스타고 다른구로 가야해요

    싸건 비싸건 물건이 어떻건 선택의 여지없이 이용해야합니다

    그래서 마트휴무이후로는 대형마트 인터넷몰에서 주로 구입합니다

  • 11. 느린마을
    '12.10.15 11:14 AM (115.126.xxx.115)

    딱...막걸리만 사러 갑니다...울 동네 슈퍼엔 없어서...

  • 12. 음...
    '12.10.15 11:17 AM (218.154.xxx.86)

    맞벌이 부부라,
    자주 시장 갈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일은 아침일찍부터 해서 저녁 늦게 끝나고,
    집에 가서 애 먹이고 정리 좀 하면 애 잘 시간...
    그래서 한 번 살 때 많이 사다 보니, 주차장 있는 마트만 가게 되요.
    그게 대형마트인 거고..
    재래시장은..
    거기 걸어가 사가지고 이고지고 온다는 게 생각만 해도 ㅠㅠ;;

  • 13. ㄱㄴ
    '12.10.15 11:23 AM (211.246.xxx.14)

    근처에는 안파는 물건이 너무 많으니..어쩔수없죠
    집앞에 대형은 아니고 규모있는 마트가있는데
    거기에 파스타면도 없고 제가찾는 술종류도없고
    냉동블루베리 같은것도 없고 등등 없는게 너무 많아요

  • 14. 어린아이 둘 엄마
    '12.10.15 11:50 AM (116.41.xxx.233)

    전 맞벌이에 주말에 남편이 출근할때도 종종 있는데...그러면 주말에 6,4살 꼬맹이들 델고 집안에만 있음 갑갑하고..남편있을땐 야외도 자주 가지만 혼자서 애 둘 케어할람 야외보단 키즈카페있는 대형마트가 편하더라구요..키즈카페에 들어가면 잠시나마 애들 노는 사이 커피 한잔할 짬 생기고...평소 쇼핑할 시간도 없는데 마트1층에 그닥 이쁘진 않지만 아쉬운대로 옷이나 구두 살 곳도 있고..간단하게 끼니할 수 있는 푸드코트도 있고...이런저런 이유로 주말에 한번 정도는 대형마트 가요...

  • 15. ^^
    '12.10.15 12:00 PM (124.136.xxx.21)

    저도 맞벌이지만 그냥저냥 근처 마트가 더 편하더군요. ^^; 그때그때 필요한 거 위주로 조금씩 구매하고, 대형마트에서 구매하기 좋은 품목만 한달에 두번 정도 간답니다. 어제도 다녀왔는데, 정말 과일이랑 고기랑 실컷 샀다고 생각했는데도 6만 얼마 나왔어요. ㅎㅎㅎ

  • 16. 진짜
    '12.10.15 12:14 PM (218.51.xxx.84)

    대형마트가 하나도 안싸긴하더군요
    집앞마트가 더싸서 깜놀
    피곤해서 안가요 저는 장보는게넘싫어서
    미칠거같아요

  • 17. ...
    '12.10.15 6:49 PM (218.234.xxx.92)

    가장 가까운 마트가 500미터 걸어가면 있는데.. 물건이 많이 없어요.
    그리고 마른오징어 한마리에 5000원.. 헐... 캔맥주 하나 사면서 오징어 안주 찾아보니 그게 제일 싸네요.
    대형 마트가 묶음으로 해도 10마리에 2만원이면 1마리당 2000원인데..

    동네에 슈퍼가 없을수록 가격이 높아지고, 슈퍼 많은 동네는 가격이 낮고 그래요.
    그래서 저희 동네 같은 경우에는 대형마트 아닌 동네 마트 이용하면 손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4668 대학교 겨울방학 언제쯤 끝나나요.? 4 질문. 2013/01/30 964
214667 이럴경우 금니를 제가 새로 해야 할까요? 3 ... 2013/01/30 917
214666 반포동 신반포1차랑 잠원동 대림아파트 이주하고 있나요? 3 .. 2013/01/30 1,312
214665 가방 리스트 2 ... 2013/01/30 1,052
214664 엄마 직업 뭐라고 적어요? 2 ^**^ 2013/01/30 1,452
214663 롱레인부츠 어떤 브랜드가 투박하지않고 잘 빠졌나요? 2 헌터, 락피.. 2013/01/30 833
214662 여자아이 이름 추천해주세요~ 9 이름 2013/01/30 1,261
214661 정말 탐나는 아파트인데.. 시가 식구들이 사는 아파트라면?? 어.. 15 에휴 2013/01/30 3,008
214660 고학년 아이들 하루에 수학에 얼마나 시간 할애하나요 6 초등 2013/01/30 1,486
214659 정치권, 특별사면권 제한 거세져…법안 개정 몰두 세우실 2013/01/30 394
214658 고3영양제는 어떤게좋을까요 5 가리비 2013/01/30 3,133
214657 검찰, "박근혜 억대 굿판 논란" 고소한 원정.. 뉴스클리핑 2013/01/30 1,144
214656 내 딸 서영이에 조동혁 합류ᆢ 2 2013/01/30 3,002
214655 왜 1인분은 팔지않을가요?ㅠㅠ 9 ,,,,,,.. 2013/01/30 2,333
214654 제가 속이 좁나요? 25 ... 2013/01/30 4,683
214653 알뜰폰 파는 편의점이 어딘가요? 알뜰폰 2013/01/30 646
214652 게임·인터넷서 광주비하 심각…광주출신이란 이유로 장난전화 테러.. 5 뉴스클리핑 2013/01/30 770
214651 라디오 듣고 있는데 정준영 웃음소리 진짜 별로네요 1 정오 2013/01/30 2,269
214650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오늘아침 2013/01/30 440
214649 프랑스 자수 해 보신분 있으세요? 7 프랑스 2013/01/30 2,336
214648 윤손하 참 아쉬워요 30 안타까워 2013/01/30 11,813
214647 용인-분당에 시계 배터리 믿고 맡길만한데 있을까요? 5 시계 2013/01/30 1,405
214646 대출금 상환하려는데 은행에 직접가야겠죠? 1 ..... 2013/01/30 786
214645 황신혜가 진행하는 렛미인 보니까 진짜 성형 할만하다능~ 6 /// 2013/01/30 3,262
214644 메이크업포에버 미스트앤픽스 써보신 분? 3 기름녀 2013/01/30 1,193